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관심 있는 걸까요?

ㅇㅇ2021.02.05
조회1,761
같은 회사에 다녔던 한 여직원을 짝사랑한 20대 청년입니다...

 

제가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여자만 보이고 그여자만 생각하고 또생각하고 그여자외에는

 

아무것도 눈,귀,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을정도록 그 여직원한태 정을 많이 줬습니다...

(나혼자 정주고 아파하고...ㅠㅠ)

 

문자보내도 답장은 오지않고...전화를 해도...받지도않고.....몇일동안 지속 됐드랬죠...

 

이런걸본 친구들이 씁쓸했는지 친구들이 도움아닌 도움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의 도움아닌 도움으로인해 저와 제가 좋아하는 여직원과 싸우게 된것입니다...

 

내용발단은.... 친구들과 술자리에서......저는 그때 진짜 몰랐습니다..친구가 저한태 문자

 

를 보냈다는걸....문자가..

 

여직원 : 동건씨모해여?   (친구들이 여직원 번호로 저한태 보냄)

 

나 : 친구들하고 술먹는데요...(  전 그것도 모르고 여직원한태 보냄)

 

여직원 : 지금만날래여?  (친구들이 여직원 번호로 저한태 보냄)

 

나 :  지금이여????    (전 그것도 모르고 여직원한태 보냄)

 

문자가 끝나기 무섭게 그여자 집 근처 지하철로 차를 몰고 나갔죠......역에 도착해서...

 

전화를 한통...두통...세통....전화를 했는데..받지를 않더군요....

 

너무너무 화가나.....문자 한통 남겼죠....

 

나 :  소영씨... 사람가지고 그런식으로 장난치는거 아닙니다.... 아무리 제가 우습게 생겼

 

어도 이런식으로 장난치시면 안대죠!!!

 

라고 보냈죠.....다음날 그녀는 그문자를 보고 무슨소리하는거냐? 나그런 문자 보낸적 없다

 

무슨소리하는지 지금 모르겠다, 나 그런사람아니다 이런식으로 저와 그녀는 많이 싸웠드

 

랬죠....그렇게 저는 그녀와 가까워지기는 커녕...완전 파토 났드랬죠....ㅠㅠ

 

몇일 지나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서 그때 그 상황을 친구들한태 말을했는데...

 

친구들 2명이 저한태...

 

친구 : ㅄ아 싸우면 우짜노....내가 어떻게서든 둘이 대화를 이끌려고 그런건데...

          너가 거기서 그렇게 말할줄은 꿈에도 몰랐따....ㅄ아....ㅋ

라고 말을 하던군요....그렇게 친구들과 대판 싸우고...

 

다음날 그 여직원한태... 미안하다 친구들이 장난친거다..진짜 미안하다...라고 자존심

 

버리면서 말을했습니다....(사실 말안해도 그만인데... 너무 미안해서 꼭 말을 하고 싶었

 

습니다...)근대 그녀의 반응은....제친구와 저를 싸잡아 욕을...하기 시작합니다...

 

친구들 왜그러냐 동건씨도 참 이상하다...등등이런식..으로 싸잡아ㅏ 욕을 하더라구요..

 

자존심에 금이가면...눈물이 나는 저인데.. 그때 진짜 자존심에 금이 가고....

 

화나고....좀 그랬드랬죠.....성격상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욕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싸대는

 

성격인데 그때는 ㅡ참았습니다....제가 잘못을 했으니깐여...

 

그렇게 저와 여직원은 진짜 파토가 났드랬죠....

 

시간은 흐르고 흘러.....제가 퇴사하기 1주일전....퇴사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그여직원과

 

저녁 같이 먹으면서 그때 있었던 일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받고 싶어서

 

같이 일하는 형한태 부탁을 했죠.... 그 여직원과 꼮 한번 밥먹고 싶다고...했떠니..

 

다음날 바로 약속을 잡더군요....저,형, 영양사 그리고 짝사랑 하는 그녀...

 

(참고로 형하고 영양사는 사귀는사이임...영양사 힘이 많이 컸음..ㅋ)

 

그렇게 넷이서 저녁 먹고 술도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고 형하고 영양사가 자리를

 

피해주더군요...전그때.....짝사랑하던 그녀한태 진실을 다얘기했습니다....

 

친구들이 그때 왜 그런식으로 장난을 쳤는지...

 

나 :  그때 친구들이 장난친건 미안하다....화풀고 용서해달라...

 

소영 : 아녀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화난다....!!

 

나 : 그럼 왜 친구들이 그때 장난을 쳤는지 얘기하겠다... 대신 한가지 약속할께있따...

       지금부터 내가 한얘기는 그 누구한태 하지말아라... 이건 내자존심 문제라서 그렇다..

소영 :알았다 아무한태도 말안하겠다.. 말해보라고 왜 그때 친구들이 장난을 쳤는지...

 

나 : 사실 그때 친구들이 장난친게... 제가 아직 27년동안 연애 경험이 없다... 없다보니깐

      친구들 입장에선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고, 또 여자한태 차이고 까이고, 혼자 또 맘아

      파 하는 모습을 보기싫어서 어떻게 해서든 둘이 얘기를 하게끔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도움 아닌 도움을 준거였다....

 

소영 : 아니 이해가 안가는게.. 저라면 그문자를 처음 받으면 아닐꺼야... 잘못 보낼꺼야..

         하고 그냥 넘어갔을탠데요...

 

나 : 물론 생각을했쬬...근대 있잖아여? 그거아세여? 소영씨가 제입장이라면...입장을바꿔

      서 한번 생각 해보세요....제 입장에서는 그문자를 받고 한번에 훅했었따............. 

     소영씨는 연애를 많이해서 제마음, 제 친구들 마음을 이해를

      못할꺼야.

 

이런식으로 둘만의 대화를 쭉~~했습니다...결론은 저는 그자리에서 제 자존심이고 뭐고

 

개한태 줘버린 상태여서 사실 있는 그대로 거짓 하나없이 다 말을 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용서를 해주는거 같더군요.....ㅋㅋ

 

12시까지 술을 마시고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그녀가 털석 주저 앉은 겁니다...

 

그때 그녀가 몸이 너무 않은 상태에다가 술 한잔!술한잔 !마셨더니 얘가 주저 앚아 버린

 

겁니다....일단 부축이고 집에 대려다 주려고 하는데 춥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그때 입고 있던 잠바 벗어서 입혀주고.. 편의점가서 술깨는 약하고..따뜻한 우유 2개를

 

줬죠.....그렇게 길바닦에서 한시간을 보낸후.... 대리운전 불러서 그녀 집앞까지 바래다

 

주었습니다...그후 전과는 다르게.....많은 문자는 아니지만....문자를 보내면...

 

한시간이 지났든 두시간이 지났든 하루가 지났든 그거에 대한 답변을 해준다는

 

것입니다..전에는 보내면 쌩 또쌩 계속 썡깠었는데....ㅎㅎ;;

 

어제 저녁 너무 그녀가 너무 아파하는거 같아서 집에서 홍삼, 인삼, 대추, 생계 등등

 

한약재를 넣고 다린물을 보온병에다 넣고 다음날 출근하는길에 그녀한태 줬습니다...

 

이거 감기 걸렸을대 마시면 좋은거라고 마시라고 주고.....문자로 감기는 어떻냐...

 

너무 무리하지말고 쉬엄쉬엄해라 기타등등 문자를 보냈죠......

 

물론 답장은 바로바로 안왔지만...시간이 쪼금 흐른뒤 답장이 꼬박꼬박 왔습니다....

 

그렇게저는 퇴사하기 전까지....그녀한태 문자를 보냈고....퇴사를 하게 됐습니다...

 

이제 그녀를 잊으려고... 여행도 다녀오고....게임도 많이하고 했는데도..... 정을 너무많이

 

줘서 쉽게 잊지를 못하겠더군요...그래서 회사형한태 전화해서...그녀가 어떻게 지내는지

 

몸상태는 어떤지 궁금해서 전화를 했는데.... 아직도 아프다...폐렴이걸렸따고...

 

하더라구요...그말을 들은 순간 힘이 빠지고 뭐라도 해줘야겠다 싶어서...

 

회사 주소로 폐렴에 좋다는 오미자와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인터넷가서 조회 해보니깐 받았다고 나왔는데.... 아직 그녀한태 답장이 없네요...

 

잘받았으면 잘받았따.......... 혹은 이런거 왜 보냈냐... 다시소토 되돌려 보낼태니 다시는

 

이런거 ㅂ보내지마라..좋든 싫든 문자가 올줄알았는데.....

 

안오네여...문자안와도......좋으니......감기가 빨리 낳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감기 다낳으면 좋은모습으로...다시 만나고 싶네요.....

 

저와 그녀와의 인연은...여기까지인가.....매번 생각하고 또생각합니다.....

 

잊어야 하기엔 혼자 정을 너무 많이 줬고..미치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