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너를 잊어야하는지

쓰니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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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일주일이 조금더 흘러갔어
사랑해 이 말 한마디못한게 너무 야속하다
사랑해 정말 사랑해
넌 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함께했는데 지금은 새로운 봄이 시작하기전 혼자 남았네
연애는 많이 해봤지만 사람을 이렇게 사랑하고 사랑받을수있는지 몰랐던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넌 이미 떠났는데 너무 멀리 떠나서 이제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데 너가 내 맘속에 남겨두고간 사랑을 어떻게 잊어야하니. 사랑해 이 말이 뭐가 그리 어렵다고 너에게 쏟아주지 못했을까 사랑해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
열정적이게 사랑을 불태운 우리의 1년은 갔고 나에게 남은건 추억과 볼품없는 미련뿐인데 넌 어때? 이럴줄알았으면 손이라도 한번더 잡아볼껄 한번더 사랑한다 말해줄껄 한번이라도 더 너의 눈을 맞출껄 뼈저리게 후회가된다
지금 너를 보고싶어하고 그리워하는 마음도 나중가면 잊혀질까 너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기고 나에게도 새로운 사람이 생긴다는게 아직 실감이 안난다. 너가 자고일어나면 내가 더이상 아침인사를 해줄수없고 밥먹으라고 챙겨줄수도 친구사이에서의 흔한 안부인사조차 할 수 없는 우리가 되었어. 넌 정말 아무렇지않니. 내 모든걸 다 주었던 너인데 너없이 흘러넘치는 이 마음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한번만 돌아와주면안될까 너의 목소리가 가끔 듣고싶을때 더이상 너의 목소리가 생각나지않아. 너의 품에 안겨서 사랑받던 내가 그리워. 내가 너를 더 믿어주면 우린 너무 사랑한 지난날 처럼 사랑하게 될까 그때의 맘과 똑같을까 백번도 넘게 생각해. 널 잊어야만 하는게 너를 보내야하는게 난 너무 마음이아파. 너도 괜찮고 나도 괜찮고 모두 예전으로 돌릴수만 있다면 우리 다시 돌아갈순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