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사이비 마냥 10년 동안 세뇌 당한 친구

뒷통수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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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20대 초 중반이야 우선 길이 좀 긴데 다 읽어줬으면 좋겠어 
나한테는 10년 지기 친구였던 두 명이 있어 한 명은 A 한 명은 B라고 할게 우선 A는 중학교 때부터 기도 세고 성격도 세서 친구들이 무서워 하는 ? 그런 친구였어 어쩌면 난 어렸을 때 그런 성격을 동경하기도 했고 동시에 나도 약간 무서워 하기도 했고 그러면서 지냈어 B는 정말 차분하고 마지막 까지 참다가 터지는 ? 그런 친구 중학교 땐 B랑 더 친했지 늘 붙어 다니고 그랬으니까 (셋 다 학교는 다름) 아무튼 막 아이들이랑 동네에서 다 같이 놀았었는데 어쩌다 다 싸우고 나랑 A,B 세 명 이서 16살부터 지금 까지 정말 많이 싸우고 지지고 볶고 하면서 지냈어 
이제 내가 글을 쓴 계기는 나는 성격이 적을 만들지 말자는 주위여서 여러 애들과 많이 만나고다니고 A랑 겹치는 친구들도 많고 같이 만나고 다른 친구들도 많이 만났어근데 언제부터 그거에 불만을 가지는 거야 예를 들어'넌 우리 말고도 친구 많잖아' '넌 굳이 우리 없어도 되잖아' 등어린 마음에 얘네랑 싸우면 동네에서 도태 될 거라고 생각도 들고 약간 아 내가잘못한 건가 싶으면서 기분 나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다른 친구들한테내 욕을 뒤에서 엄청 한 걸 내가 알게 된 거야 19살 때 그게 시작 이였어 근데 그 뒤로 화해 해도 난 계속 눈치 보게 되고 A랑 싸우면 B도 거진 A편 이였으니까 B도 A 눈치 보는 거 내 눈에도 보였거든 내 입장에선 난 그래도 얘네가 좋으니 맞춰주고 눈치 보며 관계를 아슬아슬하게 이어가던 중정말 나랑 A랑 치고 박고 싸우기도 하고 응급실에서 화해 하기도 하고 그러다 정말 크게 20대 되고 한 번 싸운 적이 있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일 이였는데 내가 그때 심적으로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되게 힘들고 걔네도 그걸 알면서나한테 등을 돌렸다는 생각에 사과도 안하고 그냥 그 채로 6개월이 흘렀지근데 그런 시간에 나랑 친했을 때 자기 주변 사람들한테 '쟤 성격 이상하다' '쟤랑 친하게 지내지 마라' 등등 얘기 한 걸 알게 됐어 말 해준 사람들도 'A말을 듣고 난 너가 정말 이상한 앤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근데 너무 심해서 말 해 준거다 정말 화해하지 말아라 다른 애들한테는 얼마나 더 심하게 했겠느냐'라고 다 들 말해줬었어 그 때 나는 진짜 각성 했지 내가 정말 사람 힘들 때 버리는 거 아니란 주의여서 배신감도 한 몫 했고 그러다 B랑 일 때문에 마주쳐서 화해를 하게 됐어 난 A가 내 욕을 한게 한 두 번도 아니고 또 친구를 굳이 눈치 보며 만나야 하나 ? 싶어 A랑 절대 화해 할 생각도 없었고 애초에 자잘하게 싸울 때도 내가 모르는 사람 들 앞에서 꺼지라는둥 그만 좀 깝치라는 둥 수치스럽고 날 깔보는 말을 많이 했지 그 생각에 더더욱 없었다가 곧 B생일이 다가오는데 B가 그 때 다 같이 만나서 화해 하는 게 어떻겠냐 해서불편하다 했는데 B가 하는 말이 A는 안 불편 하고 화해 할 생각이 있어 보인다 10년을 알았는데 같이 화해 하자 해서 나는 또 바보같이 알겠다 하고 만나서 화해를 했지 
..... 이제부터 시작이야 .....
화해를 한 후 1 년 동안 잘 지냈어 근데 A성격이 많이 바뀌었더라고 물론 나도 눈치 안 보고 할 말 다 하는 성격으로 바뀌었지 그러면서 잘 지내는 줄 알았어근데 자꾸 나한테 남 욕을 하더라고 다른 사람들한테 내 욕 했던 거 마냥 그리고 B도 마찬가지로 A가 나한테 서운한 거 있는 거 같으면 또 똑같이 연락 안하고 두 명 이서 동시에 무시하고 그래서 B쟤는 도대체 왜 저러지 ? 싶었어 걔한테도 똑같이 남 욕 많이 하는 거 아니까 그럼 자기 욕도 뻔히 다른 사람한테 하는 거다 알고 있을 텐 데 그렇게 A가 좋나 ? 이해가 안 갔어 아니면 정말로 A가 친구가 없어서 많이 짠하구나 이렇게 밖에 계산이 안 되는 거야 나는 나한테도 B욕 많이 했거든 난 당연히 B도 알 거라고 생각 하고 나는 먼저 B한테 더 연락 해주고 소외된다는 기분 안 느끼게 그게 얼마나 싫은 건지 아니까 신경 썼지 정말 이렇게 보면 별거 아닌데 정말 별거 아닌 거 하나하나 개 꼬아서 생각하면서 욕을 그렇게 해 대는 데 정말 없던 정도 더 떨어지더라고 내 욕은 더 얼마나 할까가늠도 안 갔어 그러다 사건이 그제 터진 거지 
A가 다음날 아침에 휴무라고 자기네 집에서 술을 먹자고 말을 하는 거야 솔직히 가기 싫었어 주량도 안 맞고 둘이 먹으면 뭔 일 날 것 같았거든 내가 조심하지 않는 이상 근데 주량을 조절 못 하고 한 각 3병을 마셨어 내가 기억하는건B가 와서 A가 B한테 서운한 거 있다면서 급발진 하며 얘기 하고 쓰레기 버리고집 간거 그게 끝인데 집 와서 얼굴을 보니까 진짜 손톱 자국 10군데 넘고다 붓고 멍들어 있는 거야 그래서 B한테 내 얼굴 왜 그러냐 물으니 기억 안 나냐고 A가 때렸다는 거지 근데 B상황은 A가 갑자기 전화 해서 나를 때렸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냐 와 달라 그래서 그 상황이 다 끝나고 왔고 이유와 상황을 모르고 얼굴만 보고 깜짝 놀랐대 정말 그 수준이 정말 원한 가진 수준? 절대 친구로 생각 했으면 이렇게 안 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여기서B가 너가 아니라 나였으면 A가 얼굴을 그렇게 까지 했을까 ? 라고 하는데 A는 달라졌다 해도 또 은연중에 날 정말 아래로 보고 있었구나 생각도 들고 그 순간 내 얼굴 보는데속상하고 화도 너무 나서 B한테 원래도 그년 안 좋아 했지만 진짜 이제는 친구 안 할 거다  그래서 말 해주는 건데 너 욕 했다 너도 알고 있지않냐 왜 알면서도 감싸고 만나냐 그게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냐 이렇게 술도 덜 깨고 얼굴 보고 너무 화나서 그냥 얘기 했어 그리고 난내가 그렇게 얘기 해도 어차피 둘이 친하게 지낼 거 알았거든 근데 진짜 진짜 진짜 반전은 ... 자기 욕한 걸 모르는 거야 걔는 내가 상상하는 이상으로놀라더라고 그래서 뭐지 ? 싶었어 우선 나 취했으니까 자고 일어나서 말 하자 한 후 일어나서 내가 일어나면 전화 하라 해서 얘기를 하는데 B입장에선 어제 A가 한 말이 서운한 상태더라고 전혀 서운하다고 일반 정신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생각지도 못할점들이 서운하다 말을 하는 거래 예를 들면'자기가 지나가는 길을 안 비켜줬는데 그게 일부러다 애들 앞에서 일부러 날 무시 한 거다'이런 사고방식 ? 거기서 B도 현타가 온 거지 얘도 눈치 보면서 맞춰주면서 지내왔는데 어이 없는 걸로 서운하고 그걸로 화내며 싸우자고 덤벼드니까 근데 그 상태에서 내가 말 한 거 까지 들은 거야 B는 근데 자기 욕 한 건 진짜 모르더라고 그래서 솔직히 괘씸해서 다 말 했어 나한테만 한 것도 아니고 다른 지인들 한테도 했다 왜냐면 이번에 화해 하고도 내 욕 한 거 다 내 귀에 들렸었거든 그 때 B 욕 한 것도 다 들었어 나는 그래서 일부만 말 해줬지 그랬는데 진짜 너무 놀라더라고 그리고 내가 말 했지 나는 너가 진짜 다 알고 있는데 받아준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A랑 나랑 사이 안 좋을 때 너까지 등 돌려서 서운했다 나는 너한테 더 연락하고 했는데 그랬더니 B가 말 하길 A가 날 졸라 싸이코패스 허언증녀로 만들었던 거야 B는 그거에 넘어가고 왜냠 B는 A 덕 분에 내 기준 주변 사람 다 소홀해서 많이 멀어졌거든그러니 서로 의지 하고 믿고 나 처럼 주변에서 알려주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A는 B가 어떤 행동을하면 싫어하는 포인트를 잘 아니까 그걸 꼬집어 부각 시키고 와전 시켜 얘기 하니 B눈에는 내가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는 프레임이 씌워진 거지 나도 다 퍼즐이 맞춰지는 거고 B도 그 색안경이 벗겨지게 된 계기가 됐지 그래서 B가 만나서 그동안 날 그렇게 생각한 걸 사과 하고 싶다 지금 너무 혼란 스러워서 만나서 얘기도 하고 싶다 해서 만나서 얘기를 8시간 동안 했어 10년에 8시간이면 짧은거지 우선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말을 해서 난 지금 내 입장은 화도 나고 손절 한 상황이니 난 어떤 말을 해도 너에겐 이간질로 들릴 수 있다 하며 언행을 조심하고 있었는데 들어보니 개 가관이더라고 내가 상상한 이상으로 B는 세뇌 당했고 나는 진짜 이상한 년이 돼 있었어  B를 옹호 하는 게 아니라 A는 전적이 너무 많고 B가 정말 진심으로 놀라하고 심란해 하니까 그냥 내가 들었던 얘기 다 해줬어 B는 사람 자체가 남 얘기 자신 얘기 잘이 아니라 거의 안 하는 애야 그렇다고 만일 A 얘기 나오면 A 칭찬만 해줬어 A 주변 평판이 워낙 안 좋으니까 남자친구 라든지 A를 잘 모르는 주변 사람 들 한테 다 좋게 포장만 해줬던 거지 나랑 만나서 얘기 할 때 까지만 해도 끝까지 남자친구한테 A에 대한 비밀 숨겨 줄려고 거짓말 까지 치더라고 (참고 얘 남자친구 무서워 함 거짓말 절대 못 침) 그리고 B 지가 그렇게 A챙기니까 당연 A도 그럴 줄 알았고  A왈 '난 어딜 가든 B 너 칭찬만 하고 좋은 얘기만 한다 난 너 밖에 없다 넌 나한테 엄마같은존재다' 등 입에 처 발린 개 구라만 친 거고 B는 그걸 다 믿은 거야 왜냐면 정말 친구라고 생각만 하고 나처럼 다른 쪽으로 생각을 못했던 거지 B는 상상 조차 하지 않은 거야나 처럼 옆에서 말 해주는 사람도 없던 거지 워낙 다 들 친한 줄 아니까  그렇게 옆에서 내 욕을 하는데도 그냥 자기를 의지하니까 정도로 생각한 것 같애 그러면서 날 이상한 애로 세뇌 시킨거야 .. 예를 들면 내 MBTI가 ESTP거든 ? 그거에 대한 성격유형 스토리에 올리면 자기 예전 성격을 따라한다고 욕을 하고 다이어트 한다 했는데 내가 뭐 먹고 싶다 시켜야지 하면서 걔를 먹게 유도 하고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처음에는 B도 엥 그게 ? 설마 하면서 얘기 하는데 여러가지 예를 들면서 난 그런 애 이렇게 낙인 찍히게 만든 거야 그 수년 동안 근데 그게 세뇌 안 당해지고 배겨 ? 나랑 B는 A 얘기를 해본적이 아예 없는데 당연히 그렇게 생각이 되겠지 나는 그걸 몰랐던 거고 B는 그냥 나를 성격 이상한 애라고 인식이 돼 버린 거야 근데 얘도 내가 얘기 하는 걸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하더라고 '지금 너한테 들으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닌데 그 땐 왜 그렇게 생각이 들었지 ? ' 하는데난 진짜 사이비 이딴 거 어케 믿지 ? 했는데 얘 말하는 거 들어보니 아 이렇게 다 들 세뇌를 당하고 사람 하나 바보로 만드는 구나 싶었어 그래서 나도 처음엔 이간질 되고 어차피 둘이 다시 붙을 거 아니까 말 아끼다가 그냥 다 말했지 정말 어이 없는 A가 놀러를 갔는데 B가 '엥 ? 누구랑 ?' 물었다 자기를 친구 없는 사람 취급 하며 무시한다 이런 자잘한 거 부터 내 얘기는 뭔년 까지 나오고 그냥 서로 10년을 알면서 처음으로 둘이 A에 대해 대화를 하게 된 거야 진짜 '세뇌' 이거 아니면 표현 할 말이 없더라고 솔직히 멍청한 애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애도 아닌데 오랜 시간과 정성과 개소리가 합쳐지면 세뇌가 되는 구나 싶었어 진짜 제 3자가 봤을 땐 내가 B를 옹호 하나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맞아 A가 워낙 어마어마 한 사람이라 B가 불쌍해 지더라 분명 같이 내 욕을 했을 텐데그걸 나한테 솔직히 말 하면서 자긴 진짜 그런 줄 알았다 하며 미안하다고 근데 그걸로 인해서 날 싫어하지 않은 것도 알아 우린 둘만 있을 때 서로 더 편해 했거든 그래서 난 더 B가 아는 줄 알았지 그러고 난 말 했어 그건 친구가 아니다 눈치 보며 지내는게 친구 맞냐 너 뒤에서 틈만나면 안 볼 거라 욕 하는데 그게 맞냐 라고 얘기 한 상황이야 나는 그 뒤엔 B의 선택이 따르겠지만 정말 세뇌는 무서운것 같아 멀쩡한 사람 하나 개 바보 만들고 10년 ,,, B도 적잖이 충격 먹은 거 같더라 난 둘이 나 때문이 아니라 B를 위해서 화해를 안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될까 ? 다 들 B라면 A한테 뭐라 하고손절 칠 거 같아 ? 조언 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