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집안 배경이 너무 수준 차이가 크면 살면서 힘든가요?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어릴적 자란 집에 갔다가 깜짝 놀랐는데솔직히 소득계층 차이가 너무 큰 것 같았습니다.햇볕도 안 드는 아주 낙후된 작은 허름한 주택이었는데 상대방의 아버님은 들어보니 블루칼라로 평생 일하셨고 저희 집은 아버지가 금융권 임원직에서 은퇴를 하셨습니다.저희 아버지도 어려웠던 집안 출신이신데 유복하게 자라신 어머니가 아버지와 경제관이 안 맞아 같이 살면서 힘드셨는지 경제력 차이가 너무 나는 집안끼리의 결혼은 피하는게 좋다, 살면서 돈에 대한 시선이 안 맞아 힘들다 라고 하셨거든요(아버지는 돈을 잘 안 쓰시려 했기에)이 친구와 음식점에 가보니 문화적인 부분이 확실히 차이가 나는 걸 느꼈고, 일반인들 누구나 와봄직할 곳이었고 크게 비싸지 않은 메뉴에 대해서 비싸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속으로 좀 놀랬던 바가 있습니다.저는 상대가 돈을 많이 벌지는 않으나 안정적인 직장에 있고 사람 자체가 순수하고 맑고, 생각이 깊다는 것에 큰 점수를 주었고 원래 물질적인 부분을 그렇게 따지는 편은 아니었기에 상대방 집안에 대한 정보 없이 사람 하나 보고 결혼하려고 했는데요..솔직히 집을 보고 약간 충격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살면서 상대의 집안 경제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나요? 살아보신 어른들의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배우자와 집안 경제력 차이가 너무 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