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수동적인 연애방식?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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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2년 가까이 사귀면서저한텐 연애의 기본적인 거라 생각했던1 위로2 챙김3 말조심
보통 제가 힘들때 친구보단 남자친구한테 얘길하면매번 다 이해할 순 없지만 같이 너무 나쁘다~ 정돈 해줄수 있다 생각했는데헤아려주려 노력하지 않는것 같고 모를수 있겠다 싶어서
설명을 하면(난 이럴때 당연한 소리라도 어떤 말이 필요해,,정도로 설명..)
내꺼 아닐때는 당연한 얘길하면서 노력했지만막상 내꺼일 때는 굳이 그런 당연한 말들이 필요한가?이렇게 얘길하더라구요..
진지한거 싫어해서 싸우기싫다고 사과먼저하고 이해안가는부분에 대해 사사껀껀 다 짚어서 왜 내가 잘못한건지 모르겠다 물어보고(진짜 모르겠으니 궁금해서 물어보는식)
말실수라는건 심한말이라기보다예를들면 편하게 장난치다가도 여자로서 기분이 상할수 있는 말?남자보단 예민하고 나라서 싫은 말일 수 있는걸 얘길하면 여자친구는 기분이 안좋으니 조심하면 되겠다가아니고왜?? 왜 그게 기분이 나쁜거야? 맨날 물음표에영혼없는 사과.. 말 싸가지 없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 자주 사용하면서탐탁지 않는 사과를 티내고..
위로할때든 싸우고 사과받을때든 다 일일이 설명해야하고감정이 막 오르락 내리락 사람갖고 장난치는 것 같이 열받는데좋아하니까 아직까진 서운한맘에 구박하면서 설명하고 노력해달라고 지지고 볶습니다..또 하라는대로 하긴 해요 다 수동일 뿐이지..
참을성을 이렇게 배우나보다 다음 남자는 정말 좋은 사람 만날수 있을것 같은 느낌까지 듭니다..싸울땐 힘들어도 만날땐 되게 좋아요 편해지기도 하고..아직 좋아하니까 참고 사귀지만... 
제가 더 어떻게 하면 되는걸까요?남자친구가 고집을 부리는건지 연애에대해 게을른건지도 모르겠고..인생을 더 살아본 언니 오빠들이 한마디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