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한번만 들어와서 자신에 생각 한마디만 쓰고 가주세요 저 심각해요ㅠㅠ

쓰니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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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안 읽는 당신을 위한 배려✨
⭐️동생이랑 엄마랑 너무 많이 싸운다
⭐️동생이 엄마한테 숨기는 엄청난 비밀을 알아버렸다
⭐️비밀을 엄마한테 말해? 말어?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6살 된 여학생이고요 제 동생은
14살 된 여자예요.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 동생이 엄마랑 너무 심하게 싸워요.
제 동생은 이제 막 화장에 눈을 들이기 시작했어요. 저는 화장을 안하지만 엄마는 화장을 부정적이게 생각하지 않고 정당히만 하면 화장품도 사줄 수도 있다고 하거든요. 근데 제 동생이 제가 봐도 지나칠 정도로 화장품에 돈을 많이 써요. 그렇다고 화장을 잘 하는 것도 아니예요. 얼굴만 하애가지고 입술은 새빨갛고 눈두덩이엔 빤짝이만 가득하고 저러고 돌아다니는 게 쪽팔릴 정도예요. 게다가 말도 싸가지 없게 해요. 저랑은 2살 차이 밖에 안나니까 충분히 대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엄마한테도 대들고 하지말라는 것도 계속하고 노는 애들이라 해야하나? 그런데 끼고 싶어서 안달이 났어요. 그래서 엄마랑 트러블이 더 잦아지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하루에 한번씩 싸울까 말까 하던걸 두세번 싸워요. 저희 가족이 싸우고서 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았는데 요즘 일주일간은 집이 냉전 상태예요. 애꿎은 저와 아빠는 매일 눈치보면서 살아요. 특히 저녁 먹을 때는 더 심각해요. 말 한마디 없고 아빠는 일 때문에 늦게 들어 온실때도 있는데 저는 매일매일 그 공기 속에서 밥을 먹으니까 5분에서 10분 사이에 알렁뚜땅 먹어요. 그러니까 10시만 되도 배가 고프고 체할꺼 같아요.

여기까지는 과거의 얘기였고 지금부터가 제 고민이예요. 엄마가 이참에 동생 버르장머리를 다 고쳐 놓겠다고 걔가 숨기는거 있으면 다 알려달라고 하셨고든요? 근데 제가 동생이 액괴하는걸 봤어요. 액괴가 뭐 별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암마가 처음에는 액괴를 허락해 주셨는데 얘가 도가 지나치니까 금지를 시켰어요. 근데 엄마 몰래 또 하고 그러다 들키고 또하고 들켜서 혼나고 이런 패턴이 거의 4번째거든요. 3번째때 엄마가 한번만 더 들키면 집에서 쫒아내사 고아로 만들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었어요. 그래서 한 10개월 정도는 잠잠했는데 이번에 또 액괴를 한거예요.

엄마한테 말해야 될 것 같긴 한데 말 했다가 진짜 쫒아내면 어떡해요?? 쫒아내지 않는다고 해도 집안이 뒤집어 질 것 같은데 싸우는 소리 듣는 것도 지긋지긋해요. 이대로 모른척 넘어 가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