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연하남과 일년 가까이 연애중인 40초반 여자입니다.제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 생각을 하고 만나고 있습니다.이 나이가 될때까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 드는 남자입니다.문제는 남자친구는 항상 주말마다 엄마와 장을 보러다닙니다.처음에는 별거아니라는 생각을 했는데 저와 주말에 데이트를 하거나 멀리 놀러갈때는 장을 못봐서 엄마가 삐진다고 합니다.몇주가 지나도 아들 없이는 장을 보러 안가더라구요이건 뭔가 싶지만 부모님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그런데 저는 자꾸 마음에 쌓이네요. 결혼해서두 장을 보러 갈꺼냐고 물었더니 자주는 못해도 가끔은 괜찮지 않냐는 남친말이 황당하면서도 더 이상을 말을 못했습니다. 어렸을때 아버지를 일찍 보내시고 어머니 혼자 아들,딸을 키워오신거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이 너무 커보입니다..결론은 무척 효자입니다.저는 우선 결혼에 대한 생각은 우리 둘! 당사자들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집안과 집안의 결혼이 아닌. 당사자들끼리 지지고 볶고 행복하게 사는게 제 결혼의 목적입니다.아무리 부모님이라지만 제 결혼삶에 강요나 영향이 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남친이 자기 엄마와 친해지기 바라는 모습도 매우 불편합니다.저는 우리 엄마한테두 그렇게 살갑지 못한 성격입니다. 노력을 하겠지만..말부터가 무척 부담스럽니다. 데이트 비용도 제가 많이 지불하는 편입니다.남자친구 부동산 문제때문에 신혼부부로 집을 구할수도 없습니다.이것에 대한 딱히 대화도 없고 그냥 막연하게 결혼하자는 소리뿐입니다.제가 알아서 하길 바라는건지 참 모르겠습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해봐야하는데 솔직히 듣기 무섭습니다.결혼한 친구들은 지금 생활도 충분히 좋은데 뭐하러 힘든 결혼을 하냐고 합니다.그냥 혼자살라고 .. 처음엔 서운한말로 들렸는데. 저를 생각하는 지인들의 말이 이해는 갑니다. 둘이서는 정말 싸움도 없고 사이가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남자친구랑 헤어져야할지... 요세 너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1
주말마다 엄마랑 장보는 남친
3살 연하남과 일년 가까이 연애중인 40초반 여자입니다.
제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 생각을 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이 나이가 될때까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 드는 남자입니다.
문제는 남자친구는 항상 주말마다 엄마와 장을 보러다닙니다.
처음에는 별거아니라는 생각을 했는데 저와 주말에 데이트를 하거나 멀리 놀러갈때는 장을 못봐서 엄마가 삐진다고 합니다.
몇주가 지나도 아들 없이는 장을 보러 안가더라구요
이건 뭔가 싶지만 부모님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자꾸 마음에 쌓이네요.
결혼해서두 장을 보러 갈꺼냐고 물었더니 자주는 못해도 가끔은 괜찮지 않냐는 남친말이 황당하면서도 더 이상을 말을 못했습니다. 어렸을때 아버지를 일찍 보내시고 어머니 혼자 아들,딸을 키워오신거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이 너무 커보입니다..결론은 무척 효자입니다.
저는 우선 결혼에 대한 생각은 우리 둘! 당사자들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집안과 집안의 결혼이 아닌. 당사자들끼리 지지고 볶고 행복하게 사는게 제 결혼의 목적입니다.
아무리 부모님이라지만 제 결혼삶에 강요나 영향이 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남친이 자기 엄마와 친해지기 바라는 모습도 매우 불편합니다.
저는 우리 엄마한테두 그렇게 살갑지 못한 성격입니다.
노력을 하겠지만..말부터가 무척 부담스럽니다.
데이트 비용도 제가 많이 지불하는 편입니다.
남자친구 부동산 문제때문에 신혼부부로 집을 구할수도 없습니다.
이것에 대한 딱히 대화도 없고 그냥 막연하게 결혼하자는 소리뿐입니다.
제가 알아서 하길 바라는건지 참 모르겠습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해봐야하는데 솔직히 듣기 무섭습니다.
결혼한 친구들은 지금 생활도 충분히 좋은데 뭐하러 힘든 결혼을 하냐고 합니다.
그냥 혼자살라고 .. 처음엔 서운한말로 들렸는데. 저를 생각하는 지인들의 말이 이해는 갑니다.
둘이서는 정말 싸움도 없고 사이가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남자친구랑 헤어져야할지... 요세 너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