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용돈 주는게 부모님의 의무라고 생각해?

ㅇㅇ2021.02.06
조회688



ㅈㄱㄴ

너무 답답해서 글 적어. 너무 두서 없이 적을 수도 있어 미안
나는 이번에 고2됐는데 용돈을 한달에 5만원받아. 이것도 몇달 전에 합의봐서 만원 올린거야..ㅋㅋㅋ근데 이 5만원 안에서 교통비, 밥도 사 먹어야 됨(집이랑 학교랑 멀어서 맨날 버스타ㅠ)솔직히 시험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때 적어도 2만원은 필요한데 나는 생활하기도 빠듯해서 밥만 겨우겨우 먹고 카페갈 때는 친구들이 먹는거만 지켜보고 눈치보면서 한 입 얻어먹어(애들한테 미안해서 몇번은 돈 모아서 내가 샀었어) 이 문제 때문에 나는 초중딩때 쟤 거지고 짠순이라면서 은따도 당하고 놀림받아서 더 예민해진 것 같아 심지어 우리 가족이 가난한 편도 아닌데 왜 가난한 취급을 받는지 모르겠어..ㅠ 오늘은 너무 짜증나서 부모님한테 용돈 조금만 올려주실 수 있냐고 물어봤다가 니가 돈을 낭비해서 모자르는 거다, 한 번만 더 물어보면 용돈 끊어버린다, 용돈 주는게 부모님 마음이지 어디서 가격을 올리냐 등 이런 말만 계속 하셔서 그냥 방에 들어왔어.근데 나는 용돈 주는게 부모님의 의무라고 생각해.용돈으로 옷,책,간식 등 다 사고 내 생활에 지장을 주는데 의무가 아닌거야..?그러면서 본인들 생신 선물은 조카 비싼거 원하고..그럼 낳지를 말던가 ㅅㅂ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감정적이고 급하게 쓰느라 맞춤법도 다 틀리고 띄어쓰기도 이상할텐데 이해해줬르면 졸겠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