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 여자를 스쳤다.

ㅇㅇ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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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여자는 나를 떠나갔다.
오해로 두터워진
지난 일들이 미웠다.
집에오면서 한참을 울었다.
눈물은 나오지 않았다.
나는 울 줄 몰랐고 바보가 되었다.
다시 잡을거냐고 묻는다면
그냥 안아달라고 말하겠다.

내가 왜 이여자를 좋아하는지는
한 순간도 잊지않았다.
내여자 친구가 되면.
이마에 사진 붙이고 다닐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