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갑갑해서 글을 적어봐,,.나는 일단 대학졸업후 취준하며,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25살 쓰니야. 한학기 휴학하고, 공공일자리랑 과외하며 지내다가 1월부터는 백수로 취준중.우리 가족은 내가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주말부부였어. 그렇게 어릴때도, 아빠가 토요일 저녁에 오고, 일요일 저녁에 가시면서 지내다가 작년부터 같이 살게됨. .문제는 아빠와 내가 너무 많이 부딪힌다는거야.아빠는 평소에도 깔끔하게 지내는 사람이야.하지만, 나는 내 방만큼은 내가 알아서 치우고, 더러워도 상관없다 주의인데.이것때문에 항상 가족에서 싸움이 일어나..내가 봤을때는 크게 더럽지도 않은것같고, 불편하지도 않아.의자에 옷 몇개 걸어놓고, 이불정리 안하고 그냥 구겨진채로 있고, 가끔 과자 먹고 나거나 물컵은 침대 머리맡에 둬. 그리고 치워. 책상에는 책들 그대로 놓고, 그정도,..나만 이렇게 사는건가? 도대체 아빠가 왜 이것때문에 신경질을 내는지 큰소리를 내는지 이해가 안가.자기가 말했으면 무조건 해야하나봐.ㅋㅋ.하,, 정말 너무 너무 갑갑해,,다 나 좋으라고 하는거래. 그런데 나는 휴학하고 일했던적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다같이 보기도 하니깐매우 깨끗하게 정리정돈 잘하면서 썼었거든,,.아빠는 내가 밖에서도 이럴까봐 라고 말하며 치우라고 하는데.나는 밖에서는 알아서 잘해. 진짜.집에서만큼은 내가 하고 싶은대로, 여기저기 두고,내가 치우고 싶을때 치우겠다는데, 왜이렇게 까지 소리를 지르면서 치우라고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된다.,,,.근데 더 웃긴건, 아빠는 맨날 급발진이야..치워라.치워라. 바로 눈커지면서 소리지르면서 무시하냐고 내말이 말같지 않냐고. 그럴때마다 나는 정말 말같지도 않고, 아빠하라는대로 하기도 싫어져.. .정말 우리집만 이꼴인지,,싶다. (참고로 아빠한테는 용돈이나 통신비 교통비 안받고 지낸지 2년 넘었음)
우리 아빠만 이런건가,, 너무 힘들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