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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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시작할게..

정신병원에 갇혀있을때도
친언니는 단한번도 찾아온적없었어..
전화통화 한번도 없었고.
모르겠어 회사다니느라 바빴으니까라고
이해하고 넘어가야하는지.
언니한테 단 한번도 진심섞인 고백이나 위로같은건
들어본적이 없는것같아 태어나서 단 한번도.
따뜻한 말 한마디 진심섞인 격려도 못들어봤어.
가볍게 떠들고 웃고 즐기기는 많이 해봤어도.
내가 조현병이란병 얻고나서도 그후에 별로
달라진건없었고
‘너 그렇게 되고나서 ‘
이런 말 스치듯이 듣고나서 언니가 날이렇게생각하는구나
이런식으로 말하는구나 라고 알게됐고..
가족들끼리도 진지한얘기는 잘 안하는거같애
해봤자 나 병있는거 그동안 돈 날린거
돈때문에 난 결국 죄인이되서 말한마디찍소리도못했고.
내가하는말은 다 헛소리취급받아 돈날린거때문에
나 집에있기싫어.
집 나와서 새출발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