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19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동갑이고 미국 이중국적입니다.
저희는 서로 오래 좋아하다가 연애를 시작한지는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사실 말만 연애가 아닌 관계를 8개월 정도 유지한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큰 위기가 왔지만 대화로 잘 해결하고 만족스러운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사고방식이나 가치관도 잘 맞고 성격이나 코드도 잘 맞습니다. 서로 전 연애에서 데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 맞춰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한국에 있는 대학을, 남친은 미국에 있는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요-둘다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그냥 어린 애들의 소꿉놀이 불장난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들어주세요.
저도 남친도 다양한 사람과 연애를 해보겠다 주의는 아니고 이 정도면 충분히 만나볼 만큼 만나봤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될 때 제가 연애를 한다면 부모님께 꼭 말씀드리는 조건으로 연애를 허락받았기에 남친이랑 연애 시작할 때 말씀드렸고,
남친 부모님은 남친이 저랑 톡하는데 어머님께서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하셔서 알게 되셨어요.
저는 한국 대학에 들어가서 영국으로 교환학생이나 유학을 갔다가 졸업하고 대학원을 미국으로 갈 계획입니다.
남친이 학업 중간에 들어와서 군대를 갈지 안 갈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남친은 계속 미국에 살 예정이고, 만약 결혼한다면 제가 미국으로 가야 하기때문에 대학원을 영국(원래 제 목표)이 아닌 미국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국에 살아도 능력만 있으면 문화 차이나 그런건 상관 없고(개방적인 편이고 서양의 사고방식도 잘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남친은 미국에 살고 싶어하고, 둘다 아이가 생기면 미국에서 키우는걸 희망하기에 그렇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남친네 집과 저희집 모두 잘 사는 편이라서 저희가 미국에 살면 부모님이 저희 보러 미국에 놀러오시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오랜 장거리 연애가 끝나도 둘다 대학원 졸업하고 직장을 가진 후 결혼하려면 28-29 정도는 될 것이고 (저는 30전에 결혼하길 희망하고 남친도 알고 있습니다. 남친은 연애 오래할 바에 결혼 일찍 해서 같이 살길 원하지만 둘다 현실적인 편이라 그건 그때가서 상황 보자고 했습니다.)
양가 부모님은 둘이 그렇게 치밀하게 계획해서 결혼할거 약혼을 하는건 어떻냐고 하십니다.
어차피 결혼하면 같이 살거고 (저는 결혼 전에, 최소 약혼 전에 동거하기 싫다고 남친한테 미리 말했습니다)
둘다 공부하는 기간이 길어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니까 약혼을 해서 제가 대학원으로 가면(둘다 같거나 가까운 대학원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둘이 사는데 경제적 지원도 해줄테니 그때부터 같이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남친 부모님도 저 예뻐하시고 제 배경도 좋아하셔서 나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양가 부모님은 찬성하는 분위기고(양가 부모님 모두 금슬 좋고 자녀와도 사이 좋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대학생 초반에 만나 4년 연애했고 남친 부모님은 장거리 연애 하셔서 실재로 연애다운 연애를 한 시간은 5개월 정도입니다.) 남친은 서로 믿고 있으니까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지금 저희 나이가 약혼하기엔 어리기도 하고(사회 인식이 좋은건 아니니까요) 요즘 결혼 썰같은거 봤을 때, 어린 마음에 미래의 제가 후회할까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물론 남친이 정말 좋고 결혼도 하고싶고 평생 같이 살아도 좋을만큼 사랑합니다.
약혼을 하는게 맞을까요? 만약 한다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할 예정입니다.
약혼을 하는게 맞을까요
저희는 서로 오래 좋아하다가 연애를 시작한지는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사실 말만 연애가 아닌 관계를 8개월 정도 유지한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큰 위기가 왔지만 대화로 잘 해결하고 만족스러운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사고방식이나 가치관도 잘 맞고 성격이나 코드도 잘 맞습니다. 서로 전 연애에서 데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 맞춰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한국에 있는 대학을, 남친은 미국에 있는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요-둘다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그냥 어린 애들의 소꿉놀이 불장난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들어주세요.
저도 남친도 다양한 사람과 연애를 해보겠다 주의는 아니고 이 정도면 충분히 만나볼 만큼 만나봤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될 때 제가 연애를 한다면 부모님께 꼭 말씀드리는 조건으로 연애를 허락받았기에 남친이랑 연애 시작할 때 말씀드렸고,
남친 부모님은 남친이 저랑 톡하는데 어머님께서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하셔서 알게 되셨어요.
저는 한국 대학에 들어가서 영국으로 교환학생이나 유학을 갔다가 졸업하고 대학원을 미국으로 갈 계획입니다.
남친이 학업 중간에 들어와서 군대를 갈지 안 갈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남친은 계속 미국에 살 예정이고, 만약 결혼한다면 제가 미국으로 가야 하기때문에 대학원을 영국(원래 제 목표)이 아닌 미국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국에 살아도 능력만 있으면 문화 차이나 그런건 상관 없고(개방적인 편이고 서양의 사고방식도 잘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남친은 미국에 살고 싶어하고, 둘다 아이가 생기면 미국에서 키우는걸 희망하기에 그렇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남친네 집과 저희집 모두 잘 사는 편이라서 저희가 미국에 살면 부모님이 저희 보러 미국에 놀러오시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오랜 장거리 연애가 끝나도 둘다 대학원 졸업하고 직장을 가진 후 결혼하려면 28-29 정도는 될 것이고 (저는 30전에 결혼하길 희망하고 남친도 알고 있습니다. 남친은 연애 오래할 바에 결혼 일찍 해서 같이 살길 원하지만 둘다 현실적인 편이라 그건 그때가서 상황 보자고 했습니다.)
양가 부모님은 둘이 그렇게 치밀하게 계획해서 결혼할거 약혼을 하는건 어떻냐고 하십니다.
어차피 결혼하면 같이 살거고 (저는 결혼 전에, 최소 약혼 전에 동거하기 싫다고 남친한테 미리 말했습니다)
둘다 공부하는 기간이 길어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니까 약혼을 해서 제가 대학원으로 가면(둘다 같거나 가까운 대학원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둘이 사는데 경제적 지원도 해줄테니 그때부터 같이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남친 부모님도 저 예뻐하시고 제 배경도 좋아하셔서 나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양가 부모님은 찬성하는 분위기고(양가 부모님 모두 금슬 좋고 자녀와도 사이 좋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대학생 초반에 만나 4년 연애했고 남친 부모님은 장거리 연애 하셔서 실재로 연애다운 연애를 한 시간은 5개월 정도입니다.) 남친은 서로 믿고 있으니까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지금 저희 나이가 약혼하기엔 어리기도 하고(사회 인식이 좋은건 아니니까요) 요즘 결혼 썰같은거 봤을 때, 어린 마음에 미래의 제가 후회할까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물론 남친이 정말 좋고 결혼도 하고싶고 평생 같이 살아도 좋을만큼 사랑합니다.
약혼을 하는게 맞을까요? 만약 한다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할 예정입니다.
다른데 물어볼 데가 없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