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딸애가 리모컨 들고 아침부터.. 거실에서 티비로 유튜브를 한참 보고 있었구요..(방학후일상...ㅠ)9살입니다. 저는 아침밥 준비중였고 남편이 거실로 나와서 딸애 옆에 눕더니 본인도 보려 리모콘 줘봐~ 했고 딸애는 온몸을 비틀어대며 아~~~아~시러~~ 짜증을 냈어요.(평소에도 서로볼려고 자주싸웁니다) 거기서 갑자기 남편이 심하게 욱했고.. 아빠한테 평소 자주 맞아서.. 맞을것 같다는걸 알고 무서워서 슬슬 뒤로 물러서구.. 이미 남편은 흥분하고 몇걸음 물러나 잡혀서 웅크리고 겁에질린애를 애 허벅지를 있는힘껏 사정없이 때려버렸어요... 남편이 때릴때마다 그 겁에 질려 공포스러워하는 딸목소리랑..표정.. 저는 가슴이 철렁합니다.. 겁에 질린모습보면 멈춰 줫으면한데.. 남편은 그러면 더더 강압적으로 계속합니다.. 그런 모습 보면 저는 도저히 가만히 못있겠어요 저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되고 그 상황을 견디질못하겠어 말립니다.. 그때 애아빠한테 제가 화나서 막 뭐라고 하는거죠.. (애가 다 보는데서) 이행동을 비난하면서... 저:왜이래~~ 적당히해!!!~~술이덜깻냐?!(전날 술먹으면 더 심할때가 많습니다) 남편:술 다깻어 저:애를 그렇게 때리는 사람이 어딨는데?!그만해라!! 남편: 넌 조용히해 저: 싫다~~! 때려도 정도껏이여지 뭐하는짓이냐 남편: 야 !!그만울어-(맞고 꺽꺽우는 딸애한테 ) 마지막이야 ㅡ야ㅡ그만 울라했다ㅡ(또 때릴기세로) 저:그만하라고 애를 때렷으니까 울지. 당연히 울게해놓고 운다고때려? 그러다가 대충 조용해지고 저 화장실갔다오니까 남편이 저보더니 남편: 너 나 무시하냐? 저:무시하는게아니고 애를 그렇게 학대하는데 안말리겟냐고 그러고 거실나왓더니 딸이 그러네요 아빠가 리모콘 부쉇다고 보여줘요... 혼났어?물으니 아니 욕하면서 혼자 부쉇대요.. 티비보면 맞을줄 알으라고 했데요.. 속상해서...저 화장실에 앉으있다 나오니 남편 출근했고.. 본인도 흥분가라앉았을테고 애한테 미안하다고 하고갔대요.... 마음에 걸려서 또 딸애한테 전화계속 걸고.. 미안하니까 괜히 애한테 눈왓으니 눈사람만들러가자고.. 딸 애는 또 아무렇지않게 행동하고 놀고 네.....아이훈육문제로 정말많이 싸웟어요... 무한반복이예요.. 저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부분이 마음에 안들고.. 애아빠는..그러고 나면 항상 미안해하고... 남편은 애 혼내킬때 옆에서 저보고 가만히 있으라고해요 끼어들지말라고 남편 하는말이 무슨 말인줄 알아요. 아빠도 아빠로써의 육아방식이 있을테고 아빠로써의 체면?도 있을테니까요.. 이 문제로.. 저희부부 하도 싸워서 앞으로는 남편이 혼낼때 다 혼낸 후에 둘이있을때 제가 이렇게 안했으면 좋겠다 뭐 그런부분 얘기하기로했거든요.. 저가 좀 참고 지켜보기로.. 제가 말리면 자기는 더 때린데요.... 그런데 저가 느끼기엔 너무 강압적이게 느껴질때가 많아 지켜보다가 조마조마해서 제가 참견을 하게 될때가 많아요. 이 문제로 정말 수많은 얘기를 했엇구요.. 근데 그약속을한게 그게 잘안되요 제가.... 미치겠어요... 평소 남편성격은 공감능력이 부족하긴하지만.. 사람 자체가 착하고 원체 활발하고 장난끼많고 자기표현이 강한성격이라 애한테 애정표현이 과할정도로 이뻐하죠 자기새끼니까..뭐.. 평소에 놀아주려 노력하는편?입니다. 그런데 밥상에서도 특히 너무나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이예요..숟가락으로 애머리 때리기는 기본이고 밥상머리에서 산만하거나 자세가 안좋으면..주먹으로 머릴맞아요(저희딸이 장난끼많고 산만한편예요..) 밥상머리교육 저도 즁요하게 생각해서 저도 밥먹을때 많이 혼내키는거 사실예요.. 저도 안혼내키는 스타일아닙니다 절대로.. 근데 남편이 애를 혼내게되니 저도모르게 애를 감싸게 되는거같아요.. 이런문제로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니 남편 아이 다 같은밥상에서 밥을 안먹고싶다 생각들 정도예요.. 물론 애키우면서 저도 화내는엄마에 ... 감정이앞서기도하고.. 진짜 말안들을때 승질나서 등짝스매싱날리기도 하는 저도 잘한건없고... 정말 부족한엄마맞아요.... 저..잘하고싶어요..정말 오늘은 자꾸 이러는 상황에지쳐 아동학대로 신고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남편 어릴적 가정환경이 어릴적 아버지가 술버릇과 심각한 가정폭력으로 어머님이랑 헤어지시고.. 아버지 밑에서 많이 맞고 자랐어요.. 제가 남편의 가정환경을 모르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그런점이 안쓰럽고 보듬아주고 싶지만.. 저도 결국 선입견인건지..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잘한거없는거알아요.. 그래서 여쭤보려합니다.... 부부상담으로 예전에 남편 술버릇... 문제로 지원조금 받아서..10회정도 받은적 있어요.. 그런데 비용 부담이 많이 되기도했고 솔직히 나아진건하나도 없고..장기로 가자니..비용도.. 이얘기까지 하니까..저희 가정이 문제가많아 보이긴하네요 이얘기까지 하려던건 아닌대..급 우울해져요.. 딸 아이를 너무겁주고 때리는 남편 .. 이상황 저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아빠들은 딸바보라 너무오냐오냐한다고 난리던사람들도 있던데.. 진짜 제가 남편을 무시하는건가요? 조언이있다면 남편한테도 보여줄 생각예요..14
남편이 딸애를 때려요...두고보시나요?
딸애가 리모컨 들고
아침부터.. 거실에서 티비로
유튜브를 한참 보고 있었구요..(방학후일상...ㅠ)9살입니다.
저는 아침밥 준비중였고
남편이 거실로 나와서
딸애 옆에 눕더니 본인도 보려 리모콘 줘봐~ 했고
딸애는 온몸을 비틀어대며 아~~~아~시러~~ 짜증을 냈어요.(평소에도 서로볼려고 자주싸웁니다)
거기서 갑자기 남편이 심하게 욱했고..
아빠한테 평소 자주 맞아서..
맞을것 같다는걸 알고 무서워서 슬슬 뒤로 물러서구..
이미 남편은 흥분하고
몇걸음 물러나 잡혀서 웅크리고 겁에질린애를
애 허벅지를 있는힘껏 사정없이
때려버렸어요...
남편이 때릴때마다 그 겁에 질려 공포스러워하는 딸목소리랑..표정..
저는 가슴이 철렁합니다..
겁에 질린모습보면 멈춰 줫으면한데..
남편은 그러면 더더 강압적으로 계속합니다..
그런 모습 보면 저는 도저히 가만히 못있겠어요
저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되고 그 상황을 견디질못하겠어 말립니다..
그때 애아빠한테 제가 화나서 막 뭐라고 하는거죠.. (애가 다 보는데서)
이행동을 비난하면서...
저:왜이래~~ 적당히해!!!~~술이덜깻냐?!(전날 술먹으면 더 심할때가 많습니다)
남편:술 다깻어
저:애를 그렇게 때리는 사람이 어딨는데?!그만해라!!
남편: 넌 조용히해
저: 싫다~~! 때려도 정도껏이여지 뭐하는짓이냐
남편: 야 !!그만울어-(맞고 꺽꺽우는 딸애한테 )
마지막이야 ㅡ야ㅡ그만 울라했다ㅡ(또 때릴기세로)
저:그만하라고 애를 때렷으니까 울지. 당연히
울게해놓고 운다고때려?
그러다가 대충 조용해지고
저 화장실갔다오니까 남편이 저보더니
남편: 너 나 무시하냐?
저:무시하는게아니고 애를 그렇게 학대하는데 안말리겟냐고
그러고 거실나왓더니
딸이 그러네요
아빠가 리모콘 부쉇다고 보여줘요...
혼났어?물으니
아니 욕하면서 혼자 부쉇대요..
티비보면 맞을줄 알으라고 했데요..
속상해서...저 화장실에 앉으있다
나오니 남편 출근했고..
본인도 흥분가라앉았을테고
애한테 미안하다고 하고갔대요....
마음에 걸려서 또 딸애한테 전화계속 걸고..
미안하니까 괜히 애한테 눈왓으니 눈사람만들러가자고..
딸 애는 또 아무렇지않게 행동하고 놀고
네.....아이훈육문제로 정말많이 싸웟어요...
무한반복이예요..
저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부분이 마음에 안들고..
애아빠는..그러고 나면 항상 미안해하고...
남편은 애 혼내킬때 옆에서 저보고 가만히 있으라고해요
끼어들지말라고
남편 하는말이 무슨 말인줄 알아요.
아빠도 아빠로써의 육아방식이 있을테고
아빠로써의 체면?도 있을테니까요..
이 문제로.. 저희부부 하도 싸워서
앞으로는 남편이 혼낼때 다 혼낸 후에
둘이있을때 제가 이렇게 안했으면 좋겠다 뭐 그런부분
얘기하기로했거든요..
저가 좀 참고 지켜보기로..
제가 말리면 자기는 더 때린데요....
그런데 저가 느끼기엔 너무 강압적이게 느껴질때가 많아
지켜보다가 조마조마해서 제가 참견을 하게 될때가 많아요.
이 문제로 정말 수많은 얘기를 했엇구요..
근데 그약속을한게 그게 잘안되요 제가....
미치겠어요...
평소 남편성격은 공감능력이 부족하긴하지만..
사람 자체가 착하고 원체 활발하고 장난끼많고
자기표현이 강한성격이라
애한테 애정표현이 과할정도로 이뻐하죠 자기새끼니까..뭐..
평소에 놀아주려 노력하는편?입니다.
그런데 밥상에서도 특히 너무나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이예요..숟가락으로 애머리 때리기는 기본이고
밥상머리에서 산만하거나 자세가 안좋으면..주먹으로 머릴맞아요(저희딸이 장난끼많고 산만한편예요..)
밥상머리교육 저도 즁요하게 생각해서
저도 밥먹을때 많이 혼내키는거 사실예요..
저도 안혼내키는 스타일아닙니다 절대로..
근데 남편이 애를 혼내게되니
저도모르게 애를 감싸게 되는거같아요..
이런문제로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니
남편 아이 다 같은밥상에서 밥을 안먹고싶다 생각들 정도예요..
물론 애키우면서 저도 화내는엄마에 ... 감정이앞서기도하고..
진짜 말안들을때 승질나서 등짝스매싱날리기도 하는
저도 잘한건없고... 정말 부족한엄마맞아요....
저..잘하고싶어요..정말
오늘은 자꾸 이러는 상황에지쳐
아동학대로 신고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남편 어릴적 가정환경이
어릴적 아버지가 술버릇과 심각한 가정폭력으로
어머님이랑 헤어지시고..
아버지 밑에서 많이 맞고 자랐어요..
제가 남편의 가정환경을 모르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그런점이 안쓰럽고 보듬아주고 싶지만..
저도 결국 선입견인건지..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잘한거없는거알아요..
그래서 여쭤보려합니다....
부부상담으로 예전에 남편 술버릇... 문제로
지원조금 받아서..10회정도 받은적 있어요..
그런데 비용 부담이 많이 되기도했고
솔직히 나아진건하나도 없고..장기로 가자니..비용도..
이얘기까지 하니까..저희 가정이 문제가많아 보이긴하네요
이얘기까지 하려던건 아닌대..급 우울해져요..
딸 아이를 너무겁주고 때리는 남편 .. 이상황
저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아빠들은 딸바보라 너무오냐오냐한다고 난리던사람들도 있던데..
진짜 제가 남편을 무시하는건가요?
조언이있다면 남편한테도 보여줄 생각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