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과 친구로 만난 저희는 그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며 인생에 둘도 없을 친한 친구로 지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서로를 많이 좋아한다는것을 알게된 저희는 연애에 관심도 없고 모태솔로였던 저와 제 남자친구는 제 구애로 사귀게 되었고 남자친구는 저보다 저를 더 많이 좋아해주며 그렇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남 부러울 것 없이 연애하던 120일 정도쯤 될 때 남자친구가 울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 이만 헤어져야 할것 같아" 라고 말이죠. 이유를 모르는 저는 왜 그러냐고 물어보았고 이유는 황당했습니다. "엄마가 우리 사주 궁합 때문에 헤어지라고 하셔" 이 말을 듣는 순간 머리가 띵했습니다. 1200일도 12년도 아닌 120일밖에 안된 우리에게 사주 궁합 때문에 헤어지라고 하다니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는 약 일주일간 어머님을 설득시켰고 연애만이라도 하면 안되냐고계속해서 어머님을 설득시키려고 했는데 어머님은 "넌 연애를 하면 결혼도 할거 같아서 절대 안돼" 라고 하시며 저와 연락도 못하게 하시려고 했습니다. 또한 어머니께서 우시면서 "부모랑 연을 끊고 살던지, 아니면 걔(여자친구)랑 가서 살던지 둘중 하나 해." 라고 할 만큼 완고하셨죠.알고보니 남친 어머님께서 어렸을때부터 트라우마가 있었습니다. 형제자매, 어머님의 어머님(할머님)까지 모두 이혼을 하신 상황이라 그것이 어렸을적부터 큰 트라우마로 자리매김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평소 남자친구는 고집이 세서 어머님의 말에도 아닌건 아닌거라고 확실히 주장하는 사람이었지만 이번에는 절대 못이기겠다는것을 직감하고 있었기에 그 뜻을 꺾지 못할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 남자중 가장 이성적인 남자친구는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어했고 계속 통화를 하면서 모든 통화가 울면서 끝날만큼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남자친구 나름대로 열심히 애썼습니다. 사주 궁합이 안좋다길래 따로 사주를 보러 갔고 저 또한 따로 사주도 보러가며 저희의 연애를 지키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습니다. 하지만 너무 큰 압력을 받는 제 남자친구는 점점 지쳐가고 제게 결국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 우리 그 전처럼 친구로라도 지내면 안되겠어..?" 말이죠. 저희 둘의 탓이 아닌 외부의 압력으로 인해서 이렇게 헤어지게 되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두서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대로 헤어져야 할지, 아니면 어떻게 해야할지조언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사주때문에 남친 어머님이 헤어지라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할 것이 있어 판에 처음 올려봐요.
대학교 과 친구로 만난 저희는 그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며 인생에 둘도 없을 친한 친구로 지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서로를 많이 좋아한다는것을 알게된 저희는 연애에 관심도 없고 모태솔로였던 저와 제 남자친구는 제 구애로 사귀게 되었고 남자친구는 저보다 저를 더 많이 좋아해주며 그렇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남 부러울 것 없이 연애하던 120일 정도쯤 될 때 남자친구가 울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 이만 헤어져야 할것 같아" 라고 말이죠. 이유를 모르는 저는 왜 그러냐고 물어보았고 이유는 황당했습니다. "엄마가 우리 사주 궁합 때문에 헤어지라고 하셔" 이 말을 듣는 순간 머리가 띵했습니다. 1200일도 12년도 아닌 120일밖에 안된 우리에게 사주 궁합 때문에 헤어지라고 하다니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는 약 일주일간 어머님을 설득시켰고 연애만이라도 하면 안되냐고계속해서 어머님을 설득시키려고 했는데 어머님은 "넌 연애를 하면 결혼도 할거 같아서 절대 안돼" 라고 하시며 저와 연락도 못하게 하시려고 했습니다. 또한 어머니께서 우시면서 "부모랑 연을 끊고 살던지, 아니면 걔(여자친구)랑 가서 살던지 둘중 하나 해." 라고 할 만큼 완고하셨죠.알고보니 남친 어머님께서 어렸을때부터 트라우마가 있었습니다. 형제자매, 어머님의 어머님(할머님)까지 모두 이혼을 하신 상황이라 그것이 어렸을적부터 큰 트라우마로 자리매김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평소 남자친구는 고집이 세서 어머님의 말에도 아닌건 아닌거라고 확실히 주장하는 사람이었지만 이번에는 절대 못이기겠다는것을 직감하고 있었기에 그 뜻을 꺾지 못할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 남자중 가장 이성적인 남자친구는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어했고 계속 통화를 하면서 모든 통화가 울면서 끝날만큼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남자친구 나름대로 열심히 애썼습니다. 사주 궁합이 안좋다길래 따로 사주를 보러 갔고 저 또한 따로 사주도 보러가며 저희의 연애를 지키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습니다. 하지만 너무 큰 압력을 받는 제 남자친구는 점점 지쳐가고 제게 결국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 우리 그 전처럼 친구로라도 지내면 안되겠어..?" 말이죠. 저희 둘의 탓이 아닌 외부의 압력으로 인해서 이렇게 헤어지게 되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두서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대로 헤어져야 할지, 아니면 어떻게 해야할지조언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