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여자친구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Akarys2008.11.25
조회14,340

안녕하세요 톡을즐겨보는 20살청년입니다

 

상황은 제목그대로입니다

 

1년내내 시달리고있습니다

 

저희집이 중국집을 운영합니다 그러나 요즘 불경기라 장사가 잘 안되요

 

여자친구랑 해어진게 어제인데

 

저보다 두살이많습니다

 

저희집사정 엄청나게 힘들다는거 그여자도압니다

 

너무 어려워서 몸이불편하신어머니까지 합세하여 부업이라도 하셔서 근근히먹고사는데요

 

이여자 커플링에 환장했나봅니다

 

물론 우선적으로 돈이없어 커플링하나못해주는제 잘못도있습니다 그건인정합니다

 

그러나 그여자 막무가내입니다 만났다하면 커플링언제할꺼냐고

 

그소리만 1년넘게들었습니다

 

커플링만그런게아닙니다

 

저희집이 제여동생때문에 항상 지저분합니다

 

물론 제가 매일마다 청소도하고 설거지도 합니다만 방은 항상어질러져있습니다

 

그녀와 제가 사귈때 서로의 집에 자주찾아가서 같이놀고그랬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저희집에온다고 연락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일찍부터일어나서 대청소를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오는데 평소처럼 어질러져있으면 안되잖습니까

 

있는힘없는힘 다빼내서 대청소를했고 몇시간뒤에 끝났습니다

 

그런데 그녀 우리집오더니하는말이 "너네집은 왜맨날이렇게 지저분해? 좀 치우고살아!

지저분해서 같이못있겠어 아...냄새나..."

 

청소 깨끗이하고 바닥도닦고 라벤더향 탈취제까지 뿌렸습니다

 

그런데 고작한다는말이...

 

그리고 몇시간뒤에 밥을먹으려고했습니다

 

저희집은 찌개종류와 젓갈종류를 자주먹는데요

 

그녀가 저희집밥상을보자 한마디합니다

 

"너네집 반찬 이것밖에없어? 밥안먹을래"

 

그러더니 숟가락을놓고 티비만봅니다

 

그리고 저도담배피고 그녀도 담배를핍니다

 

그런데 그여자가 저에게 담배좀달라고합니다

 

그래서 남은 두대를 같이나눠폈죠

 

그런데 황당한건 그녀 담배 새거한갑이 가방에있었습니다

 

기가막혔습니다

 

그래서 제가 담배 새거있으면서 왜달라했냐고 물었더니 그녀하는한마디가 "아 꺼내기귀찮아서그랬어"이러더군요

 

정말로 황당했습니다

 

방금전글을 읽어보신 톡커님들중에서는 남자가 째째하게 담배하나가지고 그러냐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녀는 한두번이아닙니다 1년넘게 저에게 담배를 맡겨놓은것처럼 자연스럽게

담배를 달라고 하는여자입니다 물론 그녀가 담배가없으면 군말없이주는데 제가 준이후로는 항상그녀의가방엔 담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제가 뭔가 당하는걸좋아하나봅니다

 

한번은 그녀가 제옆구리를 10번만찌르게 해달라고합니다 솔직히 저 다른사람들보다 옆구리가약합니다

 

그래서 제가 안된다고했는데 그녀 한마디가"나같으면해주겠다"라고말하더니 혼자 삐집니다

 

그런데 반대로 그녀가 불리한입장이되면 꼭하는소리가 "나같으면 안해도된다고하겠다"이럽니다

 

어떤이유에서건 그녀는 내가 불리한건 모든걸 다끌어안길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저에게 돈없다고 뭐라고합니다

 

뭘하건 돈없다고 화를냅니다

 

물론 돈없는제가 미안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너무과하다싶을정도로 그런말을자주하고 화도자주냅니다

 

더황당한건 제가 알바를합니다 오락실에서...

 

한달에 14만원받으면서 일합니다

 

그런데그녀 한다는소리가 "월급타면 다 나한태맡겨 내가돈관리할께"

이럽니다

 

그래서 제가 반은 집안살림에 쓸것이고 반은 그녀에게맡긴다고하니까 그녀...바로 화를냅니다

 

더웃긴건 제가힘들게일해서번돈을 왜 그녀에게 맡겨야하는겁니까?

 

그돈이 자기돈입니까?

 

그리고 그녀는 해어지자는말을자주합니다 결국 어제 제월급문제로 싸우다가 1년동안참고참아왔던

울분을 토해냈습니다

 

그러다가 그녀 해어지자는소리가 나오고 결국해어졌습니다

 

톡커님들 저 잘한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