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끊어 내는법 나도 배우고싶어...

002021.01.29
조회19,618

뭐하나 크게 부족한거 없이 평범하게 살았는데
왜이렇게 사람들이랑 이별하는 것이 힘들까요..?
연인 관계에서만이 아니에요..
친구나. 회사동료나. 친했던 대학동기들이나
그냥 인관관계를 잘라내는게 저는 유난히 잘 안되요
주위를 보면 다른 사람들은 정말 이 사람 아니다 싶으면 스스로 쿨하게 연 끊고 잘만 살던데.. 저는 왜 이렇게 미련스러운지ㅠ
살아오면서 어떨때는 빈번히도 어떨때는 까마득히 한번씩이라도 아 이사람은 정말 나에게 백해무익 하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도 막상 연을 잘라내려면 망설여지고 갑자기 아쉽고..그래요..
그래서 결국 남는건 상처 더라구요
제가 그렇기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도 아닌데 끝내는 미련한 제 모습에 또한번 속상해요..

요즘엔 인간관계에 도움이나 위로가 되는 책들도 많이 사다 읽기도 하면서
가슴을 울리는 문구에 밑줄까지 쳐가며 다짐을 해보는데도
현실의 제 모습은 크게 바뀌는게 없어요..
다들 저처럼 살진 않죠..?
아님 다들 저처럼 사시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