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1.01.21) 판매자측과 통화 했습니다.
사과는 물론 없었고, 쿠팡에서 합의하라고 하여
5만원을 줄 의향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돈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거절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었지만, 여러 댓글들을 보며 상처가 되긴 하네요..
거지 근성이 아니라 저는 그저 어떤 의심을 할 생각을 못했을 뿐입니다.
우연히 본 초특가 상품을 놓치지 않고 구매했다고만 생각했지, 만약 그 돈이 맞을지 의심이 들었다면 금액에 대하여도 확실히 물어봤을 것입니다.
알면서도 안물어본 게 아닙니다..
그리고 근처 다른 호텔에 당일 예약으로 머물고 왔습니다. 돈이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댓글과 다른 지인들을 통해 그 방이 아직까지도 다른사이트에 98%할인가격으로 올라와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냥 상습적인 장사수단에 바보같이 제가 넘어갔나봅니다. 같이 화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제목 그대로 특가할인 받은 풀빌라, 4시간 걸려 도착했더니 그 가격에 이용 못한다고 합니다.
저는 30대 평범한 여자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해 이렇게 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긴 글에 앞서 짧게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약>
1. 쿠팡에 경주 풀빌라 280,000원이 98% 할인으로 5,000원에 올라온 걸 보고 구매함.
2. 청주에서 경주까지 4시간 운전하여 도착했는데, 업주는 무슨 소리냐 시전.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상식 없는 사람 취급하면서 10만원 내고 이용하라고 함.
3. 기분이 몹시 나빠 교통비라도 달라고 하니, 우리가 그걸 왜 줘야 하냐고 함.
4. 판매자측에 과실이 있는 거 아니냐고 따지니 비꼬듯이 그럼 무료로 머물다 가시라고 함.
5. 알겠다고 하니까, 조금 후에 다시 말 번복하면서 무료로 머무는 건 아닌 것 같으니 5만원 줄테니 나가라고 함. (녹취록 있음.)
+++추가 +++++
( ((((요약본에는 안적혀있어서 따로 추가합니다
긴글 에 해당되어있는글 끌어올려 추가합니다))))))
경주까지 거리가 꽤 먼 저는 출발하기 전, 해당 풀빌라에 전화해서 해당 동호수를 말씀드리고 어떻게 체크인 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저는 엊그제(21.01.19) 쿠팡에 뜬 특가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280,000원인 풀빌라가 98% 세일로 5,000원에 올라온 것을요 쿠팡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용했었기에 당연히 당일 마감전 초특가성 상품이라 생각했습니다. 코로나 영향도 있겠구나 싶었구요.
말도 안되는 가격에 놀란 저는 당시 각각 다른 지인들에게 오후 2:16분, 2:31분에 캡쳐본을 떠서 전송합니다. 톡을 다 보내고 난 후 숙소를 구매했습니다.
경주까지 거리가 꽤 먼 저는 출발하기 전, 해당 풀빌라에 전화해서 해당 동호수를 말씀드리고 어떻게 체크인 하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렇게 미리 전화까지 드렸으니 풀빌라측에선 당연히 동호수와 구매처 등을 확인하고 미리 준비 할거라 생각이 됩니다.
충북 청주에서 경주까지 4시간을 달려서 도착했고, 체크인하려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쿠팡으로 구매 확정된 저의 이름이 조회 안되서 관리자분이 얼마에 정산하셨냐 묻길래 대답을 드렸고, 관리자분은 사장님께 전화해보시라 하시더군요.
통화 중에 업주분은 숙소가격이 5천원으로 올라왔으면 판매자한테 전화를 해서 재확인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저를 상식 없는 사람으로 몰고갔습니다.
미안하다는 언급 하나 없이 “펜션 시세 보세요” ”펜션 안가보셨나요?” 부터 시작해서 “5천원가격이 맞다고 생각하세요?” “판매자에게 왜 재확인을 하지 않으셨냐” 라며 따지듯 감정적으로 업주분과 따님분이 돌아가며 대응하시더라구요.
일반적으로는 이런 문제가 생기면 업체측에서 “가격을 책정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습니다.” 하며 상황을 설명해주시고 죄송하다고 말하는 것이 우선 아닌가요? 제가 비상적인 겁니까?
누가 1+1 행사에 이거 정말 하나 사면 하나 주는 게 맞는지 업체 측에 전화하여 물어볼까요..
그러면서 가격 책정하는 1-2분사이에 저희가 숙소구매를 한 거라며 단정지어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위에 언급하였듯이 지인들에게 보낸 톡의 시간차가 15분입니다. (캡쳐본 위에 있음) 이 말은 그 가격대가 몇십분 동안이나 방치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해당숙소를 구매하고 나서도 나머지 방들은 여전히 98%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기분이 많이 상한 저는 먼저 죄송하다고 하는게 도리가 아니냐 물었더니 그제서야 영혼 없이 죄송하다고 하시며 28만원 숙소를 10만원에 드릴 테니 머물고 가시라고 하더군요. 엎드려 절받기식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들은 것도 분한데, 기다렸다는 듯 가격 제안하는 업주의 말투에 기분이 너무 언짢았습니다.
애초에 전화를 드리고 제가 가는 4시간 동안 일절 숙소에 대한 확인이 없었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지인에게 이 사실을 전하니 일부러 그런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장사수단인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듭니다. 거기까지 찾아간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추가금액을 내고 이용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저는 타협점으로 경주에서 청주까지 돌아가는 교통비라도 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업주측에선 본인들이 줄 이유가 없고, 상식이 어긋난 제안 아니냐며 개념 없는 사람 취급을 하셨습니다. 그리곤 비아냥거리며 “그럼 무료로 머물다 가세요”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전화를 끊고 쿠팡에게 숙소로 인해 일어난 불미스러운 상황들을 설명했습니다. 상담사님께서 여태까지 숙소에 관련된 CS상담을 하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씀하시며 저의 상한 마음을 위로해 주시더군요. 그런데 숙소를 올린 판매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아무런 해결책을 드리지 못한다며 죄송하다고 하셨습니다.
쿠팡과 전화를 끊고 다시 업주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무료로 머무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직접 본인이 뱉은 말을 번복하시며 5만원줄테니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무슨 거지인가요? 돈이 없어서 못간 것인가요? 그저 특가를 발견하고 기회를 잡은 것 뿐인데…
본인들의 상품 가격도 제대로 관리하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풀빌라는 과연 잘 관리 하실까 되려 묻고 싶네요.
저희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실까 싶어 노파심에 긴글 남깁니다. 심지어 구매금액은 환불받지 못한 채 저는 그날 그 방에 묵은 고객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추후 연락을 주시겠다는 쿠팡에서는 요금 수정하는 중에 예약이 접수가 되었던 상황이기에 보상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아주 불쾌했던 4시간의 수고스러움은 어떻게, 누구에게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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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어제 제가 작성한 글이고,
오늘 아침에 쿠팡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판매처 확인결과, 제가 직접 풀빌라에게 전화를 하면 환불처리 가능하다고 합니다. 풀빌라측에선 저에게 별도로 연락은 없고, 쿠팡에서 풀빌라측 전화번호를 알려주셨네요.
어떻게하면 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특가할인 받은 풀빌라,4시간 걸려 도착했더니 그 가격에 이용 못한다고 합니다
***추가***
오늘 (21.01.21) 판매자측과 통화 했습니다.
사과는 물론 없었고, 쿠팡에서 합의하라고 하여
5만원을 줄 의향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돈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거절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었지만, 여러 댓글들을 보며 상처가 되긴 하네요..
거지 근성이 아니라 저는 그저 어떤 의심을 할 생각을 못했을 뿐입니다.
우연히 본 초특가 상품을 놓치지 않고 구매했다고만 생각했지, 만약 그 돈이 맞을지 의심이 들었다면 금액에 대하여도 확실히 물어봤을 것입니다.
알면서도 안물어본 게 아닙니다..
그리고 근처 다른 호텔에 당일 예약으로 머물고 왔습니다. 돈이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댓글과 다른 지인들을 통해 그 방이 아직까지도 다른사이트에 98%할인가격으로 올라와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냥 상습적인 장사수단에 바보같이 제가 넘어갔나봅니다. 같이 화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제목 그대로 특가할인 받은 풀빌라, 4시간 걸려 도착했더니 그 가격에 이용 못한다고 합니다.
저는 30대 평범한 여자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해 이렇게 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긴 글에 앞서 짧게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약>
1. 쿠팡에 경주 풀빌라 280,000원이 98% 할인으로 5,000원에 올라온 걸 보고 구매함.
2. 청주에서 경주까지 4시간 운전하여 도착했는데, 업주는 무슨 소리냐 시전.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상식 없는 사람 취급하면서 10만원 내고 이용하라고 함.
3. 기분이 몹시 나빠 교통비라도 달라고 하니, 우리가 그걸 왜 줘야 하냐고 함.
4. 판매자측에 과실이 있는 거 아니냐고 따지니 비꼬듯이 그럼 무료로 머물다 가시라고 함.
5. 알겠다고 하니까, 조금 후에 다시 말 번복하면서 무료로 머무는 건 아닌 것 같으니 5만원 줄테니 나가라고 함. (녹취록 있음.)
+++추가 +++++
( ((((요약본에는 안적혀있어서 따로 추가합니다
긴글 에 해당되어있는글 끌어올려 추가합니다))))))
경주까지 거리가 꽤 먼 저는 출발하기 전, 해당 풀빌라에 전화해서 해당 동호수를 말씀드리고 어떻게 체크인 하는지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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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엊그제(21.01.19) 쿠팡에 뜬 특가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280,000원인 풀빌라가 98% 세일로 5,000원에 올라온 것을요 쿠팡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용했었기에 당연히 당일 마감전 초특가성 상품이라 생각했습니다. 코로나 영향도 있겠구나 싶었구요.
말도 안되는 가격에 놀란 저는 당시 각각 다른 지인들에게 오후 2:16분, 2:31분에 캡쳐본을 떠서 전송합니다. 톡을 다 보내고 난 후 숙소를 구매했습니다.
경주까지 거리가 꽤 먼 저는 출발하기 전, 해당 풀빌라에 전화해서 해당 동호수를 말씀드리고 어떻게 체크인 하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렇게 미리 전화까지 드렸으니 풀빌라측에선 당연히 동호수와 구매처 등을 확인하고 미리 준비 할거라 생각이 됩니다.
충북 청주에서 경주까지 4시간을 달려서 도착했고, 체크인하려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쿠팡으로 구매 확정된 저의 이름이 조회 안되서 관리자분이 얼마에 정산하셨냐 묻길래 대답을 드렸고, 관리자분은 사장님께 전화해보시라 하시더군요.
통화 중에 업주분은 숙소가격이 5천원으로 올라왔으면 판매자한테 전화를 해서 재확인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저를 상식 없는 사람으로 몰고갔습니다.
미안하다는 언급 하나 없이 “펜션 시세 보세요” ”펜션 안가보셨나요?” 부터 시작해서 “5천원가격이 맞다고 생각하세요?” “판매자에게 왜 재확인을 하지 않으셨냐” 라며 따지듯 감정적으로 업주분과 따님분이 돌아가며 대응하시더라구요.
일반적으로는 이런 문제가 생기면 업체측에서 “가격을 책정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습니다.” 하며 상황을 설명해주시고 죄송하다고 말하는 것이 우선 아닌가요? 제가 비상적인 겁니까?
누가 1+1 행사에 이거 정말 하나 사면 하나 주는 게 맞는지 업체 측에 전화하여 물어볼까요..
그러면서 가격 책정하는 1-2분사이에 저희가 숙소구매를 한 거라며 단정지어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위에 언급하였듯이 지인들에게 보낸 톡의 시간차가 15분입니다. (캡쳐본 위에 있음) 이 말은 그 가격대가 몇십분 동안이나 방치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해당숙소를 구매하고 나서도 나머지 방들은 여전히 98%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기분이 많이 상한 저는 먼저 죄송하다고 하는게 도리가 아니냐 물었더니 그제서야 영혼 없이 죄송하다고 하시며 28만원 숙소를 10만원에 드릴 테니 머물고 가시라고 하더군요. 엎드려 절받기식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들은 것도 분한데, 기다렸다는 듯 가격 제안하는 업주의 말투에 기분이 너무 언짢았습니다.
애초에 전화를 드리고 제가 가는 4시간 동안 일절 숙소에 대한 확인이 없었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지인에게 이 사실을 전하니 일부러 그런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장사수단인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듭니다. 거기까지 찾아간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추가금액을 내고 이용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저는 타협점으로 경주에서 청주까지 돌아가는 교통비라도 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업주측에선 본인들이 줄 이유가 없고, 상식이 어긋난 제안 아니냐며 개념 없는 사람 취급을 하셨습니다. 그리곤 비아냥거리며 “그럼 무료로 머물다 가세요”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전화를 끊고 쿠팡에게 숙소로 인해 일어난 불미스러운 상황들을 설명했습니다. 상담사님께서 여태까지 숙소에 관련된 CS상담을 하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씀하시며 저의 상한 마음을 위로해 주시더군요. 그런데 숙소를 올린 판매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아무런 해결책을 드리지 못한다며 죄송하다고 하셨습니다.
쿠팡과 전화를 끊고 다시 업주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무료로 머무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직접 본인이 뱉은 말을 번복하시며 5만원줄테니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무슨 거지인가요? 돈이 없어서 못간 것인가요? 그저 특가를 발견하고 기회를 잡은 것 뿐인데…
본인들의 상품 가격도 제대로 관리하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풀빌라는 과연 잘 관리 하실까 되려 묻고 싶네요.
저희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실까 싶어 노파심에 긴글 남깁니다. 심지어 구매금액은 환불받지 못한 채 저는 그날 그 방에 묵은 고객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추후 연락을 주시겠다는 쿠팡에서는 요금 수정하는 중에 예약이 접수가 되었던 상황이기에 보상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아주 불쾌했던 4시간의 수고스러움은 어떻게, 누구에게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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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어제 제가 작성한 글이고,
오늘 아침에 쿠팡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판매처 확인결과, 제가 직접 풀빌라에게 전화를 하면 환불처리 가능하다고 합니다. 풀빌라측에선 저에게 별도로 연락은 없고, 쿠팡에서 풀빌라측 전화번호를 알려주셨네요.
어떻게하면 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