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일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가 다른여자랑 바람 피고 있는 사실과 여러 여성들과 잠자리를 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작년 9월 남자친구가 새 핸드폰으로 바꿨어요. 근데 기존에 가지고있는 폰을 반납없이 항상 같이 들고 다니더라구요. 새핸드폰이 배터리가 다 되면 웹툰 보는 용도로 기존폰을 사용한다며 늘 같이 들고 다닌다고 말을 하더군요.
제 생일이 지나고 얼마지나 남자친구가 퇴근 후 저희집에서 자고 아침에 출근한 후 거실에 기존 핸드폰을 깜박 두고 출근을 했더라구요. 호기심에 만졌는데 잠금패턴이 있어 둘려고 했는데 패턴이... 너무 쉬운 패턴이라 저도 모르게 열어버렸습니다. 카톡은 새핸드폰으로 계정이 되어있어 보지는 못하지만 최근까지 (바로 어제까지)사용한 어플 이력이 뜨더군요. 그런데 최근 사용한 어플들이 거의 대부분 소개팅어플들이더라구요. 라인,글램,인스타 등... 그 어플안에서 모르는 여성분들과 나이도 속인채 대화를 하고있더라구요. 저랑 만나는 기간 동안.. 그리고 바로 전 날까지도요. 대화 내용들을 읽어보니 솔로인척하며 카톡으로 연락유도 만남을 유도하는 대화더라구요. 인스타로는 DM까지 보내면서 모르는 여성분들과 대화하고 그런 짓거리를 하며 놀고 있었어요.(저에게는 인스타는 안한다고 말했어요) 너무 충격이였어요. 그리고 사진첩을 확인했을 땐 더 큰 충격이 있었어요. 그 속에는 수많은 여성들과 카톡으로 주고 받은 내용들이 캡쳐가 되어있더군요 대화들은 거의 전부 입에 담지 못할정도의 야한드립들.... 수위 조절해서 대략 어디서 만나? 오늘 하고 싶어? 오늘 만나? 하루종일 했네 등....이런 내용들이 많았구요. 잠자리파트너와 대화한 내용들도 많았어요. 전부 저와 사귀는 동안 대화한 내용들이에요.. 그렇게 사진첩을 둘러보는데 제 사진은 한장도 없었어요. 저랑 데이트 하면서 같이 커플 사진을 찍든 내셀카를 찍어 보내도 사진첩에 따로 저장을 하지 않아서 이걸로 다툰적이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엄마가 가끔 핸드폰을 볼 떄가 있어서 여자친구 있는 사실을 알면 본인이 굉장히 피곤해 진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따로 여자친구를 만나자고 하는 경우고 캐묻는 경우도 있어 이런 상황을 피하고자 따로 저장은 하지 않는다며.. 못믿어웠지만 이걸로 계속 싸울 수 없기에 넘어갔어요. 그렇게 충격을 받은채 밑으로 내려가며 보고있는데 이름에 하트까지 붙여둔 여자와 주고 받은 카톡메세지를 보았어요. 그 대화내용들은 분명 연인관계에서 나올 수 있는 대화였고, 날짜를 확인했더니 그 여자분과는 2년반을 만난 사이더군요. 너무 놀라 손이 떨리고 심장이 뛰어 미칠지경이였어요. 그리고 그 여자분과 저는 외형적으로도 다른스타일이였어요. 심지어 연상이셨고....전 동갑
그리고 결정적인건 바로 통화음성녹음파일 !! 그 안에 모든 진실이 담겨져 있었어요. 2년반 사귄 여자와의 통화내용들, 저와의 통화내용도 있었는데... 제 목소리인데 저장된 이름이 제이름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닌줄 알았지만 분명 제 목소리 !! 저를 다른사람이름으로 저장해두고 있었던거에요!! 2년반 여자친구에게 들통나지 않게 !! 그래서인지 이상하게 저랑 카톡을 하면서도 제이름이 아닌 다른 여자 이름을 부르길래 오타라고 하길래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그오타의 이름이 저장된 이름이더라구요. 너무 배신감에 화가 나고 슬펐어요.
그래서 남친한테 카톡으로 바로 헤어지자고 했어요. 이유를 말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며 어쩔 줄을 몰라하더라구요. 제가 그 여자분은 누구냐며 아직도 만나는 중이냐고 했더니 작년에 헤어졌다며 말하는데 느낌적인 느낌? 제 촉으로는 아직도 만나는중 같았어요 솔직하게 말하라고 했더니 헤어졌다고만 하고 어플에서는 대화만 했지 실제로는 만난적도 없다면서 말하더군요 그런데 사진첩에는 이미 주소며 지도가 캡쳐되어 있고 하룻밤 지낸 후의 대화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알게된 사실은 저를 만나기 전 2년반 여자친구만 만나는 동안에도 여러 여자들과 연락과 만남 잠자리를 해온 걸 알게 되었어요.
그 날 저녁 핸드폰 통화목록을 찾아 저 이외 제일 많이 통화한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기존폰은 저도 그 여자분도 이름 저장을 미리 삭제했는지 번호만 남겨져있는 상태였어요) 그 음성녹음파일 속 목소리인 여자분이 전화를 받으시더라구요 성함을 물어보니 맞았어요 남친의 이름을 말하자 누구냐고 하길래 현재 만나고있는 여자친구라 했더니 본인도 현재 만나고 있는 중이라더라구요! 이 남자가 또 제게 헤어졌다고 거짓말을 한거에요!!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얘기를했더니 저만큼 적지 않은 충격을 받으시더라구요 이런 일들은 tv 드라마에서만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는데 본인한테 일어날 줄 몰랐다며... 얼마나 당황을 했겠어요
저는 이 남자를 400일이 넘게 만나면서 단 한번도 친구나 지인을 만난적이 없어요. 그여자분은 최근까지만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그여자분이 저보다 먼저 사귀었고 모든 지인들한테 먼저 여친이라고 소개를 시켜 저는 소개 조차 시키지 않았던 겁니다 !!! 너무 충격이고 배신이였어요 저는 이남자에게 숨겨진 존재였던 거에요. 아 그리고 사진첩에 제사진을 찾았는데 숨김기능으로 설정해놨더군요 제가 이남자가 1주년기념으로 커플링을 맞춰주었다고 하니 여자분도 저만큼 충격을 또 받으시더라구요 제 이 모든 얘기들을 믿지 못하겠는지 증거 사진들을 문자로 보내달라고 해서 커플사진이며 커플링사진 그리고 이남자가 어플에서 다른여자랑 대화한 내용까지 몇개만 보냈어요. 그리고 대화를 해 보고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전화는 끊었어요
제가 이여자분도 전화가 끊어진 후 바로 !! 남친이 제게 또 전화가 와서 헤어지고 올테니 받아달라고 하더군요. 헤어지고 오면 용서해줄 수 있냐면서 받아줄 맘도 없었지만 어디가서 헤어지자고 말해보라고 했어요. 한참 뒤 그여자분에게 연락이 왔어요 통화한 내용을 말하더니 증거자료로 다른 사진도 필요 시 보내줄 수 있냐고 하길래 보내주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계속 사귈 맘은 없는데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두 여자가 동시에 한 남자에게 배신을 당해 충격속에서 대화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남자가 퇴근시간 쯤 제 폰이 불이 날 정도로 전화와 카톡이 왔어요. 상처줘서 미안하다 용서해줘 얘기좀 하자 평생 니옆에서 이 빚 갚으면 안되냐고 등... 그 후 한 두시간 뒤 저희집까지 찾아왔어요. 나올때까지 기다릴거라며 계속 전화를 하더군요. 나갈 생각이 없었지만 마지막으로 얼굴보며 사과하고 싶다고 하길래 한대치고 싶은 심정으로 나갔어요. 현관문 앞에서 제게 울면서 이남자가 무릎을 꿇더라구요. 너무 슬프고 속상하고 충격이고 배신감이.. 이보다 더한 모든 감정이 절 휘몰아 치고있었어요. 왜 날 만났어? 그냥 만나지 말지.. 빨리 헤어졌으면 감정이 더 커지지도 않았을텐데 그를 향해 마구 쏟아부었어요. 미안하다고만 하고 변명도 안하더군요.. 이 모든것들이 진실이니깐요.. 날 사랑하긴 했냐고 물었더니 날 대했던 행동들은 진심이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 조차 믿을 수가 없었어요. 내가 너에게 온 마음을 쏟고 사랑했던 그 1년..되돌릴 수도 없는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상할거냐 했더니 두여자에게 자기가 사라지는게 맞다고 말하더라구요. 너무 너무 화가 나서 폰을 쥐고 있는 주먹으로 머리를 내리쳤어요. 그리고 가라고 하고 전 집에 들어왔어요. 근데 몇 분 채지나지 않아 카톡이랑 전화가 오더니 머리에서 피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이 남자가 너무 밉고 화가 나는데...........더 바보같은건 그말을 들으니 걱정부터 앞선 제모습을 보니 너무 슬펐어요. 몇 분 뒤 119차를 타고 가길래 앞 편의점에 계신 아주머니가 119를 불러주신거고 피가 꽤 났어라고 말해 눈물부터 났어요. 그리고 그에게 전화를 해 어디 병원이냐고 묻고 그 병원으로 미친듯이 뛰어 갔어요. 뛰면서 울면서 이런 내가 싫은데 정말 너무 너무 미치도록 싫은데 어떻해요 걱정되는 마음이 더 큰걸..... 사람 마음이 한순간에 나쁜짓을 했다고 바로 사라지진 않잖아요. 그렇게 병원을 도착하고 치료실에 그의 모습을 보니 그제서야 제가 안정을 찾을 수 있었어요. 상처를 보니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아 소독만 하고 갈 수 있는 상태였어요. 그렇게 둘이 병원 응급실에서 나와 걷는데 너무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군요..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그도 걸으면서 울더라구요.. 그의 눈물이 진심으로 미안한 눈물인지 악어의눈물인지 모르지만 이런 상황을 만든 그가 너무 원망스럽고 그러면서도 그가 걱정되어 달려온 내가 병신같아 마음을 추스리기가 힘들었어요. 택시타고 그냥 가라고 했지만 절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며 그렇게 떨어져서 걸어가는데 눈물이 끝도 없이 흘렸어요. 그렇게 집 앞에 도착 후 그는 미안하다고 여러번 저에게 말했어요. 이제 돌아서면 그를 이제 영영못본다는 생각에도 슬펐고 지금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에 화가 났고 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니 난 어떻게 해야할까.. 헤어지는게 답이니깐 그렇게 이를 악물고뒤돌아 집에 들어왔어요. 그렇게 한참동안 울었던 것 같네요. 제가 이걸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 걸까요? 전 이제 누군가를 만나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남자친구의 바람과 이중생활
400일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가 다른여자랑 바람 피고 있는 사실과 여러 여성들과 잠자리를 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작년 9월 남자친구가 새 핸드폰으로 바꿨어요. 근데 기존에 가지고있는 폰을 반납없이 항상 같이 들고 다니더라구요.
새핸드폰이 배터리가 다 되면 웹툰 보는 용도로 기존폰을 사용한다며 늘 같이 들고 다닌다고 말을 하더군요.
제 생일이 지나고 얼마지나 남자친구가 퇴근 후 저희집에서 자고 아침에 출근한 후 거실에 기존 핸드폰을 깜박 두고 출근을 했더라구요.
호기심에 만졌는데 잠금패턴이 있어 둘려고 했는데 패턴이... 너무 쉬운 패턴이라 저도 모르게 열어버렸습니다.
카톡은 새핸드폰으로 계정이 되어있어 보지는 못하지만 최근까지 (바로 어제까지)사용한 어플 이력이 뜨더군요.
그런데 최근 사용한 어플들이 거의 대부분 소개팅어플들이더라구요.
라인,글램,인스타 등...
그 어플안에서 모르는 여성분들과 나이도 속인채 대화를 하고있더라구요. 저랑 만나는 기간 동안.. 그리고 바로 전 날까지도요.
대화 내용들을 읽어보니 솔로인척하며 카톡으로 연락유도 만남을 유도하는 대화더라구요.
인스타로는 DM까지 보내면서 모르는 여성분들과 대화하고 그런 짓거리를 하며 놀고 있었어요.(저에게는 인스타는 안한다고 말했어요)
너무 충격이였어요.
그리고 사진첩을 확인했을 땐 더 큰 충격이 있었어요.
그 속에는 수많은 여성들과 카톡으로 주고 받은 내용들이 캡쳐가 되어있더군요
대화들은 거의 전부 입에 담지 못할정도의 야한드립들....
수위 조절해서 대략 어디서 만나? 오늘 하고 싶어? 오늘 만나? 하루종일 했네 등....이런 내용들이 많았구요.
잠자리파트너와 대화한 내용들도 많았어요.
전부 저와 사귀는 동안 대화한 내용들이에요..
그렇게 사진첩을 둘러보는데 제 사진은 한장도 없었어요.
저랑 데이트 하면서 같이 커플 사진을 찍든 내셀카를 찍어 보내도 사진첩에 따로 저장을 하지 않아서 이걸로 다툰적이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엄마가 가끔 핸드폰을 볼 떄가 있어서 여자친구 있는 사실을 알면 본인이 굉장히 피곤해 진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따로 여자친구를 만나자고 하는 경우고 캐묻는 경우도 있어 이런 상황을 피하고자 따로 저장은 하지 않는다며.. 못믿어웠지만 이걸로 계속 싸울 수 없기에 넘어갔어요.
그렇게 충격을 받은채 밑으로 내려가며 보고있는데 이름에 하트까지 붙여둔 여자와 주고 받은 카톡메세지를 보았어요.
그 대화내용들은 분명 연인관계에서 나올 수 있는 대화였고, 날짜를 확인했더니 그 여자분과는 2년반을 만난 사이더군요. 너무 놀라 손이 떨리고 심장이 뛰어 미칠지경이였어요.
그리고 그 여자분과 저는 외형적으로도 다른스타일이였어요. 심지어 연상이셨고....전 동갑
그리고 결정적인건 바로 통화음성녹음파일 !!
그 안에 모든 진실이 담겨져 있었어요.
2년반 사귄 여자와의 통화내용들, 저와의 통화내용도 있었는데... 제 목소리인데 저장된 이름이 제이름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닌줄 알았지만 분명 제 목소리 !! 저를 다른사람이름으로 저장해두고 있었던거에요!!
2년반 여자친구에게 들통나지 않게 !! 그래서인지 이상하게 저랑 카톡을 하면서도 제이름이 아닌 다른 여자 이름을 부르길래 오타라고 하길래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그오타의 이름이 저장된 이름이더라구요.
너무 배신감에 화가 나고 슬펐어요.
그래서 남친한테 카톡으로 바로 헤어지자고 했어요.
이유를 말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며 어쩔 줄을 몰라하더라구요.
제가 그 여자분은 누구냐며 아직도 만나는 중이냐고 했더니 작년에 헤어졌다며 말하는데
느낌적인 느낌? 제 촉으로는 아직도 만나는중 같았어요
솔직하게 말하라고 했더니 헤어졌다고만 하고 어플에서는 대화만 했지 실제로는 만난적도 없다면서 말하더군요
그런데 사진첩에는 이미 주소며 지도가 캡쳐되어 있고 하룻밤 지낸 후의 대화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알게된 사실은 저를 만나기 전 2년반 여자친구만 만나는 동안에도 여러 여자들과 연락과 만남 잠자리를 해온 걸 알게 되었어요.
그 날 저녁 핸드폰 통화목록을 찾아 저 이외 제일 많이 통화한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기존폰은 저도 그 여자분도 이름 저장을 미리 삭제했는지 번호만 남겨져있는 상태였어요)
그 음성녹음파일 속 목소리인 여자분이 전화를 받으시더라구요
성함을 물어보니 맞았어요
남친의 이름을 말하자 누구냐고 하길래 현재 만나고있는 여자친구라 했더니 본인도 현재 만나고 있는 중이라더라구요!
이 남자가 또 제게 헤어졌다고 거짓말을 한거에요!!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얘기를했더니 저만큼 적지 않은 충격을 받으시더라구요
이런 일들은 tv 드라마에서만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는데 본인한테 일어날 줄 몰랐다며... 얼마나 당황을 했겠어요
저는 이 남자를 400일이 넘게 만나면서 단 한번도 친구나 지인을 만난적이 없어요.
그여자분은 최근까지만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그여자분이 저보다 먼저 사귀었고 모든 지인들한테 먼저 여친이라고 소개를 시켜 저는 소개 조차 시키지 않았던 겁니다 !!! 너무 충격이고 배신이였어요
저는 이남자에게 숨겨진 존재였던 거에요. 아 그리고 사진첩에 제사진을 찾았는데 숨김기능으로 설정해놨더군요
제가 이남자가 1주년기념으로 커플링을 맞춰주었다고 하니 여자분도 저만큼 충격을 또 받으시더라구요
제 이 모든 얘기들을 믿지 못하겠는지 증거 사진들을 문자로 보내달라고 해서 커플사진이며 커플링사진 그리고 이남자가 어플에서 다른여자랑 대화한 내용까지 몇개만 보냈어요.
그리고 대화를 해 보고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전화는 끊었어요
제가 이여자분도 전화가 끊어진 후 바로 !!
남친이 제게 또 전화가 와서 헤어지고 올테니 받아달라고 하더군요. 헤어지고 오면 용서해줄 수 있냐면서
받아줄 맘도 없었지만 어디가서 헤어지자고 말해보라고 했어요.
한참 뒤 그여자분에게 연락이 왔어요
통화한 내용을 말하더니 증거자료로 다른 사진도 필요 시 보내줄 수 있냐고 하길래 보내주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계속 사귈 맘은 없는데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두 여자가 동시에 한 남자에게 배신을 당해 충격속에서 대화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남자가 퇴근시간 쯤 제 폰이 불이 날 정도로 전화와 카톡이 왔어요.
상처줘서 미안하다 용서해줘 얘기좀 하자 평생 니옆에서 이 빚 갚으면 안되냐고 등...
그 후 한 두시간 뒤 저희집까지 찾아왔어요.
나올때까지 기다릴거라며 계속 전화를 하더군요. 나갈 생각이 없었지만 마지막으로 얼굴보며 사과하고 싶다고 하길래 한대치고 싶은 심정으로 나갔어요.
현관문 앞에서 제게 울면서 이남자가 무릎을 꿇더라구요. 너무 슬프고 속상하고 충격이고 배신감이.. 이보다 더한 모든 감정이 절 휘몰아 치고있었어요.
왜 날 만났어? 그냥 만나지 말지.. 빨리 헤어졌으면 감정이 더 커지지도 않았을텐데 그를 향해 마구 쏟아부었어요.
미안하다고만 하고 변명도 안하더군요.. 이 모든것들이 진실이니깐요..
날 사랑하긴 했냐고 물었더니 날 대했던 행동들은 진심이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 조차 믿을 수가 없었어요.
내가 너에게 온 마음을 쏟고 사랑했던 그 1년..되돌릴 수도 없는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상할거냐 했더니 두여자에게 자기가 사라지는게 맞다고 말하더라구요.
너무 너무 화가 나서 폰을 쥐고 있는 주먹으로 머리를 내리쳤어요. 그리고 가라고 하고 전 집에 들어왔어요.
근데 몇 분 채지나지 않아 카톡이랑 전화가 오더니 머리에서 피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이 남자가 너무 밉고 화가 나는데...........더 바보같은건 그말을 들으니 걱정부터 앞선 제모습을 보니 너무 슬펐어요.
몇 분 뒤 119차를 타고 가길래 앞 편의점에 계신 아주머니가 119를 불러주신거고 피가 꽤 났어라고 말해 눈물부터 났어요.
그리고 그에게 전화를 해 어디 병원이냐고 묻고 그 병원으로 미친듯이 뛰어 갔어요.
뛰면서 울면서 이런 내가 싫은데 정말 너무 너무 미치도록 싫은데 어떻해요 걱정되는 마음이 더 큰걸.....
사람 마음이 한순간에 나쁜짓을 했다고 바로 사라지진 않잖아요.
그렇게 병원을 도착하고 치료실에 그의 모습을 보니 그제서야 제가 안정을 찾을 수 있었어요.
상처를 보니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아 소독만 하고 갈 수 있는 상태였어요.
그렇게 둘이 병원 응급실에서 나와 걷는데 너무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군요..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그도 걸으면서 울더라구요.. 그의 눈물이 진심으로 미안한 눈물인지 악어의눈물인지 모르지만 이런 상황을 만든 그가 너무 원망스럽고 그러면서도 그가 걱정되어 달려온 내가 병신같아
마음을 추스리기가 힘들었어요.
택시타고 그냥 가라고 했지만 절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며 그렇게 떨어져서 걸어가는데 눈물이 끝도 없이 흘렸어요.
그렇게 집 앞에 도착 후 그는 미안하다고 여러번 저에게 말했어요. 이제 돌아서면 그를 이제 영영못본다는 생각에도 슬펐고 지금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에 화가 났고
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니 난 어떻게 해야할까..
헤어지는게 답이니깐 그렇게 이를 악물고뒤돌아 집에 들어왔어요.
그렇게 한참동안 울었던 것 같네요.
제가 이걸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 걸까요?
전 이제 누군가를 만나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