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 부탁] 아빠의 말에 제가 예민한걸까요??

쓰니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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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이제 중2되는 여학생이에요. 제가 핸드폰으로 숙제( 영어 특강에서 카톡으로 나눠준 시험지라서 노트 5인 저는 핸드폰으로 하는게 가장 편했어요 ) 를 하고 있었는데 핸드폰이 후져서 지가 혼자 꺼졌다가 켜졌다가 하거든요 ,,, 숙제를 하다가 폰이 꺼져서 저는 " 아 뭐야 다 날아갔잖아" 이렇게 혼잣말을 했어요 근데 제 목소리가 좀 많이 커서 엄마 아빠가 다 들었어요. 엄마는 제 방에 와서 날아갔어? 이랬는데 다시 켜보니까 안 날아갔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안 날아갔네 라고 얘기 했더니 아빠가 갑자기 불러서 너 나와보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나갔더니 아빠가 "너는 왜 니 핸드폰이 이런 걸 알면서도 숙제를 핸드폰으로 하냐? 니가 이래놓고 왜 다 날라갔다고 성질이냐" 이러는 거에요? 저는 성질내지도 않았고 그냥 허무하다는 말투로 말했는데 심지어 날아가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안 날아갔다고 핸드폰으로 계속 하겠다고 얘기 했더니 아빠가 불편하게 뭐하러 핸드폰으로 하냐고 노트북 들고 오라고 큰소리를 내시는 거에요. 화내길래 그냥 노트북 가져갔죠. 근데 아빠가 " 핸드폰으로 하는 것 보다 종이에 답을 써서 선생님한테 보내는게 훨씬 빠르잖아" 근데 저는 확실하게 핸드폰에다 펜으로 체크하는게 편했거든요. 그래서 아니라고는 못하고 "똑같은데?"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아빠가 뭔 소리냐고 핸드폰에 하는 것보다 종이에 쓰는게 3배는 빠르다고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속도는 똑같다고 얘기를 했더니 아빠가 노트북을 세게 닫으면서 그럼 너가 편한대로 하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울면서 제 방으로 갔어요. 근데 제 방 문이 고장이 나서 잘 안닫혀요. 노트북도 손에 들고 있고 그래서 문이 잘 안닫히니까 등으로 문을 밀어서 닫았는데 쾅 소리가 나는거에요.. 그랬더니 아빠가 @@@(이름) 너 당장 나와!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울면서 나갔고 아빠가 하는 말이 " 왜 방문을 그렇게 쾅 닫냐 아빠 말에 그렇게 불만 있냐?" 이러는 거에요ㅋㅋㅋ 저는 너무 억울하죠 의도한게 아닌데 진짜 억울해서 아직도 눈물나요ㅋㅋㅋ 그래서 제가 " 쾅 닫은거 아니고 문이 안 닫혀서 닫은 거 뿐이다" 그러니까 아빠가 니가 그렇게 생각한거고 내가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거에요 ,,, 뭐가 불만이 그렇게 많냐 이러시는데 저는 불만 없다고 얘기 했어요.. 그랬더니 아빠가 " 너 며칠 전에 아빠한테 말 예쁘게 하라고 웃으면서 말했지, 그걸 장난으로 아무 생각도 없이 알았다고 한거야? 나는 너한테 경고한거야. 아빠가 엄마가 한 번 말하면 잘 듣고 동생이랑도 잘 놀아주라고 했지 그런데 왜 자꾸 말을 안들어! 니가 말을 안들으니까 아빠가 엄마한테 무슨 말을 해도 안먹히잖아!! 너 이제부터 12시 되면 바로 자.( 평소에 숙제하다가 2시 쯤 잤음 ) 숙제를 못했고 학원가기 싫으면 그냥 학원도 다니지 마! 평생 바보로 살아!" 이러는 거에요.. 아니 저는 너무 억울하고 어이가 없어서 그러는데 제가 예민한 거에요? 이거 아빠가 말하는 그대로 적은 건데 진짜 제가 잘못한거에요? 아니 진짜 저 왜 이렇게 살아야 되는 걸까요.. 평소엔 장난도 잘치고 그러는 아빠인데 꼭 욱하면서 이렇게 되시는거 같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제가 잘못한거 있으면 아직 멘탈 약하니까 둥글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