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팀장님의 외모디스..너무스트레스예요

ㅜㅜ2021.01.29
조회23,121
일단저는 29살이고 회사들어온지 2년반정도됬어요
우리회사 팀장님이 여자분 이신데 나이는50살 이라들었어요
결혼도 안하셨고요 처음엔 되게잘 대해주길래 너무좋은
상사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점점시간이 갈수록
자꾸 저를보면 디쓰해요... 솔직히 급 살이많이찌긴했지만
엄청뚱뚱한것도 아니고 남들이보면 보통 통통 정도고요..
자랑은아니지만 꾸미는것도 좋아하고 어딜가나 예쁘다라는말
꽤들어요 ..얼굴도작고 첨에 팀장님도 저보자마자 예쁘다라고
말했고요 근데요즘은뭐 뭣만하면 저한테 ㅇㅇ씨 살빼라는둥
얼굴선이 없다는둥 웃을때 턱살 흉내내질않나 .., 어느날
긴롱원피스 입고왔는데 그옷절대입지말라고 엄청뚱뚱해보여서
헉했다는둥.. 다른여직원한테도 제얘기가 나왔는데 그여직원이
ㅇㅇ씨 얼굴도작고 예쁘고 그렇게통통한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그팀장님이 헐?걔 저번에보니까 배엄청나왔던데 ?, 투턱보이는거 어쩔거 이런식으로 얘기했다는거예요... 솔직히 저살찌고나서
자존감 낮아진것도 맞는데 그래도 살쪄도 뵈기싫게 찐것도아니고
..얼굴도 물론많이찌긴했지만 그냥 동그랗고 작아서 절대 막그정도도 아니거든요... 자꾸저보면 디쓰란디쓰는 다하고 나한테
윤곽이라도 맞으라는둥 .. 진짜 자존감 바닥치게만드네요
물론 팀장님 나이에비해 날씬하고 잘꾸미는데 그냥 얼굴은 잘가꾼 그냥 그나이로보여요... 이쁘신것도아니고 ㅜㅜ.
자꾸너무 저러니까 얘길해봐도 들은척도안하고 오히려 더심해진거 같기도해요... 아무리내딴엔 예쁘게 잘꾸미고 가서 오늘 나쫌 괜찮은데 생각하다가도 그팀장님 만나면 와르르무너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