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이랑 싸웠는데 누가잘못인가요..

ㅇㅇ2021.01.21
조회44,892

* 여기서 여행이란 호캉스예요
* 엄마랑 여행안간다는 댓글에추가
평소 연차를 써도 2/3를 엄마랑 보냄
(홀어머니이심) 여행도 매우 자주 가는편


안녕하세요

둘다 나이 30
부모님과 함께 사는중
사귄지 6년차
평소 여행 자주 갔었음


a: 여행가고싶다

b: 나도~ 근교로 같이갈까? 조만간

a: 아 근데 크리스마스때 갔을때
엄마가 질투하셨어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런식으로 말하셨어

b: ? 그게 무슨말이야 마지막이라니

a: 아니 괜히 질투하시는거야

b: 여태 여행 잘만갔는데 갑자기 그러신다고?

a: 그건 멀리갔던거고 가까운데 가서 그런가보지

b: 우리 나이30인데..그게 중요해?
자기가 돈벌어서 자기 돈으로 여가생활하겠다는건데?

a: 뭐가 난 집에 얹혀살고있고 독립적이지 못하잖아
그렇게 말하실수도 있지

b: 태어나게 했으니 여건 생기기전까지 집에서 살수도 있지
그걸 책잡혀서 여가생활도 맘대로 못하고 눈치를 본다니
그건 아닌거같아 우리 성인이잖아

a: 아 왜그래 장난하신거잖아

b: 이해가 안돼 그걸 왜 눈치보고 지금 나한테 말하는지

a: 이해하지마



a 입장
집에 얹혀살고 독립적이지 못한 삶이니
눈치볼수 있다 내가 혼자살게 되면
당연히 내맘대로 할수 있다
지금은 엄마가 저렇게 말하는게 당연하고
31 32 33이 되어도 내 가치관 변할리 없다

b 입장
애도 아니고 성인이다
태어나게했는데 평생은 안되지만 얹혀살수있다
그리고 다 반항하라는게 아니라
내돈벌어서 내가 여행가는데 왜 그걸 눈치봐야하나
그리고 먼데는 가능한데 가까운데는 안된다니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