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설날전에 가족분위기가 냉전이라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올려봅니다. 간략하게 저희 부부소개를하자면 30대 이제 중반 ㅜ (나이먹는거 진짜무섭네요) 결혼 3년차 아직 자식은없구요.저희부부는 대출을받아서 이자갚아나가며 집을구해 힘들게 살바엔 부모님댁에 어느정도 생활비드리고 도움을받고 돈이어느정도 모이면 나가서살자해 시댁에서 살고있습니다. 시누가 저보다 8살어립니다.(시누 20대중반) 작년에 시누가 자취한다하고 추석지나서 나갔고 크리스마스쯤에 말티푸?라는 2개월?조금넘은 강아지를 입양해서 오더라구요. 가끔 시누가 오는데 저도강아지를좋아해 올때마다 간식주려고 대형마트가면 꼭 하나씩챙겨서 사가지고 와요. 다름이아니라 이번 10일날 저녁에 회사끝나고 설날이라고 강아지랑 같이오더라구요. 밥도못먹고왔다해서 낮에 해놓은 잡채랑 전이랑 갈비랑 이것저것 한상차려주고 저녁차려주고 강아지도 고구마손질해 삶아주고있었어요. 근데 시누가 밥을 다먹고 갑자기 방에 강아지랑 들어가더니 10분쯤에 강아지 옷을 입히고 나오더라구요. 보니까 강아지한복?같은걸 입히고 나와서 시어머니 시아버지한테 강아지재롱부리게하면서 새뱃돈주세요~~ 이러는거에요 저는 고구마 으깨고 식히느냐 부엌에서 힐끔힐끔 보면서 속으로 이쁘네~이러고그냥생각하고 강아지간식 챙기고있었죠. 근데시누가 “언니~잠시만 와주세요”이래가지고 ‘나한테도 재롱보여줄라나보다’ 생각하고갔더니 시누가 강아지한테 재롱부리면서 새뱃돈주세요~ 이러더라구요 . 귀여워서 “콩이(강아지이름가명)는새뱃돈은 맛있는 고구마로줄게~”이러고 웃으면서 강아지 간식챙기로 부엌으로 다시 가려하는데 시누가 “우리 콩이는 현금이좋은데”이러는거에요 그래서 강아지간식이랑 방에들어가 현금 오천원밖에없어서 그거라도 들고나와서 강아지 앞에 현금 두고 간식먹일라하는데 갑자기 시누가 “우리 콩이는 50000원이 좋은데~” 이러는겁니다. 잠시 대화체로 가겠습니다 저: “(웃으면서) 콩이야 ~5000원밖에 못줘서 미안해~내년엔두배로줄게ㅎㅎㅎ” 시누:”콩이야 저언니는 거지라서 그러니까 너가이해해~“ ??????????? 시어머니”야 언니한테 말버릇이 그게뭐니 “라고하시면서 시누한테 욕을하시더러구요. 시누가 왜그런지모르지만 가끔씩 마음후벼파는말이나 감정상하게하는 말들을하더라구요.자기딴에는 장난이라는데 저는 싸움을싫어하는성격이라 둥굴게 살자하고 어려서그러겠지~이렇게생각하고 웃고넘어가는 성격인데 시누가 저렇게말하고 바로어머님이 뭐라고 시누한테 하는바람에 저는 아무말도못했구요 시누랑 시어머니랑 언쟁이 높아지고 있어 살짝빠져 강아지한테 고구마주고 부엌으로 설거지하러갔어요.(남편은 긴급때문에 새벽에 들어와야되는 상황이라 그자리에없었어요) 몇분뒤 씩씩거리더니 저한테 다가와 “언니! 언니때문에 엄마한테욕먹었잖아요!그냥 만원몇장주시지” 이러면서 강아지 들고 방으로들어가버리더라구요; 시어머니는 큰소리로 계속욕을 하고계시구요.. 그날 그렇게 일이지나고 저녁에 자고있다가 새벽에 남편이와서 짧막하게 말해줬는데 ‘(시누)가 용돈이 떨어졌나보네 냅둬’ 이러는데 다음날 아침점심도안먹고 방안에서 안나오고 저녁에 떡국조금먹더니 방으로또 들어가더라고요. 시누랑저랑 볼때마다 절계속원망스럽게쳐다보고 남편은 제잘못아니라고 시누성격이 원래 안좋다고 다독여주고 하는데 시어머니도 못마땅한 표정으로 하루죙일 계시고 시아버지는원래 귀찮은거안좋아하시는 성격이라 저희신경도안쓰구요 남편도 아버지 성격 닮아서 자기할일만해서 그냥 집안이 냉전이네요 .눈치가 엄청보이는데 제가 나가서 현금이라고 뽑아와야할까요 이럴때 어떡하나요..? 쓰다보니글이너무길어졌네요 ㅜ 다들 읽어주셔서감사드리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424
강아지새뱃돈더줘야될까요?
이번 설날전에 가족분위기가 냉전이라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올려봅니다.
간략하게 저희 부부소개를하자면 30대 이제 중반 ㅜ (나이먹는거 진짜무섭네요) 결혼 3년차 아직 자식은없구요.저희부부는 대출을받아서 이자갚아나가며 집을구해 힘들게 살바엔 부모님댁에 어느정도 생활비드리고 도움을받고 돈이어느정도 모이면 나가서살자해 시댁에서 살고있습니다.
시누가 저보다 8살어립니다.(시누 20대중반)
작년에 시누가 자취한다하고 추석지나서 나갔고 크리스마스쯤에 말티푸?라는 2개월?조금넘은 강아지를 입양해서 오더라구요. 가끔 시누가 오는데 저도강아지를좋아해 올때마다 간식주려고 대형마트가면 꼭 하나씩챙겨서 사가지고 와요.
다름이아니라 이번 10일날 저녁에 회사끝나고 설날이라고 강아지랑 같이오더라구요.
밥도못먹고왔다해서 낮에 해놓은 잡채랑 전이랑 갈비랑 이것저것 한상차려주고 저녁차려주고 강아지도 고구마손질해 삶아주고있었어요. 근데 시누가 밥을 다먹고 갑자기 방에 강아지랑 들어가더니 10분쯤에 강아지 옷을 입히고 나오더라구요.
보니까 강아지한복?같은걸 입히고 나와서 시어머니 시아버지한테 강아지재롱부리게하면서 새뱃돈주세요~~ 이러는거에요
저는 고구마 으깨고 식히느냐 부엌에서 힐끔힐끔 보면서 속으로 이쁘네~이러고그냥생각하고 강아지간식 챙기고있었죠.
근데시누가 “언니~잠시만 와주세요”이래가지고 ‘나한테도 재롱보여줄라나보다’ 생각하고갔더니 시누가 강아지한테 재롱부리면서 새뱃돈주세요~ 이러더라구요 . 귀여워서 “콩이(강아지이름가명)는새뱃돈은 맛있는 고구마로줄게~”이러고 웃으면서 강아지 간식챙기로 부엌으로 다시 가려하는데 시누가 “우리 콩이는 현금이좋은데”이러는거에요 그래서 강아지간식이랑 방에들어가 현금 오천원밖에없어서 그거라도 들고나와서 강아지 앞에 현금 두고 간식먹일라하는데 갑자기 시누가 “우리 콩이는 50000원이 좋은데~” 이러는겁니다.
잠시 대화체로 가겠습니다
저: “(웃으면서) 콩이야 ~5000원밖에 못줘서 미안해~내년엔두배로줄게ㅎㅎㅎ”
시누:”콩이야 저언니는 거지라서 그러니까 너가이해해~“
???????????
시어머니”야 언니한테 말버릇이 그게뭐니 “라고하시면서 시누한테 욕을하시더러구요.
시누가 왜그런지모르지만 가끔씩 마음후벼파는말이나 감정상하게하는 말들을하더라구요.자기딴에는 장난이라는데 저는 싸움을싫어하는성격이라 둥굴게 살자하고 어려서그러겠지~이렇게생각하고 웃고넘어가는 성격인데
시누가 저렇게말하고 바로어머님이 뭐라고 시누한테 하는바람에 저는 아무말도못했구요
시누랑 시어머니랑 언쟁이 높아지고 있어 살짝빠져 강아지한테 고구마주고 부엌으로 설거지하러갔어요.(남편은 긴급때문에 새벽에 들어와야되는 상황이라 그자리에없었어요)
몇분뒤 씩씩거리더니 저한테 다가와 “언니! 언니때문에 엄마한테욕먹었잖아요!그냥 만원몇장주시지” 이러면서 강아지 들고 방으로들어가버리더라구요; 시어머니는 큰소리로 계속욕을 하고계시구요..
그날 그렇게 일이지나고 저녁에 자고있다가 새벽에 남편이와서 짧막하게 말해줬는데 ‘(시누)가 용돈이 떨어졌나보네 냅둬’ 이러는데 다음날 아침점심도안먹고 방안에서 안나오고 저녁에 떡국조금먹더니 방으로또 들어가더라고요. 시누랑저랑 볼때마다 절계속원망스럽게쳐다보고 남편은 제잘못아니라고 시누성격이 원래 안좋다고 다독여주고 하는데 시어머니도 못마땅한 표정으로 하루죙일 계시고 시아버지는원래 귀찮은거안좋아하시는 성격이라 저희신경도안쓰구요 남편도 아버지 성격 닮아서 자기할일만해서 그냥 집안이 냉전이네요 .눈치가 엄청보이는데 제가 나가서 현금이라고 뽑아와야할까요 이럴때 어떡하나요..?
쓰다보니글이너무길어졌네요 ㅜ 다들 읽어주셔서감사드리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