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솔직히 말하면 남편쪽이 아닌 제쪽에서요.. 예전처럼 화내고싶지도,소리치고 싶지도 않아요 감정소비하기도 지치네요 코로나때문에 어린 아들데리고 한국으로 왔고, 외국에서 일하는 남편과 떨어져지낸지 벌써 1년이네요 오래 떨어져 지내는데서 오는 단지 일시적인 감정일까요 아니면 남편없이 친정에서 홀로하는 육아때문에 지쳐서일까요 결혼 4년차이고, 결혼 후부터 아님 어쩌면 결혼 전부터 늘 함께 따라왔던 시댁문제. 그게 가장 큰 문제였네요 둘째아들로 착하게만 자라 늘 집안에서는 네네 하는 존재. 그래서 부모님 그리고 독불장군인 형밑에서 그저 갈등 모면하기위해 먼저 사과하고 다른 의견 못내고 그렇게 평생을 살았더라구요 결혼하니 저까지 그런 취급을 받게되고, 저까지 그런취급 받고있는걸보니 뭔가를 느꼈는지 몰라도 변했어요 정말 많이 변했는데 그런데, 저는 성에 차지가 않아요 시원하게 소리한번 쳐줬으면 좋겠는데.. 말 좀 제대로 해서 시부모님이 아무 말씀 못하시게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늘 큰아들 중심이라 형님ㄴ까지도 저를 무시하려 들어서 당하고 있지만 않았더니 그게 화근이되어 형제사이는 남보다 못한사이가 되었고, 시부모님은 그저 서로 잘못한거다 없던일로 하고 살라는 말씀이 참 제 가슴만 치게 만드네요 결혼 비용 반반. 집 해주실거란말, 돈 걱정없이 살게 해주시겠다는 말 그거 하나 믿고 저희 부모님, 그쪽에서 원하시는 리스트 다 맞춰드렸습니다 근데 지금은 집 받기 위해 하고싶은말 못하고, 형님네랑도 보기싫은데 아무일도 없던 듯하며 살아야하게됐습니다 그런 위치에 있는 남편만 보고 살아서 그런지 무슨 일을 해도 무시하게 되고 맘에 안들고 존경심..같은게 전혀 들지 않아요 각각의 집안분위기라는거 크게 신경 안쓰일줄 알았고, 내가 선택한 결혼이니 다 제가 감당할 문제라는거 너무 잘 아는데 이러려고 그렇게 힘들게 살았나.. 인생의 목표는 제 행복이라고 사는 남편인데 그래서 누구보다 다정하고 잘 챙겨주는 사람인데 야무지지 못하고 자기관리 못하고 무엇보다 할말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사람을 제가 사랑은 하고있나.. 그런생각까지 들어요 정말 사랑한다면 그 사람 자체를 바라봐줘야하고 집안에서 무시받고 자란사람 제가 더 보듬어줘야하는데 제가 그렇지 못한 그릇이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 욕심많고 뭐든 잘해내야하는 저와 달리 저희 남편은 늘 대충대충.. 몸매 관리, 자기 관리 좀 해달라는 소리를 늘 하고 살아요.. 제대로 맘먹고 운동하는걸 바랬는데 조금하고 많이했다, 할만큼 했다, 나는 열심히 하는데 크게 바뀌는게없다.. 머리도 좀 잘 만져달라 자를 때 되면 날을 정해놓고 미용실가라.. 이런 부분들까지 제가 일러줘야하는 걸까요..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을 만났다면 덜 힘들었을텐데 이렇데 잔소리하며 쓴소리하며 나쁜사람 역할은 다 하며 변해달라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내려놓지 못하고 욕심만 많은 제 탓이겠죠... 이 결혼관계를 유지하려면 그냥 제가 다 내려놓고 사는 방법뿐이겠죠, 저한테 잘하는 그거 하나 보고 살아야겠죠 근데 전 남편을 존경하지 못해 제가 보여주고 싶은 부모의 모습을 우리 아들에게 보여주지 못할까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심리상담가에게 제대로 심리분석하고 부부관계 개선점을 찾아보려고 예약까지 해둔 상태입니다.. 그만큼 이런 결혼 생활이 저에겐 너무 무의미해요.. 저와 같은 고민하신분 계시나요.. 아는 친구, 아는동생이라 생각하고 어떤 말씀이라도 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주동안 고생많으셨고 주말만큼은 맘 푹 놓고 푹 쉬세요 2
도와주세요 부부사이에 권태기가 온것같네요..
더 솔직히 말하면 남편쪽이 아닌 제쪽에서요..
예전처럼 화내고싶지도,소리치고 싶지도 않아요
감정소비하기도 지치네요
코로나때문에 어린 아들데리고 한국으로 왔고, 외국에서 일하는 남편과 떨어져지낸지 벌써 1년이네요
오래 떨어져 지내는데서 오는 단지 일시적인 감정일까요 아니면 남편없이 친정에서 홀로하는 육아때문에 지쳐서일까요
결혼 4년차이고, 결혼 후부터 아님 어쩌면 결혼 전부터 늘 함께 따라왔던 시댁문제.
그게 가장 큰 문제였네요 둘째아들로 착하게만 자라 늘 집안에서는 네네 하는 존재.
그래서 부모님 그리고 독불장군인 형밑에서 그저 갈등 모면하기위해 먼저 사과하고 다른 의견 못내고 그렇게 평생을 살았더라구요
결혼하니 저까지 그런 취급을 받게되고,
저까지 그런취급 받고있는걸보니 뭔가를 느꼈는지 몰라도 변했어요 정말 많이 변했는데 그런데,
저는 성에 차지가 않아요
시원하게 소리한번 쳐줬으면 좋겠는데.. 말 좀 제대로 해서 시부모님이 아무 말씀 못하시게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늘 큰아들 중심이라 형님ㄴ까지도 저를 무시하려 들어서 당하고 있지만 않았더니 그게 화근이되어 형제사이는 남보다 못한사이가 되었고,
시부모님은 그저 서로 잘못한거다 없던일로 하고 살라는 말씀이 참 제 가슴만 치게 만드네요
결혼 비용 반반. 집 해주실거란말, 돈 걱정없이 살게 해주시겠다는 말 그거 하나 믿고 저희 부모님, 그쪽에서 원하시는 리스트 다 맞춰드렸습니다
근데 지금은 집 받기 위해 하고싶은말 못하고,
형님네랑도 보기싫은데 아무일도 없던 듯하며 살아야하게됐습니다
그런 위치에 있는 남편만 보고 살아서 그런지 무슨 일을 해도 무시하게 되고 맘에 안들고 존경심..같은게 전혀 들지 않아요
각각의 집안분위기라는거 크게 신경 안쓰일줄 알았고,
내가 선택한 결혼이니 다 제가 감당할 문제라는거 너무 잘 아는데 이러려고 그렇게 힘들게 살았나..
인생의 목표는 제 행복이라고 사는 남편인데
그래서 누구보다 다정하고 잘 챙겨주는 사람인데
야무지지 못하고 자기관리 못하고 무엇보다 할말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사람을 제가 사랑은 하고있나.. 그런생각까지 들어요
정말 사랑한다면 그 사람 자체를 바라봐줘야하고
집안에서 무시받고 자란사람 제가 더 보듬어줘야하는데 제가 그렇지 못한 그릇이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
욕심많고 뭐든 잘해내야하는 저와 달리 저희 남편은
늘 대충대충.. 몸매 관리, 자기 관리 좀 해달라는 소리를 늘 하고 살아요..
제대로 맘먹고 운동하는걸 바랬는데 조금하고 많이했다, 할만큼 했다, 나는 열심히 하는데 크게 바뀌는게없다.. 머리도 좀 잘 만져달라 자를 때 되면 날을 정해놓고 미용실가라.. 이런 부분들까지 제가 일러줘야하는 걸까요..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을 만났다면 덜 힘들었을텐데
이렇데 잔소리하며 쓴소리하며 나쁜사람 역할은 다 하며 변해달라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내려놓지 못하고 욕심만 많은 제 탓이겠죠...
이 결혼관계를 유지하려면 그냥 제가 다 내려놓고 사는 방법뿐이겠죠, 저한테 잘하는 그거 하나 보고 살아야겠죠
근데 전 남편을 존경하지 못해
제가 보여주고 싶은 부모의 모습을 우리 아들에게 보여주지 못할까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심리상담가에게 제대로 심리분석하고 부부관계 개선점을 찾아보려고 예약까지 해둔 상태입니다.. 그만큼 이런 결혼 생활이 저에겐 너무 무의미해요..
저와 같은 고민하신분 계시나요.. 아는 친구, 아는동생이라 생각하고 어떤 말씀이라도 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주동안 고생많으셨고 주말만큼은 맘 푹 놓고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