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곧 60인데 개털입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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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에 몸이 아파서 돈을 벌지도 모으지도 못했어요
결혼도 말이 비혼이지 사실은 못 한 거죠
아버지 20년전에 돌아가시고 유산으로 2억 정도
받았는데 20년만에 탕진하고 집이고 뭐고 다 날렸어요
놀고 먹기만 하고 아프다고 병원만 다니니
그럴 수 밖에요
지금은 빚만 오천이네요
그런데 참 사람 운명은 알 수가 없어요
젊었을 때도 아프다고 일 안하고 놀기만 하던 제가
돈이 다 떨어지고 빚만 잔뜩 지게 되니
이제사 정신이 든 건지
몸은 단 한번도 안 아팠던 적이 없기에
놀다 죽느니 일하다 죽겠다는 각오로
직장에 취직하고 알바 두 탕 뛰면서
투잡 쓰리잡 잠을 5시간 이하로 자면서 일하는 재미로
살고 있어요 이 나이에
4년안에 1억을 만드는 게 제 목표예요
(빚은 원금과 같이 매달 갚아나가므로 제외)
저처럼 60다 돼서
모든 걸 다 잃어버리고도 새 출발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모두들 힘내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