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가 너무 부러워요

ㅇㅇ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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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도 안되는 집에서 태어났어요.
가족들끼리 국내여행도 가본적 없고(아주 어릴때 계곡간거 한번있음) 엄마아빠 사이도 안좋고 밥은 안 굶었지만 그것뿐 학창시절에 학원 하나도 못 다녔어요.

나름 열심히 살았고 지금은 형편이 조금은 나아졌는데 그래도 평생 일해야 하는 상황인데 일이 재밌어서가 아니라 돈벌려고 직장을 다니며 늙다보니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도 모르겠고 잘하는것도 없는것 같고 미래가 걱정만 되고 지치고..

판에서 금은동수저 집안에서 지원받고 사랑받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분들 얘기보면 먼나라얘기같고 부럽고 그러네요.

오늘은 마음이 너무 고단해서 그런가 금수저의 삶 얘기 읽다가 너무 부럽고 나도 하루라도 돈걱정없이 살아보고 싶단 생각도 들고.. 잠이 안와서 주저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