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뜻밖에도 (To:Mr.Kim♡)이렇게 써있지 않겟어요?? 애들 시선이 저한테 집중되있었고
저는 대충 눈치를 깠으면서도 뭐지 하는 표정으로 쪽지를 열어봤습니다.
'I wanna make sweet love with you'
그 큰 쪽지에 한줄 써져있었어요. 이런 경험이 생소했던 저는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왜 그 차라리 이런거 주지 말지 하는 생각도 하면서..ㅡㅡ;; 그랬지만 제가 컨셉을 거침없는 이미지로 잡아놨기때문에 부끄러워할 새도 없이 누군지 보기위해 두리번두리번 거렸습니다.
저의 감으로 찾아내기엔 히죽거리며 쳐다보는 아이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자, 옆에 앉았던 멕시칸 남자아이가 OK할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본적도 없는데 어떻게 OK하냐고 따졌고 그 아이는 누가 쪽지를 보냈는지 알려줬습니다.
쪽지를 보낸 여자아이는 키는 170정도 되보일정도로 컸고 눈은 새파랬고 얼굴은 하얗고 가슴도 크고.. 어쨌든 대한민국 남자들이 한번쯤 사귀어보고싶은 여성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뻤죠. 제 또래쯤 되보이고.. 이쁘니까 더 창피하더군요..-_-;; 그래서 거절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그게 목구멍
에서만 맴돌고 밖으로 나오지 않는 터라, 어찌어찌 사귀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자마자 그 여자아이는 갑자기 의자도 제 쪽으로 돌려서 앉더니 씨익 웃으면서 저만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저도 뻔뻔한 남자였지만 그 눈빛을 똑바로 받아들일수가 없었습니다..-_-;; 잠깐 딴데보다가 슬쩍 보면 여전히 뚫어져라 보고있고... 아,.. 외국여자들이란.. 이라고 생각하며 얼굴이 붉어지는 제 자신을 느꼈습니다. 왠지 그 기분이 나쁘지도 않았고..ㅋㅋ
어쨌든 수업이 끝나고 교실을 옮기려던 저에게 그 여자아이가 5명가량되는 친구들을 이끌고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대화좀 하자면서 손을 잡고 막 끌더군요. 아.. 영어공부도 될겸 사귀길 잘했네.. 라고 생각하며 따라갔습니다.
어떤 벤치에 도착할때까지 저는 그 여자아이의 친구들에게 계속 시달렸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게 생겼다느니.. 귀엽다느니.. 하면서 x스 하는법 자기가 먼저 가르쳐준다고 하는애도 있고.. 제가 한국에선 좀 삭았고 할꺼 다할꺼같고 귀여운거랑은 거리가 먼 대우를 받아와서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벤치에 도착해서 그 아이가 물었습니다. 'how old are you?' 제가 대답했습니다. 'i'm 18years old(당시 미국나이로)' 그리고 그 여자아이가 바로 'oh shit, oh my god..'이라고 합니다
그 지구과학 수업반이 사실 학년이 낮은 아이들이 듣는 반이었습니다. 저는 영어를 배우고 있어서 아무데나 가도 관계 없었지만.. 어쨌든 그 여자아이는 13살이라고 했고 전 바로 차였습니다.
13살한테 차였습니다
안녕하세요
19살때 있었던 일이에요.
막 제가 미국에 유학을 와서 한창 영어배우기에 힘쓰고 있을때였는데요.
고등학교에서 지구과학이라는 수업을 받던 도중에 제 책상 위로 여러번 접힌 쪽지가
툭 떨어졌습니다. 전 외국아이들이 무슨 텃세라도 하는 줄 알고 기분이 팍 상했죠.
그런데 뜻밖에도 (To:Mr.Kim♡)이렇게 써있지 않겟어요?? 애들 시선이 저한테 집중되있었고
저는 대충 눈치를 깠으면서도 뭐지 하는 표정으로 쪽지를 열어봤습니다.
'I wanna make sweet love with you'
그 큰 쪽지에 한줄 써져있었어요. 이런 경험이 생소했던 저는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왜 그 차라리 이런거 주지 말지 하는 생각도 하면서..ㅡㅡ;; 그랬지만 제가 컨셉을 거침없는 이미지로 잡아놨기때문에 부끄러워할 새도 없이 누군지 보기위해 두리번두리번 거렸습니다.
저의 감으로 찾아내기엔 히죽거리며 쳐다보는 아이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자, 옆에 앉았던 멕시칸 남자아이가 OK할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본적도 없는데 어떻게 OK하냐고 따졌고 그 아이는 누가 쪽지를 보냈는지 알려줬습니다.
쪽지를 보낸 여자아이는 키는 170정도 되보일정도로 컸고 눈은 새파랬고 얼굴은 하얗고 가슴도 크고.. 어쨌든 대한민국 남자들이 한번쯤 사귀어보고싶은 여성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뻤죠. 제 또래쯤 되보이고.. 이쁘니까 더 창피하더군요..-_-;; 그래서 거절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그게 목구멍
에서만 맴돌고 밖으로 나오지 않는 터라, 어찌어찌 사귀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자마자 그 여자아이는 갑자기 의자도 제 쪽으로 돌려서 앉더니 씨익 웃으면서 저만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저도 뻔뻔한 남자였지만 그 눈빛을 똑바로 받아들일수가 없었습니다..-_-;; 잠깐 딴데보다가 슬쩍 보면 여전히 뚫어져라 보고있고... 아,.. 외국여자들이란.. 이라고 생각하며 얼굴이 붉어지는 제 자신을 느꼈습니다. 왠지 그 기분이 나쁘지도 않았고..ㅋㅋ
어쨌든 수업이 끝나고 교실을 옮기려던 저에게 그 여자아이가 5명가량되는 친구들을 이끌고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대화좀 하자면서 손을 잡고 막 끌더군요. 아.. 영어공부도 될겸 사귀길 잘했네.. 라고 생각하며 따라갔습니다.
어떤 벤치에 도착할때까지 저는 그 여자아이의 친구들에게 계속 시달렸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게 생겼다느니.. 귀엽다느니.. 하면서 x스 하는법 자기가 먼저 가르쳐준다고 하는애도 있고.. 제가 한국에선 좀 삭았고 할꺼 다할꺼같고 귀여운거랑은 거리가 먼 대우를 받아와서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벤치에 도착해서 그 아이가 물었습니다. 'how old are you?' 제가 대답했습니다. 'i'm 18years old(당시 미국나이로)' 그리고 그 여자아이가 바로 'oh shit, oh my god..'이라고 합니다
그 지구과학 수업반이 사실 학년이 낮은 아이들이 듣는 반이었습니다. 저는 영어를 배우고 있어서 아무데나 가도 관계 없었지만.. 어쨌든 그 여자아이는 13살이라고 했고 전 바로 차였습니다.
차인거 억울해할수도 없고 웃음도 안나오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