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평소 앓고 계시던 지병 때문에 왕십리에 있는 대학병원에 입원해 계셨고, 병세가 호전되어 퇴원을 앞두고 있던 시점에서 병원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처음 코로나 양성 환자는 아빠가 계신 병동의 15층에서 발생하였으며, 아빠가 계신 10층 병실의 간병인까지 양성이 나왔고, 그 층에 확진자 3명을 격리했습니다.
아빠의 간병인으로 있던 엄마는 불안한 마음에 같은 층에 확진자와 함께 있으면 입원 환자의 면역력도 약한데 괜찮은지 병원에 물어보았고, 병원 측에서는 아직은 괜찮다고 답변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빠의 주치의마저 코로나 양성이 나오자 엄마 아빠는 코로나 전수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두 분 모두 음성판정 받았으나 2차 코로나 전수검사를 받았을때는 엄마는 음성판정, 아빠는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 환자분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측은 음성판정이 나온 엄마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환자가 두 명이나 있는 병실에 계속 함께 있게 하여 본인만이라도 어서 코로나 환자와 격리시켜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격리를 요구하였지만 다른 환자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엄마는 병실에 나와선 안 된다며 계속 양성 환자와 함께 병실에 있게하였습니다.
엄마는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호물품이라도 지급해주기를 요청하였으나 방역당국의 방침으로 전달해줄 수 없다는 답변만 받고 계속 병실에 계시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다른 병원으로 후송조치 되는 상황이었고 엄마도 아빠와 함께 후송되니 병원 밖으로 이동하자고 했지만 다른 병원으로 후송되는 것은 아빠뿐이었고 엄마에게는 자가격리자이니 자택으로 돌아가라고 지시했다고 하셨습니다.
병원에서는 자가격리자에 대한 매뉴얼도 엄마에게 제대로 일러주지 않았고, 엄마에게 택시를 잡아주겠다며 건물 안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고 밖에 계속 서계시게 했으며 병원에서 불러주겠다는 택시는 몇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병실에서 빈 몸으로 나오게된 엄마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저에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저는 일반 택시를 타고 오면 위반이기 때문에 방역택시를 타야한다고 일러드렸고 방역택시는 카드결제가 안되고 오로지 현금결제밖에 안되기 때문에 제가 입금하여 병원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저도 엄마와 접촉하면 안되기 때문에 서둘러 짐을 싸서 근처에 혼자살고 있는 사촌언니의 집으로 피신을 왔습니다.
눈이 엄청 오늘 날이었던지라 밖에서 몇 시간씩 방역택시를 기다리셨던 엄마는 다리가 너무 부어서 다음날까지 일어서지도 못하셨다고 했습니다.
아빠가 병원에 입원하셨던 기간 동안 코로나 문제도 있고 저는 병원에 방문도 못하고 몇주간 부모님과 통화하는 것으로만 버텼었는데 드디어 퇴원하시고 뵙는구나 싶었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요.
부모님 모두 기저질환 환자이셔서 코로나 확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저희 엄마는 아빠가 코로나 확진을 받은 것도 억울하지만, 엄마도 양성 환자와 함께 방치해둔 병원에 너무 화가 나시고 억울해 하고 계십니다..
1.퇴원을 앞둔 아빠가 코로나 확진의 주치의와 만나 코로나 감염된점. 2.음성인 엄마를 코로나양성인 환자와 함께 병실에 감금 시킨 후 매뉴얼도 일러주지 않고 자가격리 하라며 건물 밖에 방치시킨 점.
병원측에서는 부디 이와같은 사태를 일으킨점에 대하여 저희 가족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바랍니다.
코로나를 감염시킨 병원측에 사과를 받을수 있을까요?
아빠가 평소 앓고 계시던 지병 때문에 왕십리에 있는 대학병원에 입원해 계셨고, 병세가 호전되어 퇴원을 앞두고 있던 시점에서 병원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처음 코로나 양성 환자는 아빠가 계신 병동의 15층에서 발생하였으며, 아빠가 계신 10층 병실의 간병인까지 양성이 나왔고, 그 층에 확진자 3명을 격리했습니다.
아빠의 간병인으로 있던 엄마는 불안한 마음에 같은 층에 확진자와 함께 있으면 입원 환자의 면역력도 약한데 괜찮은지 병원에 물어보았고, 병원 측에서는 아직은 괜찮다고 답변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빠의 주치의마저 코로나 양성이 나오자 엄마 아빠는 코로나 전수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두 분 모두 음성판정 받았으나 2차 코로나 전수검사를 받았을때는 엄마는 음성판정, 아빠는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 환자분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측은 음성판정이 나온 엄마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환자가 두 명이나 있는 병실에 계속 함께 있게 하여 본인만이라도 어서 코로나 환자와 격리시켜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격리를 요구하였지만 다른 환자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엄마는 병실에 나와선 안 된다며 계속 양성 환자와 함께 병실에 있게하였습니다.
엄마는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호물품이라도 지급해주기를 요청하였으나 방역당국의 방침으로 전달해줄 수 없다는 답변만 받고 계속 병실에 계시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다른 병원으로 후송조치 되는 상황이었고 엄마도 아빠와 함께 후송되니 병원 밖으로 이동하자고 했지만 다른 병원으로 후송되는 것은 아빠뿐이었고 엄마에게는 자가격리자이니 자택으로 돌아가라고 지시했다고 하셨습니다.
병원에서는 자가격리자에 대한 매뉴얼도 엄마에게 제대로 일러주지 않았고, 엄마에게 택시를 잡아주겠다며 건물 안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고 밖에 계속 서계시게 했으며 병원에서 불러주겠다는 택시는 몇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병실에서 빈 몸으로 나오게된 엄마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저에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저는 일반 택시를 타고 오면 위반이기 때문에 방역택시를 타야한다고 일러드렸고 방역택시는 카드결제가 안되고 오로지 현금결제밖에 안되기 때문에 제가 입금하여 병원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저도 엄마와 접촉하면 안되기 때문에 서둘러 짐을 싸서 근처에 혼자살고 있는 사촌언니의 집으로 피신을 왔습니다.
눈이 엄청 오늘 날이었던지라 밖에서 몇 시간씩 방역택시를 기다리셨던 엄마는 다리가 너무 부어서 다음날까지 일어서지도 못하셨다고 했습니다.
아빠가 병원에 입원하셨던 기간 동안 코로나 문제도 있고 저는 병원에 방문도 못하고 몇주간 부모님과 통화하는 것으로만 버텼었는데 드디어 퇴원하시고 뵙는구나 싶었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요.
부모님 모두 기저질환 환자이셔서 코로나 확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저희 엄마는 아빠가 코로나 확진을 받은 것도 억울하지만, 엄마도 양성 환자와 함께 방치해둔 병원에 너무 화가 나시고 억울해 하고 계십니다..
1.퇴원을 앞둔 아빠가 코로나 확진의 주치의와 만나 코로나 감염된점.
2.음성인 엄마를 코로나양성인 환자와 함께 병실에 감금 시킨 후 매뉴얼도 일러주지 않고 자가격리 하라며 건물 밖에 방치시킨 점.
병원측에서는 부디 이와같은 사태를 일으킨점에 대하여 저희 가족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