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퇴생인데 인생 제대로 망한듯 ㅎ

ㅇㅇ2021.02.13
조회128,884
19살이고
사람안만난지 1년넘음 ㅋㅋ 연락 아무랑도안하고
맨날 집에서 화장하고 혼자 놀고 공부 하나도안함 진짜_된듯 ㅎㅎ 근데행볻해 자살생각은안듬


+나 댓글 열심히읽고있고 옵챗 저거 내가 단거아니야 ㅠㅠ
그리구 커뮤 끊는법좀 알려주라 판부터 끊고싶은데 너무어려워 ,,
의지박약 고치는것도 알려줘 남 시선 너무의식하는거랑 ㅠㅠㅠ집밖에 나가면 너무힘들어

댓글 103

ㅇㅇ오래 전

Best행복하다니 다행 이제 공부만 하면 완벽

ㅇㅇ오래 전

Best그래도 행복한게 어디야~ 행복이 제일 어려운건데 그 어려운걸햇으니 벌써 반이나 온거임! 이제 노력조금만 하면 되니까 별거없음! 힘내라 쓰니

ㅇㅇ오래 전

Best자퇴해 본 애들이 이런저런 조언하는 건 이해되는데 자퇴 하지도 않은 애들이 뭐라 하는 건 좀 웃긴다 ㅋㅋ..... 걍 후려치기 같음 나도 계획없이 우울증 때문에 자퇴했었는데 집에서 쉬면서 상태 많이 좋아지고 지금은 미술입시 중임 학교만 안 다닐 뿐 평범한 학생..? 아 재수생에 더 가깝겠네 재수생이랑 별 다를 거 없이 사는중 나이만 어릴 뿐ㅋㅋㅋㅋ 물론 진심으로 걱정돼서 하는 조언들도 있겠지만 은근슬쩍 후려치기 하는 애들은 다 보여 그런 애들은 뭐.. 인생에서 뭔가 이뤘다고 할 만한 게 학교 다니고 있는 거밖에 없어서 그런 거겠지

ㅇㅇ오래 전

Best일단 검고 4월에 있는데 다음주부터 신청하니까 신청하고 공부 시작해보는거 어때? 많이 어렵지 않고 재응시 할 수 있어서 가볍게 봐도 되고 남은 한달 반동안 열심히 공부하면 합격은 충분히 가능할거야 검고 점수로 좋은 대학은 못가지만 수시로 대학도 갈 수 있고 대학 안가더라도 고졸은 어려워도 취업 할 수 있는데 중졸은 진짜 아무것도 못하거든.. 나도 학교 안다녀서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놀아본적 있는데 넌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행복하고 편하긴 해도 솔직히 불안하고 자존감도 떨어졌었어.. 근데 자격증 따고 공부하는건 재미없고 힘들긴 해도 열심히 뭔가를 이뤄내고 있다는게 뿌듯하더라 나도 열아홉살이고 하고 싶은게 생겨서 공부하는 중인데 성적이 얼마나 오르는지 내가 얼마나 공부하는지를 떠나서 뿌듯하게 잠들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너무 뒤쳐져있을 까봐 현실을 보는게 힘들었었는데 안보이는 공포보단 보이는게 낫더라..ㅋㅋ 그러니까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하고싶은 일과 방법을 찾고 노력해봐 내가 이런 말 할 짬밥도 아니고 좀 오지랖 같고 오글거리는데 이제 고작 인생 5분의 1 산건데 남들보다 몇년 늦어졌다고 벌써부터 인생을 놔버리긴 아깝잖아 진짜 뭐든 해보자 잘되든 안되든 뭔가를 하면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낫겠지 우리 진짜 열심히 해보자

ㅇㅇ오래 전

Best망하긴 뭘망해 ㅋㅋㅋ 1년정도 놀아도돼 심지어 행복했다? 최고지

ㅇㅇ오래 전

화장은 왜 해? 의지가 생기고 싶으면 밖에 좀 나가야 해. 집에서 움직이는 거랑 밖에서 걷는 거랑 달라.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혼자 산책이라도 가고 자전거라도 타자. 그래야 건강한 마음이 들어서 정신력이 강화될 수 있어.

2오래 전

나도 자퇴하고 아무 대학이나 갔다가 편입해서 건동홍 상경 옴.. 근데 나는 늦게 정신차렸던 거고 너는 성인 되기 전에 수능 준비 잘해서 20대 초반이 경험할 수 있는 거 다 경험해보ㅓ

ㅇㅇ오래 전

19살인데 뭘 망해 ㅋㅋㅋㅋ 뭐든 다 할 수 있는나이야.. 본인 인생 본인이 만들어가는거니까 이왕 행복한 거 더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 시간 많으니까 공무원 준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아니면 현실적으로 취업 잘 되는 계열 (치위생, 간호 등등 ) 대학교 가거나.. 꿈이 만약 없다면 나라면 그럴 것 같아!! 파이팅 !!

오래 전

나도 자퇴생인데 딱1년은 그랬음 근데 시간 지나니까 조카 가슴 답답하고 뮤ㅗ라도 하고 싶은데 할 건 없고 얼른 검고 따자

ㅇㅇ오래 전

나도 자퇴생인데 행복하면 된 거지~~~ 공부만 좀 하장

ㅇㅇ오래 전

ㅊㄱㅍ

ㅇㅇ오래 전

..

ㅇㅇ오래 전

행복한 거 맞아?

오래 전

33살 아줌마임 힘든시기에 나쁜 생각 않고 행복하니 다행이다 . 급하게 스트레스받지말고 하고싶은것을 천천히 생각해보도록해. 그렇게 놀동안 압박하지 않고 자퇴도 지지해주는 부모님이 계시니 무슨걱정이야... 하고싶은대로 마음것 살자! 행복하게! 그거면충분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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