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다

ㅇㅇ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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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망상이 아니라 실제 들었던 말이 3년 동안 머릿속에 왱왱 거리는 건데 나도 조현병인가?
심하기는 3년 전 2017년 6월 그때가 제일 심했었는데
그래도 머릿속으로 그 사람의 목소리 안 들으려고
억지로 노래 같은 거 들었어 이어폰 끼고
그로부터는 꿈에서 나와서 괴롭혔는데
꿈에서 소리지르며 깨어나면 그날은 하루종일 저기압인 날이었고...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어.그 사람한테 시달렸던 게 3년인데.
강아지를 동물학대 하고 동생과 차별해서 나한테만 소리질렀고 나와 강아지를 향해 식칼을 겨누던 그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 뱉은 말과 다른 말을 해서 나를 정신병자로 만드는 그 사람의 화법에 그동안 녹음본이라든지 모아왔는데,
지금은 그냥 내가 조현병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한
증거물로 보여.
어찌됐든 이제 정상인 노릇하기도 어렵게 됐네.
3년 전과 비교하면 지금이 더 심할려나.지금은 그 사람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도 힘들어.얼마나 좋은 일이 있을까싶어 아득바득 살았는지 모르겠어 너무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