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새로운 사람 만나

ㅇㅇ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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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헤어지고 진짜 오랜 시간 힘들었는데그것조차 시간 지나니 괜찮아 지더라
그 뒤론 그냥 여러가지 핑계 대며 다른 사람 만나지 않았는데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결국 내가 먼저 고백해서 만나
지금 만나는 사람 너무 좋아 심장이 두근거리고 눈만 감아도 떠올라 항상 설레고 같이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
그런데 잊고 살던 니가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여전히 니가 좋고 다시 만나고 싶은 건 아니야하지만 마치 습관처럼 니 이름이 튀어나오네
헤어진지 4년이 지났는데 참 알 수 없다.난 아직 널 보낸 게 아니었나? 아니면 행복했던 시간이 그리운 걸까?
니가 그리운 거라면 이젠 생각나지 않게 내 기억에서 떠나 줬으면 해나중에 거리에서 우연하게 만난다면 허심탄회하게 웃으며 대화할 수 있기를 
글을 쓰고 나니 너에게 보내는 편지 같지만 아니야그냥 그 시절 힘들어 하던 나에게 보내는 위로의 편지야
그 시절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앞으로 너도 그리고 나도 행복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