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부동산 주의!! 중개인 과실로 계약금 날렸는데 적반하장 소송까지 하겠다는 중개인

라닝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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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억울하고 화도 나고 미치겠는데 저같은 일 겪지 않으셨으면 좋겠는 마음에사회초년생 분들 주의하시라고ㅠㅠ더불어 제 상황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억울한 마음에 긴글을 써요..건강상 문제로 회사를 퇴사하고, 현재 집 월세가 너무 부담스러워해서 전세집을 구하고 있었어요.다들 서울 전세가 아시죠...여기저기 이동네 저동네 다봤는데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결국 가게된 동네가 "장위동". 재개발 선정되서 발전가능성도 있고,다른 동네에 비해 신축빌라가 많이 보여 며칠을 발품팔던 중.전날 장위동 투어를 했는데 보지못했던 빌라가 네이버 부동산에 보이더라구요. 바로 전화를 했죠.많이 싸게 올라왔길래 중개인께 물었더니,문제 없는 집이고 현 세입자가 건물주 이자 이 빌라의 주인인데 주인이 현집을 얼른 넘기고다른 아파트로 이사할 예정이라 급으로 내놓은 전세라는 거죠.심지어? 오늘 계약시 네이버부동산 가격보다 2천만원!!!을 내려서 계약해주신다는 거에요?헉>?!
바로 보러 갔어요!!!!
30후반~40초반 정도 되보이는 부부가 운영하는 장위동의 *** 공인중개사 였고 부부 중개인과 함께 매물의 집으로 이동했죠.집주인분과 중개인분이 꽤 친하신지 담소도 나누시고 편해보이시더라구요.중개인분은 제가 집볼때 소파에 그냥 앉아계시기도 했다는:ㅎㅎ무튼 집주인분이 살던 집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며 옵션이며 너무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많이 싸게 계약하는 상태라면 사실 의심이 안될수 없잖아요ㅠㅠ 집을 보고 내려오며 중개인분께 "본인: 전세보증보험 되죠?  중개인 : 네되요. 대신 보험료는 본인이 내야하는거 알죠? 본인: 네. 보통 얼마 나와요? 중개인: 그건 본인이 알아보셔야 할것 같아요." 라는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보통 계약은 중개인분 믿고 하는 거잖아요.또한 첫 전세집이고 부부가 운영하는 부동산에 딸도 있으시다고 하니 더욱이 믿고 진행하려는 마음이었죠.여자 중개인분이 저믿고 진행하세요. 라는 말씀도 하셨을 정도니까요....
무튼 집을 본후 30분 정도 동네를 돌며 고민하다가 다시 부동산으로 갔어요. 다시 한번 집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고, 그럼 보고 그자리에서 결정하는 걸로 집주인분께 말씀드리겠다그래야 너그러이 대답해주실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굳이 그렇게까지 임대인편을...생각했지만 다시 집을 보며 너무 괜찮은 집이다라는 생각이 더욱 들었어요.마음에 들면 지금 계약금을 입금하라고 중개인이 그러시더군요.저는 전세대출을 받아야했기에 보통 가계약금만 내고 전세대출에 대해 알아보고 계약금을 치르는거라고생각했는데 아니라며 보증금의 10프로를 지금 내라 하셨어요.그래서 카드값으로 넣어놓은 금액을 모아모아 끌어모아 일단 300만원만 계약할 집안에서 입금드렸어요.이후, 부동산에 돌아와 등기와 대출 가능여부를 확인했어요.등기상의 근저당은 다 말소되었다고 하셨고, 중개인분이 연결해주시는 대출상담사와 통화를 했습니다.전화로 대출상담사분께 제 신용등급과 상황 말씀드렸고 원하는 대출금이 나온다 하셨습니다. 이후 중개인이 등기부등본을 사진찍어 대출상담사분께 전달드리더군요.
이때의 통화는 제가 화장실 간 사이 진행되어 듣지 못했는데이때의 통화 내용 " 대출상담사: 이번달에 토지 소유권 이전 있네요. 그럼 안심전세대출 안되고서울 보증대출만 되는데 이건 금리 3프로 정도로 높아져요"라고 중개인분께 전달하셨다고 하네요. 하지만 중개인분은 중요한 부분은 다 빼고 저에게 오롯이! 대출 가능한데 금리가 3프로 정도 나온다고 한다. 라고만 전달하셨습니다. 중개인이 중요한 사실을 고지하지 않아 저는 속고 계약한 꼴인거죠.
등기상의 어떤 사항이 있는지 확인도 하지 않은상태에서 깨끗한 집이라는 말만 하시며 매물을 올리신거죠.또한,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안심전세대출의 경우는-안심대출과 동시에 허그 보증보험이 가입되지만,서울보증대출은 허그 보증보험이 아닌sgi보증보험만 가능하죠. sgi반환보증의 경우 시세가 전세가의 90프로 미만이어야 가능해요. 중개인분은 얼마전, 그 집의 아랫층도 매매 계약을 하셨다고 했고!! 그렇다면?!!!!!!!그 빌라의 시세정도는 당연히 정말 당연히 아셨겠죠!!!!!!요즘 전세반환보증보험을 많이들 들려고 하셔서그런지, 다른 여러 부동산의 경우 확실히 이 집은 어떤문제 때문에 안되고 어찌해서 들수 있고 자세히 알려주시더라구요.그런데 이 중개인은 보증보험이 된다고 하셨고 설마...아래층도 매매로 중개하셨던 분인데 이집에 대해 그정도로 모르시면서 믿고 계약하라고 하시진 않았겠지라는 생각 당연하게 들었고 믿었어요.보증보험 되는거 맞죠? 라고 다시 한번 계약서 작성전에 여쭈었고,된다 대신 어떤 보증보험을 들지는 본인이 알아봐야 한다 라고 하셨어요. 만약 중개인이 확신이 없었다면보증보험에 대해 알아보고 계약하자! 라고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 중재 해주셨어야 한다고 생각되요.하지만 믿고 계약하자고 하셨죠.
*중개인이 전적으로 임대인 편이셨어요. 전세대출 불가시 계약파기 특약 넣어달라 혹시나 신용등급 문제로대출 안될수도 있지 않느냐고 걱정했지만, 집문제로 인한 대출불가시에만 반환해주겠다. 본인문제는 책임 못진다 하셨습니다.*또한 계약금 다 치르지도 않은 상태에서 계약서를 전부 다 작성했어요..이상하다곤 생각했지만 중개인 믿고 진행했죠ㅜㅜ
휴 그래서 ! !!!!!!!!!!!!!여기서 문제는 보증보험이 불가해요. 토지소유권 이전으로 허그보증보험 불가, 시세가 전세가에 비해 낮아서sgi보증보험 불가. huf도 불가 . 아무 보증보험도 안되는데 된다며 저한테 믿고 계약하라고 하신 중개인분의과실이니 전 계약 무효다. 계약금 300만원을 돌려달라 하였지만,계약서상에 명시된게 없고 본인은 그렇게 말한적 없다며 아주 모르쇠!!!!!로 일관오히려 저에게 화를 내시며 전화도 안받고 이틀을 싸웠어요. 증거가 없으니 중개인은 잡아떼고 임대인은 잘못이 없으니 못준다고 모르쇠ㅠㅠ계약을 오후 5:30시경 진행했고 그 다음날 오후 2시경 보증보험 불가로 계약 취소원합니다 라고 문자 보냈으니사실상 하루도 안되서 연락드린거죠. 그럼에도 답장 없으셔서 4:30경 중개인께 전화드렸어요.하지만 그날 저녁까지도 중개인은 집주인께 제 의사 전달 하나도 안하셨고 그 어떤 중재도 하지 않았습니다. 원하면 저한테 직접 집주인한테 연락하라는 식이었고 결국 제가 집주인분과 통화를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개인이 집주인에게 이미 말을 맞춰놓듯 해놓은 상황이더군요. 집주인은 저한테 화를내며왜 상황을 이렇게 만드느냐 따지고 드시며 본인도 절대 못 돌려주니 법적절차 밟아라 하시구요.
300만원이 적은돈도 아니고 그게 어렵다면 조금이라도 받아 돌려주는 식의 최소한의 합의라도 해줘야 하는게 중개인이 하는일 아닌가요?!ㅠㅠ 고지위반 과실로 계약 무리하게 진행해놓고는 사과 한마디 없이오롯이 임대인편에서 임대인이 돌려주겠느냐 자긴 책임없다. 아무것도 못해주니 들어오던지 계약금 날리고 파기하던지 둘중 선택하라는 막무가내식으로 절 협박했습니다. 심지어 약속일까지 잔금입금(잔금 1500만원) 안되면 중개수수료청구에 대한 내용증명 보내겠다 라고 절 몰아붙이셨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중개사가 그 빌라의 시세도 모르고 중개를 했겠어요.불안한 마음 있었거나 사실 알고도 숨기신거겠죠. 그래서 전 그럼 구청에 신고하겠다 했고, 중개인은 그럼 중개수수료 청구에 대한 내용증명 보내겠다 스트레스 받으니 전화하지 말라고 화를 내시더라구요??? (이때의 통화 전부 녹취했어요)
와중에 화가난 집주인은  계약해지 하고 싶으면 계약금 10프로 (1800만원)을 다 내고 해지하라며내용증명을 보내오시고, 안그래도 아프고 힘든데 진흙탕 가기 싫더라구요.계약날부터 이 사단이 벌어지는 3일의 시기동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한끼도 못먹고하루에 70통씩 다른 부동산 변호사 통화란 통화는 다 하고 알아봤어요..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10분도 쉬지않고 계속 통화 문자 알아보고 너무나 너무나 힘들었어요. 아파죽겠는데 미치겠더라구요 하제정신 아닌 중개인 부부랑 집주인까지 합세해서 절 몰아붙이니 저도 당할길이 없더라구요.
결국 제가 중개인분께 전화를 걸어 태도를 굽혔어요. 그지 같죠ㅜㅜ집주인이 다른아파트 잔금일자 때문에 지금 급해서 절 쪼는상황이니 내가 그냥 300날리고 중개료 챙겨드리면 다른 세입자 찾아서 집주인 잔금일자 맞춰주시겠느냐 구요.(임대인이 이사예정인 아파트 잔금이 있어 빠르게 계약을 진행하시던 상태)굳이 제가 임대인의 사정에 맞추어 잔금을 맞춰줘야할 의무도 없지만 이렇게라도 끝내고 편해지자 라는 마음이었죠. 중개인은 절 쪼고 집주인도 절 쪼니까요ㅠㅠ
그랬더니, 날짜가 이렇게 없고 급한데 자기가 어떻게 그걸 해주겠느냐 본인은 못한다 하시더라구요.더불어 본인도 빠그러진 계약에 대해 중개 수수료 받을 생각 없다.내가 구청신고한다고 하니 본인도 중개수수료 내용증명 청구한다고 얘기한거다 학생같은 사람한테그럴생각없다 이해해달라는 식의 말씀을 하셨죠.이 말인 즉슨, 구청신고 하지 않고 수수료도 퉁치자 라는 얘기인거잖아요?물론 제가 중개수수료 낼 필요도 없지만 더러운 중개인 만나서 인생경험 진짜 고되게 했다는 생각하면서300날린거 생각안하려고 했어요.( 집주인분과 제가 직접 통화하며 300날린고 계약파기 합의했어요)
그후 부동산과 임대인 두분 다 저한테 계약파기한다고 내용증명 문자로 보내셨고너무 열받고 화나고 더러워서 어떻게든 엿먹이고 싶지만 참자 라는 생각으로 마음 정리하고 있었죠.그런데?...이틀이 지났는데, 부동산에서 저한테 등기로!!!! 중개수수료 청구에 대한 내용증명을 보내셨네요.10일안에 중개수수료 입금 되지 않을시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송 더불어 지연된 날짜에 대한 이자까지 청구소송을 하겠다!!!!!!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ㅏ
무슨 이렇게 역겨운 부부가 다 있을까요. 말바꾸기가 직업인 부동산인가요?저같으면 진짜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임대인한테 말해서 돌려주려고 할것 같거든요.그게 힘들다면 같은 딸도 키우시는 분들이 딸같은 학생 안타깝고 미안해서라도 못돌려줘서 미안하다수수료 안받겠다고 하는게 솔직히 양심있는 사람의 정상적인 행동 아닌가요?
아 심지어, 중개수수료를 30만원으로 깍아주기로 해놓고는 30만원이 아닌 수수료 전부를 청구하셨어요.진짜 미친x들 제대로 만났다는 생각에 오늘도 기분 완전 잡치고너무너무 빡쳐서 이렇게 긴글ㅠㅠㅠ여기에 주저리 주저리 올려요...이 혼란스러운 시국에 전세집 구해보겠다고 고생하는데 이렇게 등쳐먹는 인간들만 있는건가요?ㅠㅠㅠ너무 속상합니다. 전 아직 중개인 내용증명에 그 어떤 답도 하지 않았어요!!

*계약서에 인덕션레인지 옵션이라고 되어있는데, 임대인집은 하이라이트라고 임대인이 하셨고 (이부분 녹취했어요) 신고하면 중개인이 과태료 무는상황. 어쩌면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