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은 내가 그 학원에 간 첫 날이었음.
처음 그 학원에 가서 첫 수업을 받으려는데 학원 반 문이 열리더니 걔가 들어왔음
우리 학원은 성적 순으로 A B C반으로 나뉘지만 다른 학원과는 다르게 가장 우수 반이 C반 B A 순서임
여튼 걔와 난 C반이었음 딱 처음으로 걔를 본 날이었음 처음으로 본 건 키가 상당히 컸으며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얼굴이었음 게다가 목소리도 중저음에 내가 환장할 스타일의 옷도 잘 입었음
그냥 이 말로 다들 짐작할 순 있겠지 얘는 진짜 인싸였음 아니 그냥 나랑은 비교도 안 될 만큼
걔는 C반 공부도 잘했음 그냥 내가 보기엔 걔는 완벽한 얘였음 다들 말하는 엄친아 스타일.
그리고 난 그 학원에서 아는 얘도 친한 얘도 단 한명도 없어서 그저 조용히 살아가는 한 명의 얘일 뿐이었음.
그래서 누구든 날 부르고 나도 누구든 부를 때 쟤, 얘 로만 부르고 불렸음. 얘들 사이에서 이름을 불린 적 딱 한 번도 없었음. 지금까지 1년 동안
물론 그 애와 대화해본적 딱 세 번 있었음. 혼잣말로 이게 뭐지? 하며 문제를 풀 때 걔가 간단한 설명과 답을 불러주고 그냥 그런거 흔한 이야기였음
첫 눈에 반한다는 것을 잘 몰랐는데 그 애를 보고 처음으로 첫 눈에 반했었음.
그래도 난 걔에게 좋아하는 티를 내지 않았음
내가 걔 입장이 된다면 별로 친하지도 않는 얘가 대화도 몇 번 한적 없는 얘가 날 처음 보고 첫눈에 반했다면 부담스러울 것이 뻔했음
그래서 걔를 위해서 최대한 시선은 그 애 에게로부터 안가도록 노력했음 그러나 정신차려보면 난 그 애를 보고 있었고 그 애가 친구들과 선생님과 농담 섞는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음.
그렇게 그냥 간질간질 거리는 마음만 가진 채 한 달 두 달이 지나 1년 가까이 되었음. 물론 내가 그 애에게 안 다가가려 한 것은 아니었음
그 애의 sns를 알게 되어 정말 용기를 내 할 수 있었던건 친추 거는 것 뿐이었음 그러나 그 애는 몇주가 지나도 받지 않았음 그래서 괜히 메세지를 남길 용기 조차 남지 않았음 그래 이건 핑계처럼 들리겠지
더 솔직히 말하면
사실은 그 애가 먼저 다가와주길 바랬음
그렇게 그냥 내 마음속의 이상형을 보다보니 정말로 이 마음이 느껴졌음 진짜로 내가 이 애를 좋아하나보다. 이 애가 학원을 그만 둔다면 난 정말 어떡하지. 그러다 결국 잡다한 생각들이 거쳐져
결국엔
이런 생각까지 들었음
정말 너와 나는 어울리지 않겠다고 느꼈음
누가 봐도 큰 키에 누가 봐도 잘생겼다 느낄 외모에
누가 봐도 좋다고 생각할 목소리에 누가 봐도 잘한다고 생각할 성적 누가 봐도 잘 입는다고 생각할 패션 이런 것들이 정말로 걘 완벽했음
완벽한 너에 비해 난 한 없이 작고 초라했음
그래도 너가 좋았음 그래도 용기를 내보고 싶었음 시간이 지나 학원에 들어온지 1년이 되던 해 너가 한다는 학원 보강? 도 같이 신청하게 되었음 그렇게 지금이라도 친해지기고 싶었음
근데 조금이라도 먼저 용기를 내볼걸 그랬나보다
그 다음날 넌 학원에 나오지 않았음 알고보니
학원을 끊었다고 했음 이 말을 듣자 심장이 철렁했음 와 이젠 너와 마주칠 핑계 조차 없겠구나 싶었음
난 솔직히 그 애를 보러 학원에 가는거였는데 이젠 막막했음 모든게.
시간이 조금씩 지나
결국엔 난 널 고이 접어갔음.
그 후에 너에게 연락할까 싶었으나 계정도 뭣도 다 바꾼 것 같았음 그냥 널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어졌음
너네들은 이상형 발견하면 꼭 용기를 내길
그냥 1년간 이상형을 지켜보기만 했던 내 짝사랑 썰임 두근 거리는거 없으니 기대하지 마셈
첫 만남은 내가 그 학원에 간 첫 날이었음.
처음 그 학원에 가서 첫 수업을 받으려는데 학원 반 문이 열리더니 걔가 들어왔음
우리 학원은 성적 순으로 A B C반으로 나뉘지만 다른 학원과는 다르게 가장 우수 반이 C반 B A 순서임
여튼 걔와 난 C반이었음 딱 처음으로 걔를 본 날이었음 처음으로 본 건 키가 상당히 컸으며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얼굴이었음 게다가 목소리도 중저음에 내가 환장할 스타일의 옷도 잘 입었음
그냥 이 말로 다들 짐작할 순 있겠지 얘는 진짜 인싸였음 아니 그냥 나랑은 비교도 안 될 만큼
걔는 C반 공부도 잘했음 그냥 내가 보기엔 걔는 완벽한 얘였음 다들 말하는 엄친아 스타일.
그리고 난 그 학원에서 아는 얘도 친한 얘도 단 한명도 없어서 그저 조용히 살아가는 한 명의 얘일 뿐이었음.
그래서 누구든 날 부르고 나도 누구든 부를 때 쟤, 얘 로만 부르고 불렸음. 얘들 사이에서 이름을 불린 적 딱 한 번도 없었음. 지금까지 1년 동안
물론 그 애와 대화해본적 딱 세 번 있었음. 혼잣말로 이게 뭐지? 하며 문제를 풀 때 걔가 간단한 설명과 답을 불러주고 그냥 그런거 흔한 이야기였음
첫 눈에 반한다는 것을 잘 몰랐는데 그 애를 보고 처음으로 첫 눈에 반했었음.
그래도 난 걔에게 좋아하는 티를 내지 않았음
내가 걔 입장이 된다면 별로 친하지도 않는 얘가 대화도 몇 번 한적 없는 얘가 날 처음 보고 첫눈에 반했다면 부담스러울 것이 뻔했음
그래서 걔를 위해서 최대한 시선은 그 애 에게로부터 안가도록 노력했음 그러나 정신차려보면 난 그 애를 보고 있었고 그 애가 친구들과 선생님과 농담 섞는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음.
그렇게 그냥 간질간질 거리는 마음만 가진 채 한 달 두 달이 지나 1년 가까이 되었음. 물론 내가 그 애에게 안 다가가려 한 것은 아니었음
그 애의 sns를 알게 되어 정말 용기를 내 할 수 있었던건 친추 거는 것 뿐이었음 그러나 그 애는 몇주가 지나도 받지 않았음 그래서 괜히 메세지를 남길 용기 조차 남지 않았음 그래 이건 핑계처럼 들리겠지
더 솔직히 말하면
사실은 그 애가 먼저 다가와주길 바랬음
그렇게 그냥 내 마음속의 이상형을 보다보니 정말로 이 마음이 느껴졌음 진짜로 내가 이 애를 좋아하나보다. 이 애가 학원을 그만 둔다면 난 정말 어떡하지. 그러다 결국 잡다한 생각들이 거쳐져
결국엔
이런 생각까지 들었음
정말 너와 나는 어울리지 않겠다고 느꼈음
누가 봐도 큰 키에 누가 봐도 잘생겼다 느낄 외모에
누가 봐도 좋다고 생각할 목소리에 누가 봐도 잘한다고 생각할 성적 누가 봐도 잘 입는다고 생각할 패션 이런 것들이 정말로 걘 완벽했음
완벽한 너에 비해 난 한 없이 작고 초라했음
그래도 너가 좋았음 그래도 용기를 내보고 싶었음 시간이 지나 학원에 들어온지 1년이 되던 해 너가 한다는 학원 보강? 도 같이 신청하게 되었음 그렇게 지금이라도 친해지기고 싶었음
근데 조금이라도 먼저 용기를 내볼걸 그랬나보다
그 다음날 넌 학원에 나오지 않았음 알고보니
학원을 끊었다고 했음 이 말을 듣자 심장이 철렁했음 와 이젠 너와 마주칠 핑계 조차 없겠구나 싶었음
난 솔직히 그 애를 보러 학원에 가는거였는데 이젠 막막했음 모든게.
시간이 조금씩 지나
결국엔 난 널 고이 접어갔음.
그 후에 너에게 연락할까 싶었으나 계정도 뭣도 다 바꾼 것 같았음 그냥 널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어졌음
그냥 지금 생각해도 좀 씁쓸해서.
혹시 너네들도 이런 일이 만약에 진짜 만약에
생긴다면 먼저 용기를 내길 바래
나 처럼 후회는 안 하길
그때 연락 해볼걸 그때 말 걸어볼걸 그때 인사 해볼걸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