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어머님 샤워하실때

ㅇㅇ2021.02.08
조회166,016
안녕하세요. 
코로나 아니였으면 벌써 결혼 진행했을 30대 중반 커플입니다. 

정말 다른 의도 없이 다른 남자분들도 다 이런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저는 딸 2명만 있는 집이고 남자친구는 외동 아들입니다.

그 전부터 통화할때 가끔 어머니가 잠깐 부른다고 해서 갔다오면 어머니가 등 미는거 도와달라고 해서 갔다왔다고 해서 그것도 이해는 안됐지만 뭐 뒤만 돌아서 등만 밀어주는거겠지 설마 온 몸을 다 보겠어. 라고 생각을 하고 쎄한 느낌이 들어도 넘기긴 했는데요
얼마전에는 어머니가 샤워하고 계시다고 얘기를 한 후 였는데 갑자기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다녀온다는겁니다.그래서 "어머니 샤워하고 계신다며?" 했더니 "근데 너무 급해. 잠깐만 기다려줘" 하더니 화장실을 다녀왔습니다.

근데 사실 저는 좀 이해가 안갑니다.성인이고 다 큰 어른인데 어머니가 샤워하는데 막 들어가나요?다른 남자분들도 그러시나요?
저는 저희 아버지 맨 몸은 본적이 없고 저도 부모님과 같이 살지만 샤워하고 맨 몸으로 나오거나 그런적이 한번도 없는데 (아버지 안계실때는 가끔 속옷만 입고 나오기도 하지만...)
진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미리 답변 달아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댓글 133

ㅇㅇ오래 전

Best저도 이해 못할것 같아요,

ㅇㅇ오래 전

Best집에서 옷 벗고 돌아다니는 원시인 집안인가 보네. 그런 집안들 진짜 미개함.

아놔오래 전

Best우리 시댁이 그래요 시아버지도 버젓이 있는데 남편이 등을 밀어 줬다 그러고... 남편이 샤워하고 발가벗고 나오고 .... 어머니가 팬티 챙겨주고....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저는 그 모습에 충격 받았어요 제가 민망하니 조심해 달라고 해도 바뀌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오빠가 있지만... 성인이 되고나선 당연히 조심했지 저런적 없어서 상상이 안가네요.. 집안 분위기마다 다른거겠지만 전 너무 싫어요

ㅇㅇ오래 전

추·반딸이 있는데 굳이 아들한테 밀어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외동아들한테 등 정도는 밀어달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생리현상이 정 급하면 샤워중에도 들어갈 수 있지 않나요.. 바닥에 쌀 순 없잖아요..

ㅇㅇ오래 전

.

ㅇㅇ오래 전

집 마다 분위기가 다르긴 하네요 ㅋ 저도 전남친 집에 갔는데, 가족들 다 있는데 샤워하고 수건으로만 가리고 나오는데, 전 좀 불편했어요. 저는 친언니가 샤워하고 알몸으로 방으로 뛰어가도 더럽다고 난리치거든요 ㅋ 샤워하고 옷입고 나오는데 불편하긴 한데, 전 가족들 있음 알몸으로 못나와요. 근데 뚱뚱한 여자인 제 친구는 샤워하고 그냥 나오거든요, 친구네 아빠가 막 화내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제 친구는 변하지 않아요~ 근데 저도 남친 행동은 그렇게 싫었는데, 제 친구 벗고나와서 욕득는건 귀엽더라구요^^ 근데 대학때 아빠랑 같이 샤워한다고 동기가 그랬는대, 앞에서는 쿨한척 어~그래 했는데 진짜 엄청 놀람. 난 사춘기 이후로 아빠가 뽀뽀만 하려고 해도 진짜 극혐 전 난리쳐서...

ㅇㅇ오래 전

가족간에도 지켜야할 선이 있냐 없냐의 차이에요 가족이니까 더 조심해서 예의지키는 집도 있고 가족이라서 모든 걸 다 오픈하는 집이 있고. 문화차이라면 문화차인데 중요한건 선지키며 살던 사람들은 절대 모든 걸 오픈하는 집에서 못견딥니다 대체로 선 없는 집 출신들이 다른 사람들은 민망해하는 분위기 못읽고 예민충으로 몰아가니 더 환장하죠. 저는 친정부모님 앞에서도 방귀 트림같은 생리현상은 조심하도록 배웠고 당연히 부모님도 저희 앞에서 조심 하셨는데 결혼과 동시에 남편은 아주 당연하게 예고도 없이 방귀 빵빵 터뜨려대서 질겁했어요 와중에 시부모님은 식사 중에도 거침없으시더라구요 물론 미혼 시누이도 식군데 뭐 어떠냐며 조심따위 없구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식습관부터 인사 언행 등등 전반적으로 어디에서나 예의 없어서 제가 난처할때도 있는데 본인들은 몰라요. 존댓말 잘 쓰고 인사 꼬박꼬박 잘하고 밥먹을 때 입다물고 소리없이 꼭꼭 씹어먹는 저희 아들한테 애가 너무 유난스럽게 조심해서 정안간다고 해요 면전에 대놓고... 가정교육을 통한 예의범절, 그거 정말 무시 못합니다

ㅇㅇ오래 전

마마보이 스멜~

ㅇㅇ오래 전

파란마크들안 아주 난리났네...진짜 무식해 ...무슨 원시인들이야 뭐야 엄마들이 아들들만 교육을 안시키나

오래 전

각자 가정환경의 문제지. 남의 가정사에 이해되느니 안되느니 자체가 난 이해안되는데? 왜이렇게 다들 자기 기준에만 벗어나면 욕지거리들인지...

ㅇㅇ오래 전

저희집은 9살 손자가 씻고 벗고나와도 혼내는데 옷입고 나오는거라고.. 30 넘어서 오메... 동네 아는집 시부모가 오면 안방에서 넷이 누워 잔다던데.. 왠지 그런집일듯 ㅜㅜ ..

그래곤오래 전

남친 좀 그만 놓아줘

ㅇㅇ오래 전

우리집은 남동생이랑 아빠한테 생리대도 안보이게 들고들어가면서 컸는데.. 결혼하고 제일 좋은점이 집에서 브라 안하고 있을수 있다는점이었음. 지금 나도 7살아들한테 벗은몸 안보여줌. 다큰아들이 엄마 샤워하는데 들어가는건 정말 충격이네

ㅇㅇ오래 전

와 남자마크 단 놈들이 이해한다는 거 보면 그런 집안이 많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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