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충이 된 이유

토쟁이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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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해 고3이 된 토토충이지내가 왜 이렇게 됬는지 말하고 싶은데 이런걸 말할 친구가 없어서 그냥 조용히 적어볼게
처음 토토를 시작한건 고2 5월달에 한 웹툰때문이였어그전에도 토토를 알긴 했었는데 이 웹툰을 보고 나도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었지웹툰보는 사람이면 다 알만한 그런 웹툰이였는데 한 장면을 말하자면 한 학생이 토토를 시작하고 불과 몇분만에 몇십, 몇백을 버는 거였어 그러다 뒤에는 다 아는 내용일꺼고 고2때 나는 참 순수했나봐 이걸보고 바로 한 유튜버를 볼거갔어 저번에 토토극혐한다고 영상을 올렸었는데 여기서도 웹툰이랑 똑같았거든 초반에 몇백씩 벌고 뒤에 다 잃는다. 이런거였지여기서 부터 잘못된거야 
나는 몇백벌면 바로 빼야지 하고 카톡옾챗에서 찾아보고 방을 들어갔는데 알수없는 말들만 하고 (9 ,G 이런식으로 하나씩만 쳤어) 내가 물어봤지 나도 토토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되냐 이러니깐 어느 한분이 옾챗링크주면서 말을 하래 근데 여기도 본방이 아니야 테러방지용으로 하나를 더 거친거지 드디어 총판이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알고보니 토토사이트(일명 가놀)에서 만든게 아닌 정말 픽공유하는 방인데 이분이 직접찾아보고 믿을만한 사이트를 가놀로 정하고 여기서 때어먹는 그런거더라고 
들어가서 그냥 가놀가입하고 만원만 해봐야지 하고 했더니 바로 잃었데? 내가 생각한건 몇십배를 먹고 잃는건데? 다시 만원을 충전하고 또 잃길래 또 충을 했지이때가 코로나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으니 용돈이 좀 있었거든 그렇게 잃고 따고 한달동안 했었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잃는게 더 많은거 같아서 그만해야지 하고 나갔는데? 정확히 두달뒤에 다시 한거야 내가 얼마나 잃었나 보니 생각보다 많았나봐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다시 그분한테 연락해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토토를 시작했지그래봤자 내가 할줄아는데 뭐가 있겠어 가족방에 픽 올라온거 하나씩 타는거지 내가 안한사이에 사이트를 바꾸었더라고 그때는 파볼보다 사다리가 수익률이 더 좋았어 3구멍중에 2구멍을 갔으니깐 여기서 총수익률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올리고 이거 잃으면 본전이네 하고 계속 넣고 잃으면 다시 딸거야 하면서 충하고 이게 계속 반복이야 
이러면서 내 돈은 점점 부족해져가고 트위터에서 돈을 빌렸어 5만원을 첨엔 만원 충하고 그담엔 이만원 또 잃으니 이만원 다 잃었네?? 운이 좋았는데 어머니가 일도와주시면 그만큼 돈을 준다는거야 그래서 받은돈이 오만원 돈 갚을때 수고비도 줘야되거든? 수고비 만원 해서 6만원을 줘야되는데 만원이 없는거야 그래서 다시 충하고 토토했지 결과는? 뭐 뻔하지 다 잃고 빌린 사람한테 알바비를 아직 못받았다하며 기간 일주일을 더 늘리고 앞에서 말했다싶이 매주 3만원 용돈 받잖아? 다시 충 하고 이렇게 했는데 돈이 모잘라서 결국 친구한데 2만원을 빌리고 이만원을 빌린것도 만원이 부족했는데 다시 충하고 싶어서 2만원 빌렸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5만원 빌렸는데 수고비가 1만원이나 해 걍 5만원만 보내고 잠수를 탔지 일주일 정도? (블랙리스트에 내 이름 올라갔어)다시 생각해보니 내 학교랑 신상정보를 알고 있는거야 이때도 운이 진짜 좋았어 내가 편집쟁이라 어느 한 친구랑 공모전을 나갔는데 원래 한팀으로 나가기로 했지만 따로 내서 확률을 올리자 영상 두개를 냈더니 2등 3등 상금은 둘이서 반띵하자고 했으니 나한테 온건 4만원이였어 이렇게 또 수고비를 갚고 남은돈은 뭐 다시 충했지 
이걸또 계속하다보니 내가 픽충들을 못 믿겠는거야 결국 내가 픽 공부를 시작하고 다시 수익을 좀 보긴 했지만 총 수익률은 여전히 마이너스 결국 나도 나를 못믿어서 픽을 따라가기로 마음 먹었지 이쯤되면 나도 가족방에서 유명인? 이였고 가족방에 동갑인 친구가 있는데 이친구로 인해 완전한 유명인이 되었지 이때 VIP방에 들어가 수익을 좀 많이 봤고 또 반복이야 이짓이
또 돈이 부족하네? 옾챗에는 변ㅌㅐ들이 많잖아? 이걸로 돈좀 벌고 이짓거리 도저히 못할거같아서 돈 받고 걍 튀었어 다시 토토충으로 와서 이짓저짓 하다보면 또 돈이 없네? 결국 다시 옾챗에 갔지 이번엔 걍 돈을 빌려준데 그래서 전번하고 다 보냈더니? 갑자기 15만원을 그냥 준데 부모님폰으로 통신사 인증을 하면 그래서 내가 구라핑ㅋ 이러고 보냇더니 나를 신고한다데? 내 신상정보를 다 뿌리고 다닌데 며칠동안 페북 인스타만 찾아보고 그랬어 트위터는 도저히못 찾아보겟더라 다시 깔면 돈 빌릴까봐
이때 마음을 잡고 토토와 관련된 계좌, 톡방, 다 나갔어 지식인에다가도 물어보고 법률변호사? 무슨 물어보는거 있던데 답변이 없어서 그냥 삭제하고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 상담을 하고 잘 생각해보니깐 내가 토토를 못 그만둔게 가족방에서 친해진 인간들을 못 잊겠어서 가족방을 못나가고 가족방에 픽 올라오면 픽타고 싶어서 충하게 되고 이러더라고 이참에 다 잊자 하고 이주뒤에 총판이 연락오더라 왜 안들어오냐고 다시 토토의 문을 열게된거지 또 이게 반복되고 저번달에 엄청나게 후회가 되는거야 앞에서 말했다 싶이 나는 편집쟁이라 외주로 돈 받고 토토에 기부하고ㅋㅋ암튼 내가 토토를 시작한뒤로 가계부를 쓰고 있어 저번달 수익률 보니깐 20은 그냥 넘기데? 근데 1월 총 수익률보니 마이너스 찍혀있더라 토토에다가 다 박아버린거지 그럼뭐해 난 안변하는데 
중간에 내가 폰을 바꿔서 그 전에 기록들은 없지만 최근 세달동안 입출금이 삼백이 넘드라 이거보고 현타 씨게 오고 또 톡방 나갈까도 해봤지만 알잖아 토토충은 안변한다는거 
현재 토토로 인해 총 수익률은 -310,000 
그냥 써보고 싶었어 토토 안해본 사람들은 모르잖아 토토충의 입장을 
솔직히 내 친구가 이거 보면 나인거 알거같긴 한데 보면 연락좀 주라나 도저히 이짓 못하겠는데 못 멈출것같아 내가 몇번씩 너한테 도와달라고 말 했지? 그때마다 말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말을 못하겠어서 딴말로 넘긴건데 진짜 이거 보면 연락좀 주라 나 이렇게 살고싶지 않은데 자꾸 하게된단말이야 
슬쩍말해보자면 트위터 못 들어가는 이유 하나 더있어 트위터에서 담배를 사고 시작했거든 들어가면 살까봐 그랬어 그냥 하소연 하고 싶었어참고로 나 말하는거 겁나 딸리니깐 잘 알아들었길 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