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나보다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을까?

ㅇㅇ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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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기다렸던 나야.
연락 안 받고, 답장도 잘 안해주던 너한테 낑낑 매달리고
너 힘들다고하면 바로 달려가고
출퇴근때문에 힘들어 죽겠는데도 너 하나 보겠다고, 너 그 잠깐 보겠다고 나가고
퇴근 후 힘들어도 그 잠깐 보겠다고 너 일하던 곳으로 나가고
니 말 한마디에 꿈뻑 죽었고
너 퇴근 후 배고플까봐 아침 잠 많아도 아침밥 꼬박꼬박 해놓고, 원래 잠이 많던 나였지만 너 일어났을때 배고플까봐 밥도 차려놓고
비 오는 날을 제일 싫어하는데도 잠깐 너 보겠다고 비가 엄청 내리던 날 그 10분 보겠다고 택시타고 40분거리를 가고
네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자존심같은거 세우지않고 자존심 다 버리는 사람..
니가 만나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