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폰으로 작성해서 오타나도 양해해주세요... 스물 중반입니다. 결혼한 지 3 년 됐네요. 결혼을 많이 일찍했어요... 저는 식성이 좋아서 아무거나 줘도 잘 먹습니다. 그덕에 고기뷔페를 가거나 고깃집에 가도 상대가 먹고 싶다는 거 시켜서 같이 먹는 편이에요. 남편하고도 항상 그렇구요. 집에서 먹을 때도 굽는 대로 먹습니다. 남편도 잘만 먹구요 ㅠㅠ 다 잘 먹어서 고기 특징이나 부위 같은 건 신경도 안 쓰고 먹었는데 오늘 시어머니께서 갑자기 저녁을 사 주신다기에 나갔어요. (아무리 그래도 저희가 내야겠다 싶어서 계산은 저희가 하려고 했습니다.) 고깃집에 도착해서 저는 전에도 그랬듯 남편과 시어머니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목살이랑 항정 삼겹을 먼저 시켰어요. 근데 삼겹을 먼저 올렸더니 시어머니가 왜 삼겹을 먼저 올리냐면서 화내시더라구요... 남편은 그냥 구우면 뭐 어때~ 하면서 굽는데 시어머니가 더 기름진 걸 나중에 먹어야 된다면서 먹는 내내 그러시는데 저는 그냥 대꾸도 못하고 있었어요... 남편이 자꾸 왜 그러냐고 화냈는데도 뭐라고 하셔서 죽을 죄 지은 것 같아서 아무 말도 못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문자 와서 뭔 고기가 뭔지도 모르는 무식한 애랑 결혼시킨 걸 3년만에 알았다면서 막 그러시더라고요... 남편이 보다못해 제 폰 가져가서 시어머니 차단하고 전화로 화내긴 했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지금 집 와서 계속 고기 공부 중이에요... 3149
고기 특징 모르고 구운 게 잘못한 건가요...
방탈 죄송합니다
폰으로 작성해서 오타나도 양해해주세요...
스물 중반입니다. 결혼한 지 3 년 됐네요. 결혼을 많이 일찍했어요...
저는 식성이 좋아서 아무거나 줘도 잘 먹습니다.
그덕에 고기뷔페를 가거나 고깃집에 가도 상대가 먹고 싶다는 거 시켜서 같이 먹는 편이에요. 남편하고도 항상 그렇구요.
집에서 먹을 때도 굽는 대로 먹습니다. 남편도 잘만 먹구요 ㅠㅠ
다 잘 먹어서 고기 특징이나 부위 같은 건 신경도 안 쓰고 먹었는데 오늘 시어머니께서 갑자기 저녁을 사 주신다기에 나갔어요. (아무리 그래도 저희가 내야겠다 싶어서 계산은 저희가 하려고 했습니다.)
고깃집에 도착해서 저는 전에도 그랬듯 남편과 시어머니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목살이랑 항정 삼겹을 먼저 시켰어요.
근데 삼겹을 먼저 올렸더니 시어머니가 왜 삼겹을 먼저 올리냐면서 화내시더라구요...
남편은 그냥 구우면 뭐 어때~ 하면서 굽는데 시어머니가 더 기름진 걸 나중에 먹어야 된다면서 먹는 내내 그러시는데
저는 그냥 대꾸도 못하고 있었어요... 남편이 자꾸 왜 그러냐고 화냈는데도 뭐라고 하셔서 죽을 죄 지은 것 같아서 아무 말도 못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문자 와서 뭔 고기가 뭔지도 모르는 무식한 애랑 결혼시킨 걸 3년만에 알았다면서 막 그러시더라고요...
남편이 보다못해 제 폰 가져가서 시어머니 차단하고 전화로 화내긴 했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지금 집 와서 계속 고기 공부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