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이지만 주말에 할게없는 사람이라;; 지난주부터 편의점 알바를 시작한 뇨자입니다. 알바 첫날 만난(;) 황당한 분이 있어 글 올립니다. 쫌 길어용 저는 토,일 오후 4시부터 근무를 합니다. 토요일은 제 전 타임 알바하는 학생이 같이 일해주고 일요일엔 저 혼자 했는데, 문제는 그날, 그 시간대에! 벌어진거죠. -_- 룰루랄라- 첨 하는 알바라 의욕이 막 넘쳐나서 편의점 안을 둘러보고 있는데 벨이 울리더군요 "어서어세요~" 하고 돌아보는데 이상한겁니다 -0- 어떤..키가 저하고 비슷한;;(160정도; 헤헤 ^^;) 아저씬데, 머리스타일도 생긴것도 아저씬데, 아저씨 맞는데..! 옷차림이 이상한겁니다.. 요즘 유행하는 레깅스 아니고; 어릴떄 엄마가 춥다고 내복대신 입혀주던 검정 물빠진 쫄바지에 허벅지를 살짝 가린 검은 면치마; 그리고 상의는 발레할 때 입을것같은 분홍색 쫄티..-_- 그리고 제일 피크인건 손에 러브x 분홍색 반지갑............ㄷㄷ 그래도 내색 안할려고 마냥 고개를 숙이고 카운터로 돌어와서 계산하려그러는데 소주한병을 내미 는거였어요. 아저씨; :아가씨, 나 미친놈으로 봤지? 나 : 핫핫-0- 아뇨, 전 춤추시는분인줄 알았어요. 발리댄스같은..(눈치보면서)치마 입으셨길래..^_^ 아저씨; : 나 언니처럼 이뻐지고 싶어서..(갑자기 손을 중심부로 가져가시더니) 수술했따~? 언니 참 이쁘다. 언니처럼 이뻐질라고~^^ 나 : 아..네.. 아저씨; : 이거 봐바, 표시나? 헐..그때까지 전 몰랐습니다. 그런분인줄;; 갑자기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시는데 가슴이 봉긋하더라 구요? 근데 이쁜 여자가슴..이 아니라 찰흙반죽 하다가 벽에 던진것처럼, 에 그니깐 너무 마구마구 울퉁불퉁한 모습으로 가슴이 그렇더라구요. 더 결정적인건 가슴이 쇄골뼈 바로 밑쯤에 있더라구 요..너무 높잖아 이건..ㅠㅠㅠ 야매로 수술했나봐요; ㅠㅠ 아근데 제가 좀 만만해보였는지 갑자기 "아가씨, 내얘기좀 해줄까?" 이러시더군요. 그래서 "아뇨아뇨 예뻐지시고, 안녕히가세요 손님 ㅠㅠ "이러면서 거의 절규하듯 보내드렸어요. 그런데 20분쯤 후. 다시 벨이 울립니다. "어서오세요~*" 이쁘게 외쳐드렸어요. 오시는 손님들께 사랑을 가득담아...응..? 아까 그 아저씨아줌만겁니다!! 여성용 위생용품과 소주 한병을 더 사더라구요. 그러면서 "언니 참 이뻐.." 저는 말씀을 먹고=_= 계산을 계속했어요. 아무대답이 없자 저에게 한마디 하시고 나갔어요. "나, 요새 이거 하고있다~? +_+ " 진짜 이런 행복한 표정으로...................ㅠㅠㅠ 첨엔 여자가 되기를 원츄하시는 안타까운 남자분인가보가 했습니다. 아 그런데, 생리..라니요. 이건 정신병이잖아요..!! 그럼, 아기를 가질수있다는건데 트렌스젠더는 아기를 낳을수 없는거 아닌가요?; 헐.. 아 모르겠습니다.. 마구마구 혼란스러워졌어요 전. 엊그제 그 아저씨아줌마때매 저도 아직 혼란스러워서 횡설수설 한것 같아요. 아 몰라몰라. 그냥 마구 세상이 무서워요..
편의점서 알바하다 만난 트렌스젠더 아저씨.
안녕하세요.
직장인이지만 주말에 할게없는 사람이라;; 지난주부터 편의점 알바를 시작한 뇨자입니다.
알바 첫날 만난(;) 황당한 분이 있어 글 올립니다. 쫌 길어용
저는 토,일 오후 4시부터 근무를 합니다. 토요일은 제 전 타임 알바하는 학생이 같이 일해주고
일요일엔 저 혼자 했는데, 문제는 그날, 그 시간대에! 벌어진거죠. -_-
룰루랄라- 첨 하는 알바라 의욕이 막 넘쳐나서 편의점 안을 둘러보고 있는데 벨이 울리더군요
"어서어세요~" 하고 돌아보는데 이상한겁니다 -0-
어떤..키가 저하고 비슷한;;(160정도; 헤헤 ^^;) 아저씬데, 머리스타일도 생긴것도 아저씬데, 아저씨
맞는데..! 옷차림이 이상한겁니다..
요즘 유행하는 레깅스 아니고; 어릴떄 엄마가 춥다고 내복대신 입혀주던 검정 물빠진 쫄바지에
허벅지를 살짝 가린 검은 면치마; 그리고 상의는 발레할 때 입을것같은 분홍색 쫄티..-_-
그리고 제일 피크인건 손에 러브x 분홍색 반지갑............ㄷㄷ
그래도 내색 안할려고 마냥 고개를 숙이고 카운터로 돌어와서 계산하려그러는데 소주한병을 내미
는거였어요.
아저씨; :아가씨, 나 미친놈으로 봤지?
나 : 핫핫-0- 아뇨, 전 춤추시는분인줄 알았어요. 발리댄스같은..(눈치보면서)치마 입으셨길래..^_^
아저씨; : 나 언니처럼 이뻐지고 싶어서..(갑자기 손을 중심부로 가져가시더니) 수술했따~?
언니 참 이쁘다. 언니처럼 이뻐질라고~^^
나 : 아..네..
아저씨; : 이거 봐바, 표시나?
헐..그때까지 전 몰랐습니다. 그런분인줄;; 갑자기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시는데 가슴이 봉긋하더라
구요? 근데 이쁜 여자가슴..이 아니라 찰흙반죽 하다가 벽에 던진것처럼, 에 그니깐 너무 마구마구
울퉁불퉁한 모습으로 가슴이 그렇더라구요. 더 결정적인건 가슴이 쇄골뼈 바로 밑쯤에 있더라구
요..너무 높잖아 이건..ㅠㅠㅠ 야매로 수술했나봐요; ㅠㅠ
아근데 제가 좀 만만해보였는지 갑자기 "아가씨, 내얘기좀 해줄까?" 이러시더군요.
그래서 "아뇨아뇨 예뻐지시고, 안녕히가세요 손님 ㅠㅠ "이러면서 거의 절규하듯 보내드렸어요.
그런데 20분쯤 후. 다시 벨이 울립니다.
"어서오세요~*" 이쁘게 외쳐드렸어요. 오시는 손님들께 사랑을 가득담아...응..?
아까 그 아저씨아줌만겁니다!!
여성용 위생용품과 소주 한병을 더 사더라구요.
그러면서 "언니 참 이뻐.." 저는 말씀을 먹고=_= 계산을 계속했어요.
아무대답이 없자 저에게 한마디 하시고 나갔어요.
"나, 요새 이거 하고있다~? +_+ " 진짜 이런 행복한 표정으로...................ㅠㅠㅠ
첨엔 여자가 되기를 원츄하시는 안타까운 남자분인가보가 했습니다.
아 그런데, 생리..라니요. 이건 정신병이잖아요..!! 그럼, 아기를 가질수있다는건데
트렌스젠더는 아기를 낳을수 없는거 아닌가요?; 헐..
아 모르겠습니다.. 마구마구 혼란스러워졌어요 전.
엊그제 그 아저씨아줌마때매 저도 아직 혼란스러워서 횡설수설 한것 같아요.
아 몰라몰라. 그냥 마구 세상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