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도새도 모르게 새해가 밝았어요 어쨌든, 뭐가 됐든 시간은 공평하고 또 무자비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요즘 그런 소문이 들리더라 당신이 컴백준비를 하고 있고 그 시일이 아주 임박했다는, 그런 소문 뜬소문일 거 같아서 그냥 모른 척 하고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너무너무 북받치고 보고싶다 예전에 당신이 그랬었지 세상은 나 없이도 잘 돌아간다고 실제로도 그랬어 당신이 없다고 세상은 무너지지 않더라 나도 그냥저냥 잘 살았어 생각나면 가슴이 따끔따끔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못 살 정도로 고통스러운 적은 없었으니 맞아 당신 없이도 모든 건 잘 돌아가지 그래도 당신이 없기에 돌아가지 않는 것들도 있어 더이상 갱신되지 않는 내 플레이리스트나 그 누구도 채워주지 못하는 당신만의 무대같은것들 올해로 이 채널에 글을 쓰기 시작한지도 8년째야 더이상 어리지 않은 나와 답지 않게 몸을 한껏 웅크리고 있는 당신 그래도 나는 결국 사무칠때마다 이곳에 찾아와요 아무도 봐주지 않는다고 한들 어딘가에는 이 마음을 외쳐야 좀 편해지더라고 보고싶어요 아, 진짜로.. 빠른 시일 내에 정말로 봤으면 좋겠어 오랜만에 보게 될 당신은 추해졌을까 아니면 여전히 멋지고 빛날까2
보고싶다
새해가 밝았어요
어쨌든, 뭐가 됐든
시간은 공평하고 또 무자비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요즘 그런 소문이 들리더라
당신이 컴백준비를 하고 있고
그 시일이 아주 임박했다는, 그런 소문
뜬소문일 거 같아서 그냥 모른 척 하고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너무너무 북받치고 보고싶다
예전에 당신이 그랬었지
세상은 나 없이도 잘 돌아간다고
실제로도 그랬어
당신이 없다고 세상은 무너지지 않더라
나도 그냥저냥 잘 살았어
생각나면 가슴이 따끔따끔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못 살 정도로 고통스러운 적은 없었으니
맞아
당신 없이도 모든 건 잘 돌아가지
그래도
당신이 없기에 돌아가지 않는 것들도 있어
더이상 갱신되지 않는 내 플레이리스트나
그 누구도 채워주지 못하는 당신만의 무대같은것들
올해로 이 채널에 글을 쓰기 시작한지도 8년째야
더이상 어리지 않은 나와
답지 않게 몸을 한껏 웅크리고 있는 당신
그래도 나는 결국 사무칠때마다 이곳에 찾아와요
아무도 봐주지 않는다고 한들
어딘가에는 이 마음을 외쳐야 좀 편해지더라고
보고싶어요
아, 진짜로..
빠른 시일 내에 정말로 봤으면 좋겠어
오랜만에 보게 될 당신은 추해졌을까
아니면 여전히 멋지고 빛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