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그렇게 갑자기 연락와서 집 앞에 찾아오지 말지 그랬어.. 가뜩이나 외로운 내 인생에 그렇게 다가오면 착각하게 돼.. 난 몇 번의 큰 상처로 이젠 남자도 못 믿겠고 무서울 정도로 트라우마가 생겨서 당분간 내 인생에 남자는 없다고 수없이 다짐하고 지내왔어.. 근데 우연히 널 알게됐고 나이에 비해 의젓하게 내 힘든얘기 묵묵히 들어주고 그리고 해맑게 웃는 니 미소가 참 예뻤어.. 그러면서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던거 같아 너에 비해 한없이 부족하고 초라하단 생각만 드는 난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리워도 꾹 참으면서 스스로 이러지 말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수없이 연락하고 싶은 맘도 참으며 혼자 내 마음과 힘겹게 싸우고 버티고 지냈는데.. 근데 그 날 하필이면 티비로 드라마를 보고있었는데 슬픈장면이 나오면서 함께 흐르는 음악이 너무 슬펐거든..그때 마침 니가 연락이 온거야 니 목소리를 듣는순간 갑자기 눈물이 나오려는 걸 간신히 참았어.. 너무 그리웠나봐..그리고 너무 보고싶었나봐.. 근데 있잖아, 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순간 상처받을생각부터 하게 돼.. 항상 내 사랑의 끝은 너무 아팠어..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는데 사랑으로 받은 상처는 쉽게 잊혀지지가 않네.. 누군가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는 순간부터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자기방어를 하게 되더라 이런 내가 너무 못난거 알아.. 너한테 마지막에 카톡으로 모진말 보냈을 때 사실은 내 자신에게 하는 말이나 다름 없었어.. 니가 그랬지, 나 그렇게 좋은사람 아니라고.. 그래도 내가 본 넌 좋은사람이였어 적어도 나에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 늘 상처받고 아파왔기 때문에 마지막에 심한 말 한 것도 너도 역시 내 맘 가지고 장난쳤구나란 그런생각에, 내 피해의식에 쏘아붙여댔지.. 얼마나 어이가없고 정나미가 떨어졌음 차단을 했을까.. 이해해..나 였어도 그랬을거야 미안해 진심으로..도저히 직접 연락할 용기는 없어서 니가 이 글을 본다면 기적이겠지만 이렇게라도 사과하고 싶어.. 그리고 잠시지만 춥고 외로운 내 인생에 들어와서 따뜻함을 느끼게 해 준 거 정말 고마워.. 너무 위험하게 다니진 말구, 니 취미생활이지만 걱정되서 그랬어..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23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가뜩이나 외로운 내 인생에 그렇게 다가오면 착각하게 돼..
난 몇 번의 큰 상처로 이젠 남자도 못 믿겠고 무서울 정도로 트라우마가 생겨서 당분간 내 인생에 남자는 없다고 수없이 다짐하고 지내왔어..
근데 우연히 널 알게됐고 나이에 비해 의젓하게 내 힘든얘기 묵묵히 들어주고 그리고 해맑게 웃는 니 미소가 참 예뻤어..
그러면서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던거 같아
너에 비해 한없이 부족하고 초라하단 생각만 드는 난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리워도 꾹 참으면서 스스로 이러지 말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수없이 연락하고 싶은 맘도 참으며 혼자 내 마음과 힘겹게 싸우고 버티고 지냈는데..
근데 그 날 하필이면 티비로 드라마를 보고있었는데 슬픈장면이 나오면서 함께 흐르는 음악이 너무 슬펐거든..그때 마침 니가 연락이 온거야
니 목소리를 듣는순간 갑자기 눈물이 나오려는 걸 간신히 참았어..
너무 그리웠나봐..그리고 너무 보고싶었나봐..
근데 있잖아, 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순간 상처받을생각부터 하게 돼..
항상 내 사랑의 끝은 너무 아팠어..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는데 사랑으로 받은 상처는 쉽게 잊혀지지가 않네..
누군가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는 순간부터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자기방어를 하게 되더라
이런 내가 너무 못난거 알아..
너한테 마지막에 카톡으로 모진말 보냈을 때 사실은 내 자신에게 하는 말이나 다름 없었어..
니가 그랬지, 나 그렇게 좋은사람 아니라고..
그래도 내가 본 넌 좋은사람이였어
적어도 나에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
늘 상처받고 아파왔기 때문에 마지막에 심한 말 한 것도 너도 역시 내 맘 가지고 장난쳤구나란 그런생각에, 내 피해의식에 쏘아붙여댔지..
얼마나 어이가없고 정나미가 떨어졌음 차단을 했을까..
이해해..나 였어도 그랬을거야
미안해 진심으로..도저히 직접 연락할 용기는 없어서 니가 이 글을 본다면 기적이겠지만 이렇게라도 사과하고 싶어..
그리고 잠시지만 춥고 외로운 내 인생에 들어와서 따뜻함을 느끼게 해 준 거 정말 고마워..
너무 위험하게 다니진 말구, 니 취미생활이지만 걱정되서 그랬어..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