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전화

ㅇㅇ2021.02.04
조회115,628

신행 다녀와서 찾아뵀을때 시아버지께서 자주 안와도 되니
전화만 자주하라고 하셨는데 아직 전화 한번도 안드렸어요...

남편은 타지생활을 오래했고 무뚝뚝한 편이라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연락을 원래 잘 안하는 편입니다.

지인들은 처음부터 며느라기 보내지 말라면서도
보통 2주에 한번은 전화드린다고 해서... 더 늦게전에 전화를 드려야할지;
설때 한소리 들을까싶어서 여쭤봅니다... 11월말에 결혼했어요

그리고 전화드리면 솔직히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갑자기 전화드리면 시부모님도 당황하실거 같은데.... 아닌가요?



-추가-
댓글 전부 읽어봤어요.

생각해보니 신정이나 신행지 다녀왔을때 같은
대화주제가 있을때(?)는 남편이랑 같이 전화드렸었어요.

이미 늦었다고 하시니... 그냥 하던대로 하고....
남편이 하면 옆에서 거드는 방법으로 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할말없다고 생각했는데 식사하셨어요? 별일없으시죠? 날씨, 코로나 안부 등 예의상 한번씩 하는 것도 괜찮네요.

답변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