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힘든사람 많죠??? 왜케 힘들어요.ㅡㅜ

ㅡㅜ2008.11.27
조회202

안녕하십니까..

멀쩡한 팔다리 멀쩡한 신체 같고 태어난 26세 부산태생 남아 입니다..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하소연하자고 한번 글 올려 봅니다.

댓글 다실 분도 몇분 없겠지만....욕은 하지말아줘요.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그런거니깐

많이 이해해주시고요.....부탁 드립니다..

 

저보다 힘든분 충분히 많을 꺼라고 생각해요..

근데 26년 살면서 저한텐 너무 힘든 경험이라서 이케 글올려 봐요....

 

제가 못해서 이제껏 힘들었겠지만.....

위에 누나 있고 제가 막내고 이때까지 살면서 해달라는거 다 해주시는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잘았습니다...그렇다고 결코 중산층도 아닙니다

제가 돈에 대해서 너무 무지했던것 같습니다..

"아부지 책값요" "어머니 대학교 단합회비요"등등

그러다가 사회 경제가 어려버지고 어머니가 다니시는 공장은 중국으로 이전하고

누난 다시 좋은곳에 취업하려고 간호대학 들어 가고

아버지 월 150도 안되는 곳에 일함서 지도 부산에 항만에서 월 160받고 일했습니다.

 그때까지 암것도 모르고 돈모을 줄 모르고 펑펑씀서 집에 50만원씩만 생활비 주고

막 살았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어렵게 번 돈 쉽게 써버리고)그러다가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다가 결국 친추 추천으로 거제도에 가게되었습니다.

거제도 가기전에 부산뜬다는..집떠난다는 정말 혼자 생활해보자는 철없는 생각으로

술 펑펑 묵다가 음주 걸려서 취소 묵고......벌금 200가까이 나오고 그케도 우에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거제도 큰 기업에 연수원에 들어 갔습니다...가서 잘해보자는 맘도 한달도 못가고.

술먹고 철없는 행동하고.

거기 가서  집에서도 철들어라고 연락도 안하고 차 벌금 매꾸랴 보험금  혼자서 내랴

감당하기 힘든 금전적인 문제로 집에 연락해도 도움에 손길 조차 없었고....

우째우째 3개월 버텼씁니다 버티면서 직영 가서 부모님 효도해줘야겠다는 생각했는데.....

 직영에 꿈을 가졌는데...제가 한 행동이 있어서 직영도 못가고..업체 가게 되었습니다..

돈에 대해서 너무 무지해서 그런지 부모님한테 달라고 하면 주고 첫 직장에서 저한텐 작으면 작고

크면 큰돈이 160받음서 저축못함서 펑펑쓴 제 자신이 너무 못나게 보이고

이때까지 부모님한테 인정 못받은 제 자신에 대해서 너무 화가납니다..

정말 가족에게 이런 대우 받고 너무 큰 금전적인 문제에 대해서 대처 할 자신이 없어서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3개월동안 타지생활함서 예비군땜시로 고향에 들려서 친구들 만나서 애기하다보니.

힘내라고 자신감 자지고 어깨 피면서 죽었다 생각하고 올라가서 열심히 해라고 하네요.

타지 생활하니...사람도 많이 그립고 혼자 모든걸 해야된다는 부담감과 이때까지 벌려놓은 벌금등등의 금전적인 이유등등 무지 혼란스럽고 힘드네요

저 정말 열심히 해보려고 이제 달라진 모습 가족에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말을 조리있게 못해서 저에 이 심정 말로못하지만

사는게 많이 어려운 지금 저보다 힘드시분 충분히 많을 걸로 압니다..

어떻게 보면 사회생활 갓 접하는 사회초년생한테 위로의 말좀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늦은 새벽 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이글 읽으신 분들 모두 힘내고 저도 힘내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해요 자고 일어 나서 인상안쓰고 웃는 하루였음 좋겠습니다.

 

위로좀해주시고 그냥 상담좀 해주실분 네이트온 친굼해줘요..

네이트 주소는 kkspusan1@nate.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