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비대칭인데
태생은 원래 예쁜 대칭이었음
그거 왜 그렇게 됐냐고?
여름에 에어컨 틀고
냉방된 추운데 누워 자다가
밖에서 스팀 받은 얼굴 식힌다고
바닥에 드러누워 잠들었음
그리고 한두시간 자다깼음
골이 아파서 일어나 세수하는데
한쪽 눈이 따가운 거임
거울보니 눈은 멀쩡한데
이상하다 다시 이빨을 닦는데
자꾸 한쪽으로 치약거품이
줄줄 세는 거임
그래서 거품 닦으려고
거울 보는데 한쪽 입술이 안움직임
닫히지 않는거임
반쪽 입술로 크게 힘을 줘야 닫혔음
그리고 잠시후 또 발견한 것은..
마비된 쪽 눈이 안감기는거임
그래서 세수할때
비누가 들어가 눈이 아팠던거임
한의원에 가니까 구안와사
병원에 가니 안면마비
한 한달을 잘때 한쪽눈에
스카치테잎으로 붙이고 자고
한쪽 입술 손가락으로 닫고 삶
안돌아 올 수도 있대서
정말 스트레스 받고
한의원과 서울 큰병원 예약해서
교수이름으로 진료예약했는데
인턴 나와서 와나 싯파 욕나왔음
인턴이 준건 고작 염증제
원인은 불분명하고
여러 원인이 있다길래
자다가 입돌아 갔다고 구안와사라 하니까
뭐? 감기바이러스가 뇌에 침입해서
그렇다는 얼토당토 않는 의학적견해
그뒤로 병원 안가고
한의원 다녔는데
한약값 50마넌 날리고
살만 더 찜
침도 아플까봐 고이나빌레라
얼마나 병약하게 놓는지
반응 일도 없었음
그러다가 서울에 구안와사 전문
경희 한의원이란 곳을 갔음
한달째 그랬으니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반신반의하고 감
근데 아악! 이 한의사가
볼에 침을 팍 꽂아서
뼈가 질리는 고통을 줌
욕나올 뻔 했지만 참았음
근데 이자식이 두번째는
눈두덩이에 눈알 찔릴 정도로
팍! 꽂는거임
나는 결국 참을성에 한계를 느끼고
너무 아프다고요! 소리지름
그리고 눈가에서 눈물이
얼마나 아팠는지 주루룩..
한참 열받아 있어서 몰랐는데
입술이 닫혀서 누워 있는데 침도 안흐르고
눈도 깜빡이는거임
거울보며 쌍웡크질을 확인했음
이뭐 집에 가니
마비된 반쪽얼굴이 제법 움직임
근데 거울보니
침 놓은 곳에 서슬퍼런 멍이 들어 있음
그래도 그 한의사님께 너무 고마워서
베지밀 한통 사드림
그리고 멍들게 아픈 침치료 일주일 병행함
다시 살아난 기분이라 인터넷에
경희 한의원 홍보대사를 자처함 그랬음 ㅇㅇ
비대칭 흑역사
태생은 원래 예쁜 대칭이었음
그거 왜 그렇게 됐냐고?
여름에 에어컨 틀고
냉방된 추운데 누워 자다가
밖에서 스팀 받은 얼굴 식힌다고
바닥에 드러누워 잠들었음
그리고 한두시간 자다깼음
골이 아파서 일어나 세수하는데
한쪽 눈이 따가운 거임
거울보니 눈은 멀쩡한데
이상하다 다시 이빨을 닦는데
자꾸 한쪽으로 치약거품이
줄줄 세는 거임
그래서 거품 닦으려고
거울 보는데 한쪽 입술이 안움직임
닫히지 않는거임
반쪽 입술로 크게 힘을 줘야 닫혔음
그리고 잠시후 또 발견한 것은..
마비된 쪽 눈이 안감기는거임
그래서 세수할때
비누가 들어가 눈이 아팠던거임
한의원에 가니까 구안와사
병원에 가니 안면마비
한 한달을 잘때 한쪽눈에
스카치테잎으로 붙이고 자고
한쪽 입술 손가락으로 닫고 삶
안돌아 올 수도 있대서
정말 스트레스 받고
한의원과 서울 큰병원 예약해서
교수이름으로 진료예약했는데
인턴 나와서 와나 싯파 욕나왔음
인턴이 준건 고작 염증제
원인은 불분명하고
여러 원인이 있다길래
자다가 입돌아 갔다고 구안와사라 하니까
뭐? 감기바이러스가 뇌에 침입해서
그렇다는 얼토당토 않는 의학적견해
그뒤로 병원 안가고
한의원 다녔는데
한약값 50마넌 날리고
살만 더 찜
침도 아플까봐 고이나빌레라
얼마나 병약하게 놓는지
반응 일도 없었음
그러다가 서울에 구안와사 전문
경희 한의원이란 곳을 갔음
한달째 그랬으니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반신반의하고 감
근데 아악! 이 한의사가
볼에 침을 팍 꽂아서
뼈가 질리는 고통을 줌
욕나올 뻔 했지만 참았음
근데 이자식이 두번째는
눈두덩이에 눈알 찔릴 정도로
팍! 꽂는거임
나는 결국 참을성에 한계를 느끼고
너무 아프다고요! 소리지름
그리고 눈가에서 눈물이
얼마나 아팠는지 주루룩..
한참 열받아 있어서 몰랐는데
입술이 닫혀서 누워 있는데 침도 안흐르고
눈도 깜빡이는거임
거울보며 쌍웡크질을 확인했음
이뭐 집에 가니
마비된 반쪽얼굴이 제법 움직임
근데 거울보니
침 놓은 곳에 서슬퍼런 멍이 들어 있음
그래도 그 한의사님께 너무 고마워서
베지밀 한통 사드림
그리고 멍들게 아픈 침치료 일주일 병행함
다시 살아난 기분이라 인터넷에
경희 한의원 홍보대사를 자처함 그랬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