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2년 10월 2일 남편과 사별을 한 32살의 리엘이라는 여성은 그의 아들 9살인 루시라는 남자아이와 함께 살고있었다.
리엘은 가난하지만 심성만큼은 그 누구보다 착하다고 동네 사람들의 소문이 자자하며 그의 아들 루시는 그런 엄마가 자랑스럽고 좋아하였다.
어느날 루시는 엄마와 함께 저녁에 먹을 수프와 빵을 사러 길을 걸어가고있던중.
성인 3명의 남자한테 둘러싸인 40대의 남성을 보게되었다.
3명의 남자들은 금방이라도 그 남성을 죽일려는 눈빛으로 바닥에 눕혀 발로 짓밟고있었다.
그를 본 엄마 리엘은 남성들을 말리며 물었다
"왜 이런짓을 하시나요?"
그러자 3명의 남자중 한명이 40대 남성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 자식은 소문이 자자한 도둑놈이야. 방금도 나의 빵을 훔치고 달아나다 잡힌거라고. 이 악마같은 자식은 죽어 마땅해"
그리고 다시 40대 남성의 얼굴에 발길질을 하려는 순간 리엘이 말했다
"빵값의 3배 값을 줄테니 놔주실수 있을까요?
이를 들은 남성이 물었다.
"왜 이 악마같은 자식을 도와주는겁니까?"
리엘은 대답하였다.
"악마가 아니잖아요. 저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3배 값을 줄테니 한번만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를 들은 성인남성 3명의 무리들은 의심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다 끝내 승낙하며 돈을 받고 그 자리를 물러선다.
그리고 40대의 남성은 울먹이면서 말하였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할지.."
리엘은 손을 내밀며 말하였다.
"괜찮습니다. 상처가 많이 심하시네요 저희 집에서 상처를 치료하고 가시죠."라고 답하였다.
집으로 가서 리엘은 40대의 남성을 치료하고 따뜻한 물을 건네주었다.
40대의 남성은 너무 고마워하며 그 물을 마시며 몸을 녹인후 다시 일어서며 문앞에 멈춰서 리엘을 바라보며 말하였다.
"정말 감사합니다. 소문이 사실이였군요.아직도 당신같은 사람이 있다니 놀랍습니다.이 은혜는 잊지않겠습니다. 다음에 곤란한 상황이 오게되면 꼭 도움이 되드릴게요"
라고 말하며 40대의 남성은 그 누구보다 해맑게 웃으며 인사를하고 집을 나섰다.
리엘도 해맑은 미소로 루시를 바라보며 말했다.
"루시야 수프와 빵은 내일 먹어야겠는걸?오늘 저녁은 감자만으로 괜찮니?"
이를 들은 루시도 밝은 미소로 말했다
"네 엄마.대신 감자 2개 먹을거에요."
루시는 그의 엄마가 너무나 자랑스러웠고 자신도 엄마처럼 착한 어른이 되자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날 밤.
마을사람들이 루시의 집을 덮치고 엄마를 질질끌며 마을 길바닥에 눕혔다.
루시는 무슨 영문인지 모른채 끌려가는 엄마를 따라가다 마을사람들에게 떠밀려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엄마를바라보고있었다.
그리고 마을 동네사람들의 한 노인이 말했다.
"리엘 오늘 낮에 도둑을 도와주고 집에 들였다는게 사실이냐?"
리엘은 답했다
"네 맞아요.하지만 그와는 모르는사람이고 상처가 심하여 치료를 하기위해 집에 들인거 뿐이에요"
사람들은 언성을 높이며 말했다.
"그걸 지금 믿으라는거야? 너도 공범이지? 어떤 사람이 모르는 사람을위해 빵값을 물고 치료를 해주기위해 집을 들이나? 공범이 걸리니까 도와준거잖아!"
리엘은 진정하라고 손을 펼치며 말했다
"정말 오해에요. 저는 단지 그 남성을 도와주기 위해서.."
리엘이 말하던 도중 한 시민이 돌을 던지며 말했다
"이 악마같은 자식. 결국 도둑을 도와준거잖아? 내 가게에 있는 곡물들도 니가 훔치게 시킨거지?"
그러자 시민들도 하나둘씩 돌을 던지며 말하기 시작했다.
"너도 도둑이지?요새 도둑들이 많아져서 우리들도 미치겠다고!"
"아이까지 있는 여자가 집에 남자를 집에 들여?더러운 년!"
리엘은 양팔을 정수리에 대고 누워서 웅크릴수밖에 없었다.
"내가 그럴줄 알았어.남편이 죽고 가난한데도 항상 웃으면서 돌아다니길래 이상하다 싶었는데 결국 도둑년이였구만?"
"니 남편도 니가 죽인거 아니야?"
"이거 완전 마녀잖아?!"
마을사람들의 목소리는 점점 커져만 갔다.
이를 본 루시는 소리를 지르며 누워있는 엄마를 안으며 울먹거리며 마을사람들에게 말했다.
"왜 우리 엄마에게 돌을 던지시는거에요? 엄마는 나쁜사람이 아니라구요.제발 한번만 봐주세요."
마을사람들중 노인 한명이 말했다.
"꼬마야 비키렴. 요새 도둑들이 많아져서 상인들이 많이 힘들어하는걸 알면서도 니 엄마는 도둑을 도와줬단다. 벌을 받아야해"
그리고 한 남성이 엄마곁에 있는 루시를 끌고 멀리 떨어지게 하였다
이 소란에 마을사람들은 점점 모이게 되었고 그 사람들도 설명을 듣고 리엘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둘러싸며 돌을 던지게되었다.
루시는 인파에 떠밀려 엄마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되고 사람들의 발을 잡으면서 소리쳤다.
"오해라고요. 제발 엄마를 때리지마세요. 엄마 나쁜사람 아니에요.한번만 봐주세요.시키는대로 할게요."
하지만 사람들의 큰 목소리와 리엘의 돌에 맞는 소리가 합쳐져 루시의 목소리는 들리지않았다.
루시는 울며 사람들을 말리는 인파속에 아까 낮에 엄마가 구해준 40대의 남자를 발견하였다. 그에게 다가간 루시는 콧물과 눈물을 흘리며 그 남자의 다리에 매달리듯이 잡으며 말했다.
"아저씨.사람들을 말려주세요.오해가 생긴거같아요. 아저씨를 구해줬잖아요.착한일을 했는데 왜 벌을 받는거죠? 아저씨가 해명해주세요 제발요"
그러자 40대의 남성은 흔들리는 눈동자로 루시를 바라보다 끝내 루시의 손을 뿌리치고 인파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10분후 하나둘씩 사람들이 사라지고 그 안에는 피투성이에 엄마가 있었다.
옷은 거의 찢어져있고 금발의 머리색은 피에 얼룩져있으며 얼굴은 엄마의 얼굴이라고는 생각되지않을정도로 찢어지고 부어있었고 금방이라도 죽을듯한 약한 호흡을 하고있었다
루시는 그런 엄마를 온 몸으로 끌어안으며 서글프게 울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리엘은 안간힘을 다해 웃으며 루시의 얼굴을 감싸며 말했다.
"루시야..사람들을 너무 미워하지 마렴.."
그 말을 끝으로 리에는 눈이감기고 루시의 얼굴을 감싸던 팔은 끝내 힘없이 툭 떨어지게 되었다.
루시는 알고있었다. 이것이 죽음이라는 것을. 하지만 믿고싶지않았다 자신의 전부였던 엄마가 이렇게 허망하게 죽었다는것을 믿을수 없었다.하지만 끝내 인정하고 루시는 말했다.
"왜 엄마가 죽은거야? 엄마는 누구보다 착하고 누구보다 남을 위해서 살아왔던 천사같은 엄마를 사람들은 왜 죽인거야?"
루시는 한참동안 죽은 엄마를 끌어안으며 계속 생각했다.
그리고 무언가를 깨달았는지 몸을 일어서며 말했다.
"천사인 엄마를 죽인거는 사람들이 악마이기 때문이잖아?"
루시는 수시간동안 죽은 엄마를 끌어안으며 울다가 잠에들었다.
그리고 10년 후
어린시절부터 부모를 잃고 사람들을 속이며 도둑질을 하고 사기를 일삼으며 사람들을 죽이고다니는 루시를 사람들은 이렇게 불렀다.
(자작)단편소설.악(惡) 또는 마(魔)
악(惡) 또는 마(魔)
1472년 10월 2일 남편과 사별을 한 32살의 리엘이라는 여성은 그의 아들 9살인 루시라는 남자아이와 함께 살고있었다.
리엘은 가난하지만 심성만큼은 그 누구보다 착하다고 동네 사람들의 소문이 자자하며 그의 아들 루시는 그런 엄마가 자랑스럽고 좋아하였다.
어느날 루시는 엄마와 함께 저녁에 먹을 수프와 빵을 사러 길을 걸어가고있던중.
성인 3명의 남자한테 둘러싸인 40대의 남성을 보게되었다.
3명의 남자들은 금방이라도 그 남성을 죽일려는 눈빛으로 바닥에 눕혀 발로 짓밟고있었다.
그를 본 엄마 리엘은 남성들을 말리며 물었다
"왜 이런짓을 하시나요?"
그러자 3명의 남자중 한명이 40대 남성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 자식은 소문이 자자한 도둑놈이야. 방금도 나의 빵을 훔치고 달아나다 잡힌거라고. 이 악마같은 자식은 죽어 마땅해"
그리고 다시 40대 남성의 얼굴에 발길질을 하려는 순간 리엘이 말했다
"빵값의 3배 값을 줄테니 놔주실수 있을까요?
이를 들은 남성이 물었다.
"왜 이 악마같은 자식을 도와주는겁니까?"
리엘은 대답하였다.
"악마가 아니잖아요. 저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3배 값을 줄테니 한번만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를 들은 성인남성 3명의 무리들은 의심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다 끝내 승낙하며 돈을 받고 그 자리를 물러선다.
그리고 40대의 남성은 울먹이면서 말하였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할지.."
리엘은 손을 내밀며 말하였다.
"괜찮습니다. 상처가 많이 심하시네요 저희 집에서 상처를 치료하고 가시죠."라고 답하였다.
집으로 가서 리엘은 40대의 남성을 치료하고 따뜻한 물을 건네주었다.
40대의 남성은 너무 고마워하며 그 물을 마시며 몸을 녹인후 다시 일어서며 문앞에 멈춰서 리엘을 바라보며 말하였다.
"정말 감사합니다. 소문이 사실이였군요.아직도 당신같은 사람이 있다니 놀랍습니다.이 은혜는 잊지않겠습니다. 다음에 곤란한 상황이 오게되면 꼭 도움이 되드릴게요"
라고 말하며 40대의 남성은 그 누구보다 해맑게 웃으며 인사를하고 집을 나섰다.
리엘도 해맑은 미소로 루시를 바라보며 말했다.
"루시야 수프와 빵은 내일 먹어야겠는걸?오늘 저녁은 감자만으로 괜찮니?"
이를 들은 루시도 밝은 미소로 말했다
"네 엄마.대신 감자 2개 먹을거에요."
루시는 그의 엄마가 너무나 자랑스러웠고 자신도 엄마처럼 착한 어른이 되자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날 밤.
마을사람들이 루시의 집을 덮치고 엄마를 질질끌며 마을 길바닥에 눕혔다.
루시는 무슨 영문인지 모른채 끌려가는 엄마를 따라가다 마을사람들에게 떠밀려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엄마를바라보고있었다.
그리고 마을 동네사람들의 한 노인이 말했다.
"리엘 오늘 낮에 도둑을 도와주고 집에 들였다는게 사실이냐?"
리엘은 답했다
"네 맞아요.하지만 그와는 모르는사람이고 상처가 심하여 치료를 하기위해 집에 들인거 뿐이에요"
사람들은 언성을 높이며 말했다.
"그걸 지금 믿으라는거야? 너도 공범이지? 어떤 사람이 모르는 사람을위해 빵값을 물고 치료를 해주기위해 집을 들이나? 공범이 걸리니까 도와준거잖아!"
리엘은 진정하라고 손을 펼치며 말했다
"정말 오해에요. 저는 단지 그 남성을 도와주기 위해서.."
리엘이 말하던 도중 한 시민이 돌을 던지며 말했다
"이 악마같은 자식. 결국 도둑을 도와준거잖아? 내 가게에 있는 곡물들도 니가 훔치게 시킨거지?"
그러자 시민들도 하나둘씩 돌을 던지며 말하기 시작했다.
"너도 도둑이지?요새 도둑들이 많아져서 우리들도 미치겠다고!"
"아이까지 있는 여자가 집에 남자를 집에 들여?더러운 년!"
리엘은 양팔을 정수리에 대고 누워서 웅크릴수밖에 없었다.
"내가 그럴줄 알았어.남편이 죽고 가난한데도 항상 웃으면서 돌아다니길래 이상하다 싶었는데 결국 도둑년이였구만?"
"니 남편도 니가 죽인거 아니야?"
"이거 완전 마녀잖아?!"
마을사람들의 목소리는 점점 커져만 갔다.
이를 본 루시는 소리를 지르며 누워있는 엄마를 안으며 울먹거리며 마을사람들에게 말했다.
"왜 우리 엄마에게 돌을 던지시는거에요? 엄마는 나쁜사람이 아니라구요.제발 한번만 봐주세요."
마을사람들중 노인 한명이 말했다.
"꼬마야 비키렴. 요새 도둑들이 많아져서 상인들이 많이 힘들어하는걸 알면서도 니 엄마는 도둑을 도와줬단다. 벌을 받아야해"
그리고 한 남성이 엄마곁에 있는 루시를 끌고 멀리 떨어지게 하였다
이 소란에 마을사람들은 점점 모이게 되었고 그 사람들도 설명을 듣고 리엘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둘러싸며 돌을 던지게되었다.
루시는 인파에 떠밀려 엄마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되고 사람들의 발을 잡으면서 소리쳤다.
"오해라고요. 제발 엄마를 때리지마세요. 엄마 나쁜사람 아니에요.한번만 봐주세요.시키는대로 할게요."
하지만 사람들의 큰 목소리와 리엘의 돌에 맞는 소리가 합쳐져 루시의 목소리는 들리지않았다.
루시는 울며 사람들을 말리는 인파속에 아까 낮에 엄마가 구해준 40대의 남자를 발견하였다. 그에게 다가간 루시는 콧물과 눈물을 흘리며 그 남자의 다리에 매달리듯이 잡으며 말했다.
"아저씨.사람들을 말려주세요.오해가 생긴거같아요. 아저씨를 구해줬잖아요.착한일을 했는데 왜 벌을 받는거죠? 아저씨가 해명해주세요 제발요"
그러자 40대의 남성은 흔들리는 눈동자로 루시를 바라보다 끝내 루시의 손을 뿌리치고 인파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10분후 하나둘씩 사람들이 사라지고 그 안에는 피투성이에 엄마가 있었다.
옷은 거의 찢어져있고 금발의 머리색은 피에 얼룩져있으며 얼굴은 엄마의 얼굴이라고는 생각되지않을정도로 찢어지고 부어있었고 금방이라도 죽을듯한 약한 호흡을 하고있었다
루시는 그런 엄마를 온 몸으로 끌어안으며 서글프게 울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리엘은 안간힘을 다해 웃으며 루시의 얼굴을 감싸며 말했다.
"루시야..사람들을 너무 미워하지 마렴.."
그 말을 끝으로 리에는 눈이감기고 루시의 얼굴을 감싸던 팔은 끝내 힘없이 툭 떨어지게 되었다.
루시는 알고있었다. 이것이 죽음이라는 것을. 하지만 믿고싶지않았다 자신의 전부였던 엄마가 이렇게 허망하게 죽었다는것을 믿을수 없었다.하지만 끝내 인정하고 루시는 말했다.
"왜 엄마가 죽은거야? 엄마는 누구보다 착하고 누구보다 남을 위해서 살아왔던 천사같은 엄마를 사람들은 왜 죽인거야?"
루시는 한참동안 죽은 엄마를 끌어안으며 계속 생각했다.
그리고 무언가를 깨달았는지 몸을 일어서며 말했다.
"천사인 엄마를 죽인거는 사람들이 악마이기 때문이잖아?"
루시는 수시간동안 죽은 엄마를 끌어안으며 울다가 잠에들었다.
그리고 10년 후
어린시절부터 부모를 잃고 사람들을 속이며 도둑질을 하고 사기를 일삼으며 사람들을 죽이고다니는 루시를 사람들은 이렇게 불렀다.
"악마(惡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