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지금도 떨려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일단 들어봐난 어제 졸업한 여자야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호감있는 애가 있었어좋아한다기엔 좀 그런데 다른언니랑 놀면 막 질투나고 그냥 계속 생각나고그러는 애였어 아무튼 그럭저럭 한 상태로 졸업을 했어.심지어 다른학교 배정받음ㅋㅎ그렇게 다 인사하고 사진찍고 집에와서 앨범 보니까아니 이노무 콩깍지가 끝에가서 씌였나갑자기 걔가 너무 멋지고 이쁘고 시크하고너무 좋은거야 진짜 아 이거 놓지면 안되겠다 싶을정도로원래 감정 잘 컨트롤 하는 편이어서 그냥 좀 잠재우려고도 해봤는데막 다른애가 가로채갈것(?)같고 미치겠는거야근데 원래도 내가 좀 플러팅을 했었어원래 그런거 안좋아하는 애가 철벽도 안치고덩달아서 자기도 막 그러는거야별의별 느끼한 드립도 먼저 치고ㅋㅋㅋㅋ근데 내가 생각이 좀 많은 편이어서섣불리 고백을 못하겠는거야친한 친구인데 만약에 차이면 어떡하나만약 받아주면 그래도 언젠가 헤어질 확률이 큰데그럼 다른 친구들은 불편하겠지 싶고하 근데도 좋은거야 도저히 못놓겠어그래서 그냥 새벽에 내가"근데 우리 언제 사귀어?"그랬더니"사귀자"이러는거에요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이때 설레서 뒤질뻔함근데 얘가 장난을 많이 치는 애여서난 장난하는거 아니고 진심이라고 그랬더니자기도 장난하는거 아니래요어찌어찌 해서 그렇게 끝이 났는데어떻게 오늘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전 떨려서 아무것도 못하겠고먹는것도 다 떨려서 체할것 같은데걔는 생각보다 잘 있는것 같더라구요아무렇지 않게 트위터도 하고할머니집 안간다고 잔다고 트윗도 하고하ㅜㅜㅠㅜㅠㅜㅠ어떻게 또 대화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일요일이 발렌타인데이니까만나자고 할까요ㅠ근데 만나서 뭘하지 그냥 초콜릿만 주고 튈까,,,흐엉엉ㅠㅠㅠ마음같아서는 찾아가서 키갈...큼흠어쩔까요 나 진짜 내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건가...
걔도 날 좋아하긴 한건가?!
레즈 짝녀 도와줘
ㅇㅇ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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