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철없는거 진짜 못봐주겠어 어떡해

ㅇㅇ2021.01.23
조회80

전에 동생이 갑자기 도마뱀? 키우고싶대서 엄마가 먹이랑 집이랑 여러가지 용품들 다 사줬거든 막상 사주니까 한달도 안되서 도마뱀 먹이도 안주고 방치하길래 나 도마뱀 싫어하는데도 보다보다가 불쌍해서 내가 밥 안주냐고 뭐라 했거든? 근데 그걸로 갑자기 급발진하면서 도마뱀 창문열고 밖에 던짐 ㅋㅋ..나 그때 걔 진짜 사이콘줄 알았어 어떻게 사람이 그러지? 그 작고 불쌍한것도 생명인데 지가 먼저 책임진다해놓고 금방 질려서 방치하고 결국엔 밖에 던지고 진심 소름돋아 그거 말고도 우리집이 좀 형편 안좋은데 계속 게임에 돈 지른다고 돈 달라하고 안주면 엄청 짜증내면서 화내고 지 기분 안좋으면 다른사람한테 화풀이하는건 일상에다가 아빠한테 쌍욕하고 때릴려하고 나한테도 그래 난 머리채 잡힌적도 있어 그래놓고 시간지나면 아무일 없다는듯이 생활하고 그냥 지 맘대로 안되면 다 망쳐놓고 봐야하나봐 우리 형편 알면서 돈도 막 쓰고 중요한걸 몰라 맨날 뭐 사달래 나도 갖고싶은거 많아도 일부러 참는건데 너무 서럽고 싫어 나한테 동생이 없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한게 한두번이 아니야 진짜 힘들다 도대체 언제 철 들까 도대체 왜 저러는걸까 병원도 여러번 갔다왔는데도 똑같아 나 이러다가 쟤 진짜로 죽여서 감옥 들어갈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