나 아빠가 토익공부 하래

ㅇㅇ20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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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망해서 지방에있는 분교의 야간에 갔어
난 수능 내 실력 다 나오지도 않은거로 대학 가기도 싫고
통학도 빨리 가면 왕복3시간, 셔틀 놓치면 왕복4시간임...
학벌은 평생 남을텐데 그 꼬리표를 평생 달고다닐 엄두도 나지 않아
그래서 재수를 하고싶은데
설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 하던차에
오늘 아빠가 내방에 와선
이제 슬슬 토익공부 하래
어떡하지 아빤 이미 맘 굳힌거 같은데
어떻게 설득을 해야할까
아빠가 평소에 되게 계획적이고 꼼꼼한 성격이고
나도 꼼꼼한애가 되길 원해
그래서 설득하려고 갈땐 완전 무장하고 갈거거든
설득어떡하지ㅠㅠㅜㅜㅜ
너희라면 이 상황에서 어떡할래ㅠㅠㅠㅜ
도와조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