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기다렸던 만큼
내가 널 바래왔던 만큼
네 배게가 젖으면 내 밤이 짧아진 만큼
항상 너 몰래 챙겨갔던 데일밴드 만큼
내가 너에게 지엇던 미소 만큼
분명히 너도 생각 날 거야
분명히 너도 아플 거야
막말과 폭언에 울기도 해 보고 애원도 해 봤는데
안 바꼈잖아 너 절대 안 고쳤잖아
널 만나려면 감수해야 하는데 안되더라
적응 할 때도 됐는데 그게 힘들더라
어느샌가 내가 너한테 그렇게 소중한 너한테
험한 말을 막 하더라
그래도 세상이 멸망한다면 나한테 와 주겠지?
아니 와 줄 거지?
꼭 끌어안고 같이 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