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 조건 객관적으로 평가 부탁드려요

방탈출2021.02.16
조회15,873
저는 28살 대기업직장인이고 회사다니는 남편과 결혼했어요
제삶은 안정됐고 이제 자녀계획 얘기가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저에겐 결혼안한 친언니가 한명 있습니다
남편은 얼른 아기 가지고싶어하는데
저나 부모님은 그래도 언니가먼저 아이갖고난 후에 저는 천천히 가지면 좋겠다 생각해요
(그 이유에 대해선 패스할게요ㅠ구구절절이라)

언니는 89년생 33살입니다
항상 공백없이 연애 잘했는데 언니가 외모가괜찮아서 (저보다예쁘장하고 잘꾸미는편)
30대돼도 좋다는 남자는 쭉 있나보더라구요
근데 언니가 상대방 시어머니될분이 이상하면 바로 결혼 못한다고 딱 끊더라고요
벌써 예비시모 감당못할분이라며 번듯해보이는 남친 두명이나 떠나보냈고요
이러다가 언니가 나이 더먹고 진짜 노처녀될까 걱정됩니다
빨리 결혼해서 애기도 낳았음 하고요
언니 이제 33살 됐는데 작년말부터 솔로입니다
드디어 남자가 끊긴걸까요
마음이 엄청쓰입니다 노처녀될까봐요

언니의 현재 조건 써볼게요 이젠 눈좀 낮춰야할지 어떤지 평가부탁드려요 봐서 언니도 보여줄까해요 (자기객관화 하라고요)

나이 33세 여성
키 169 몸무게 55라고하는데 요즘좀찐듯
외모 이쁘장? 피부과 다니며 관리함
직업 개인사업
연봉 8천
나름 재테크 열심히하는듯한데 정확히 얼마모은진 몰라요
겉으로 보이는 평소 성격 밝음
깊이 알고나면 욱해서 화낼때 있고 금방 다시 기분품(기분파)
집안일 미숙함 살림을 못함
개인사업인데 재택이라 회사원인 저보다 시간 자유롭고 워라밸 짱짱
나중에 집에서 직접 애기키우면서 집에서 돈벌기 좋을듯
가족들 어른들한테 애정표현 잘함 분위기 잘띄움 (저와 정반대...)
엄마아빠는 이혼하셨고 각자사세요
중요한날엔 다같이 모여서 식사함 (엄빠 사이 나쁘진않고 가족들 딱히 불화없음 자매끼리 우애좋음)
아빠 대기업 기술직 퇴직후에도 기술로 든든히 먹고사심
엄마는 돈 적게버시지만 스스로 용돈벌이하고 사심
동생(은 저임) 은 일찍 시집가서 알아서 잘삼


언니 조건 객관적으로 어떤가요 나이가 이제 너무 많은것같은데
너무 눈만 높아져서 노처녀될까봐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