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3년이 넘도록 종사하고 있는 22살 처녀입니다. 식품 회사에 들어와서ㅡㅡ 절대 다시는 굶어죽는 한이 있어도 식품회사에서는 다시 절대로 일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게된 사람이기도 합니다. 뭐 식품만드는걸 봤는데 더럽고 어쩌고 이런게 아닙니다. 전화해서 사람을 미치게하는 대한민국의 왕 "소비자" 님 들덕이죠. 저의 하루일과는 전화로 시작해서 전화로 끝납니다. 인바운드나 아웃바운드 상담 같은건 아니지만 소비자 상담을 하는 상담원? (정말 싫지만 사람들은 저의 업무를 이리 표현들 하시더이다.) 입니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날짜 지난 상품을 바꿔달라고 생때를 쓰는 사람들 부터 시작해서... 자기가 보관을 잘못해서 상한 것을 우리탓으로 돌리질 않나... 그래서 미리 대리점에서 손을 쓰면 왜 그렇게 했냐고 또 다시 따져오질 않나.... 전에는 이런일이있었습니다. 우리 음료를 먹고 바닥에 조금 남았는데 갑자기 이게 빨갛게 변하더랍니다ㅡㅡ 그래서 그 문의를 우리 사무실로 했고. 저희는 당연히 그럴일이 없다라고 했지요 그런데 이분들 거기에 굴하지 않고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까지 했더랬습니다. 소보원은... 뭐 말하면 다 들어줍니까? 무조건 소비자 편 들어주는 곳이 소보원입니까? 물론 답답해서 고발 하셨겠지요 하지만... 말이 됩니까... 멀쩡하던 음료가 갑자기 입대고 마시고 난 뒤에 조금 남았는데 빨갛게 변한다... 납득이 가십니까....? 이건 올해 초에 있었던 일이고... 몇일 전 또 비슷한 일이 일어났더랬죠 약을 저희 음료랑 드셨답니다 그런데 우유 바닥에서 알약이 나왔답니다..................... 이건 뭘까요...... 당연히 음료는 액체상태고 알약이 들어가있었다면 당연히 녹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다 먹고 나서 바닥에서 알약이 나왔답니다... 그리고 이걸 또 소보원에 고발을 하시겠다고 큰소리를 치십니다............... 참 난감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손님는 왕이다" 라는 말을 누가 만들었을까요...? 너무나도 당당 하십니다. 그냥 본인들이 말하는건 무조건 맞는거고 우리가 말하는건 무조건 잘못된거고 병신인겁니다 또 얼마전엔 그런일이있었죠 애들이 병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떼서 입에 물고 놀아 입술이 부르튼다고 왜 제품을 이따위로 만드냡니다................. 대체 우리나라 법 중에 식품 포장용기에 스티커를 붙이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까? 그리고 중요한건............ 저희제품..... 스티커 붙이지 않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직접 프린팅 된 그런 제품입니다. 근데도 우기시더군요... 그래요 붙어있었다 칩시다. 우리제품 라벨이 스티커라고 치자고요. 근데 그걸 애들이 빨고 물고 놀아서 입술이 부르트는것도 저희의 문제입니까....? 그런데 이분 이상합니다ㅡㅡ 몇달씩 텀을 두고 전화를 하는데.... 문제는 윗분들 아무도 안계실때... 여직원들 밖에 없을때만 전화를 합니다. 두어달쯤 전인가? 또 그전화가 왔길래 아니라고 말했더니 이름을 말하라하십니다 그래서 이름 말했습니다 다음에 나오면 전화 하겠답니다 한달쯤뒤... 전화와서 거 홍 뭐시기 바꿔줘요 이러는겁니다 대뜸... 누구요? 하니까 목소리가 기억나셨는지 라벨때문에 전화했던 사람인데 맞으시죠? 이러십니다. 저도 기억나서 네 맞는데요 하니까 오늘도 나왔는데 왜 거짓말 하냡니다 절대 아니라고 그럼 내가 가서 보고 같이 말하자니까 주소 말하기 싫답니다.... 그리고 용량이 어떻게 되는지 어느 공장것인지 봐달라는데 그건 관심이 없답니다 그냥 그건 스티커가 있고 애가 입술이 부르튼다 왜이따위로 만드냐 이소리만 계속 해대시다가 아니라고 계속 하니까 그분......... 저한테ㅡㅡ 야 이 썅년아 왜 거짓말해 이럽니다... 제가 무슨 거짓말을 한걸까요 제품 자체 용기를 우리도 보고있고 우리쪽에서 허가도 없이 용기를 바꿉니까? 그리고 그럴수있다 치더라도 제가 가서 보겠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보고 말했으면 만약 나왔다하면 제가 무릎이라도 꿇어야겠지요? 그런데ㅡㅡ 그런거 자기는 모른답니다 걍 나는 썅년이고 거짓말을 쳐 한답니다. 휴.............. 오늘은 또 배달이 안되는 지역인데 자꾸 대리점에서 전화가 온답니다 취소해달랍니다 어제 대리점에서 그 주소지 전화를 받았습니다 대리점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 소비자한테 배달이 안된다고 말을 했는데 잘 못알아 들으신다고 하길래 메모를 따로해뒀습니다 전화오면 또 설명을 해야하니까요 아니나 다를까 오늘 전화가왔습니다 설명을 드렸지요 배달이 안되는 지역이여서 따로 취소하실 필요가 없으시구요 배달이 안되는 지역이십니다 하니까 아 취소해주세요 이러길래 예 취소해드리겠습니다. 햇습니다. 갑자기 우리 식품 중에 다른 걸 보내달랍니다 그럼 그래서 그건 따로 판매가 안되는상품이고 배달을 받아야 보내드리는 것이기때문에 배달이 불가능 지역이신 고객님의 경우엔 죄송하지만 넣어드릴 수 없다고했죠 그러니까 아니 그거랑 그거랑은 다른거니까 걍 해주시죠 계속 해달랍니다 방법이 없다 설명을 계속 하는데... 그분 하시는 말씀. 고객 상담 센터라더니 뭐 이런년이 다있어? 왜 안된다고 똑같은 소리만해. 이러고있습니다 제가 어째서 이런년입니까...? 그리고 안되니까 안된다고 설명하는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것입니까? 그러고는 큰코다칠줄 알아 이러고 전화를 끊습니다 대체... 뭣때문에...? 이런 소리를 제가 들어야합니까...? 주변에서는 식품업에 종사해서 이회사라서 저를 무시하는거라 생각하랍니다. 나의 인격을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이회사에 종사하는 직원인 나를 무시하는 거라 생각하랍니다. 그렇게 참고 넘어가기엔... 너무들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우리도 똑같이 사람입니다. 전화하시는 분들하고 똑같은 감정이 있고 상처받을줄 알고 기분이 나쁠수 있는 똑같은 사람입니다. 제발 전화하실때 한번만 전화받는사람이 내 친구 내 언니 내 동생 이라고 생각해보시고 말씀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나오시면 전 죽습니다.
회사에 3년이 넘도록 종사하고 있는 22살 처녀입니다.
식품 회사에 들어와서ㅡㅡ
절대 다시는 굶어죽는 한이 있어도 식품회사에서는 다시 절대로 일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게된 사람이기도 합니다.
뭐 식품만드는걸 봤는데 더럽고 어쩌고
이런게 아닙니다.
전화해서 사람을 미치게하는 대한민국의 왕 "소비자" 님 들덕이죠.
저의 하루일과는 전화로 시작해서 전화로 끝납니다.
인바운드나 아웃바운드 상담 같은건 아니지만 소비자 상담을 하는 상담원? (정말 싫지만 사람들은 저의 업무를 이리 표현들 하시더이다.) 입니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날짜 지난 상품을 바꿔달라고 생때를 쓰는 사람들 부터 시작해서...
자기가 보관을 잘못해서 상한 것을 우리탓으로 돌리질 않나...
그래서 미리 대리점에서 손을 쓰면 왜 그렇게 했냐고 또 다시 따져오질 않나....
전에는 이런일이있었습니다.
우리 음료를 먹고 바닥에 조금 남았는데 갑자기 이게 빨갛게 변하더랍니다ㅡㅡ
그래서 그 문의를 우리 사무실로 했고.
저희는 당연히 그럴일이 없다라고 했지요
그런데 이분들 거기에 굴하지 않고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까지 했더랬습니다.
소보원은... 뭐 말하면 다 들어줍니까?
무조건 소비자 편 들어주는 곳이 소보원입니까?
물론 답답해서 고발 하셨겠지요
하지만...
말이 됩니까... 멀쩡하던 음료가 갑자기 입대고 마시고 난 뒤에 조금 남았는데 빨갛게 변한다...
납득이 가십니까....?
이건 올해 초에 있었던 일이고...
몇일 전 또 비슷한 일이 일어났더랬죠
약을 저희 음료랑 드셨답니다
그런데 우유 바닥에서 알약이 나왔답니다.....................
이건 뭘까요...... 당연히 음료는 액체상태고 알약이 들어가있었다면 당연히 녹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다 먹고 나서 바닥에서 알약이 나왔답니다...
그리고 이걸 또 소보원에 고발을 하시겠다고 큰소리를 치십니다...............
참 난감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손님는 왕이다" 라는 말을 누가 만들었을까요...?
너무나도 당당 하십니다.
그냥 본인들이 말하는건 무조건 맞는거고
우리가 말하는건 무조건 잘못된거고 병신인겁니다
또 얼마전엔 그런일이있었죠
애들이 병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떼서 입에 물고 놀아 입술이 부르튼다고 왜 제품을 이따위로 만드냡니다.................
대체 우리나라 법 중에 식품 포장용기에 스티커를 붙이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까?
그리고 중요한건............
저희제품..... 스티커 붙이지 않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직접 프린팅 된 그런 제품입니다.
근데도 우기시더군요...
그래요 붙어있었다 칩시다.
우리제품 라벨이 스티커라고 치자고요.
근데 그걸 애들이 빨고 물고 놀아서 입술이 부르트는것도 저희의 문제입니까....?
그런데 이분 이상합니다ㅡㅡ
몇달씩 텀을 두고 전화를 하는데....
문제는 윗분들 아무도 안계실때...
여직원들 밖에 없을때만 전화를 합니다.
두어달쯤 전인가?
또 그전화가 왔길래
아니라고 말했더니 이름을 말하라하십니다
그래서 이름 말했습니다 다음에 나오면 전화 하겠답니다
한달쯤뒤...
전화와서 거 홍 뭐시기 바꿔줘요
이러는겁니다 대뜸...
누구요?
하니까 목소리가 기억나셨는지 라벨때문에 전화했던 사람인데 맞으시죠?
이러십니다. 저도 기억나서 네 맞는데요
하니까 오늘도 나왔는데 왜 거짓말 하냡니다
절대 아니라고 그럼 내가 가서 보고 같이 말하자니까
주소 말하기 싫답니다....
그리고 용량이 어떻게 되는지 어느 공장것인지 봐달라는데 그건 관심이 없답니다
그냥 그건 스티커가 있고 애가 입술이 부르튼다
왜이따위로 만드냐 이소리만 계속 해대시다가 아니라고 계속 하니까
그분......... 저한테ㅡㅡ
야 이 썅년아 왜 거짓말해
이럽니다... 제가 무슨 거짓말을 한걸까요
제품 자체 용기를 우리도 보고있고
우리쪽에서 허가도 없이 용기를 바꿉니까?
그리고 그럴수있다 치더라도 제가 가서 보겠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보고 말했으면 만약 나왔다하면 제가 무릎이라도 꿇어야겠지요?
그런데ㅡㅡ
그런거 자기는 모른답니다 걍 나는 썅년이고 거짓말을 쳐 한답니다.
휴..............
오늘은 또 배달이 안되는 지역인데 자꾸 대리점에서 전화가 온답니다
취소해달랍니다
어제 대리점에서 그 주소지 전화를 받았습니다
대리점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 소비자한테 배달이 안된다고 말을 했는데 잘 못알아 들으신다고 하길래 메모를 따로해뒀습니다
전화오면 또 설명을 해야하니까요
아니나 다를까 오늘 전화가왔습니다
설명을 드렸지요
배달이 안되는 지역이여서 따로 취소하실 필요가 없으시구요 배달이 안되는 지역이십니다
하니까 아 취소해주세요
이러길래 예 취소해드리겠습니다.
햇습니다. 갑자기 우리 식품 중에 다른 걸 보내달랍니다 그럼
그래서 그건 따로 판매가 안되는상품이고 배달을 받아야 보내드리는 것이기때문에 배달이 불가능 지역이신 고객님의 경우엔 죄송하지만 넣어드릴 수 없다고했죠
그러니까 아니 그거랑 그거랑은 다른거니까 걍 해주시죠
계속 해달랍니다
방법이 없다 설명을 계속 하는데...
그분 하시는 말씀.
고객 상담 센터라더니 뭐 이런년이 다있어?
왜 안된다고 똑같은 소리만해.
이러고있습니다
제가 어째서 이런년입니까...?
그리고 안되니까 안된다고 설명하는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것입니까?
그러고는 큰코다칠줄 알아
이러고 전화를 끊습니다
대체... 뭣때문에...?
이런 소리를 제가 들어야합니까...?
주변에서는 식품업에 종사해서 이회사라서 저를 무시하는거라 생각하랍니다.
나의 인격을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이회사에 종사하는 직원인 나를 무시하는 거라 생각하랍니다.
그렇게 참고 넘어가기엔...
너무들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우리도 똑같이 사람입니다.
전화하시는 분들하고 똑같은 감정이 있고 상처받을줄 알고 기분이 나쁠수 있는 똑같은 사람입니다.
제발 전화하실때 한번만 전화받는사람이 내 친구 내 언니 내 동생 이라고 생각해보시고 말씀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