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누구한테 말을 못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맹하고 모자라고 무식하고 이기적이고 공부머리 없지만 착하고 자상하고 따뜻하고 외모/키 준수하고 돈많은 애같은 도련님같은 남친을 7~8개월정도 만났는데요..결혼하자고.. 엄마가 빨리 집 나가라고 한다고.. 애 셋 낳자구.. 해맑게 말하는데.. 착하고 돈많으면 제가 확 잡고 살까 하는 마음이 50% 들고 나머지 50%는 속터질텐데 참을 수 있을까 싶어서 고민 많이 했어요..
솔직히 적당해야지 주변에선 경계선 지능장애같다고 할정도로
많이 모자라구요.. 자상하구 말 잘 들어주면서 점점 변화하는게 보이긴하는데
뼛 속부터 이기적으로 다 받으면 살았다보니 못참겠더라구요..
그래서 참다참다 2주전쯤에 그냥 끝내기로 마음먹고 결혼할 자신이없다고
헤어짐을 고했는데 자기가 맞춤법도 배우고 더 노력하고
덜 이기적으로 잘하겠다 해서 기회 줬어요..
(앞으로 잘할깨요 열심히 노력할깨요 라고
맞춤법 틀린 카톡이 온걸 보면서 한숨을 푸욱..)
여튼 기회는 줘놓고도 시들시들했어요.
그러던 중 어제 일이 터졌어요..
제 인생의 역사적인 날이었어요..
모든 일은 아침부터 3~4시까지 근무시간에 급 이루어져서
톡대화로만 이루어졌습니다.
카톡으로 일상대화 나누고 하다가 갑자기 딴소리를 하길래
무슨소리하냐구 그게 아니라 이런 뜻으로 말한거라구 했더니
(그냥 일상대화였음)
갑자기!! 자기를 무시하냐며 욱해서는 화가 난다며 기분이 나쁘다며.. 우와..
몇시간동안 달래보려고 찬찬히 상황을 장문으로 풀어가며 설명했는데
그렇게 보내면 당연히 아 미안하다 내가 일하다가 봐서 착각했다 오해했다
등등의 반응을 할줄 알았는데..
본인 싫은 단어 몇개만 뽑아서 완전 비약 쩔게 짜집기 해서는
상황설명을 보니 더 기분이 나쁘다며 소설을 써서 보냈어요..
마치 본인이 드라마틱한 피해자인거 처럼..
제가 하는 말의 의도나 내용을 읽거나 이해하려는게 전혀 없이..
마치 벽에다 대고 이야기하는 기분??
뒤틀려도 이렇게 뒤틀릴 정도로 인간에 대한 상처가 많았던건가 놀랐어요.
갑자기 말도 안되는 타이밍에 자기를 무시하냐고 한것도 놀랐고
욱한것도 처음봐서 놀랐고.. 무엇보다 벽에다 대고 이야기해야 할 정도로
대화가 안되는거에도 더 놀랐어요..
종합해보니까.. 제가 결혼하려고 했던 이사람은..
+ 자격지심&열등감&피해의식 심각함
+ 듣기 싫은소리 했다고 욱함
+ 완전 뒤틀림
+ 공감능력제로(이해라는걸 못하는듯)
+ 말귀를 못알아들음
+ 아니 못알아듣는게 아니라 듣는 귀가 없음 + 배움없어서 무식함
+ 어휘력딸려서 대화하다가 쉬운단어로 바꿔줘야함
+ 사회경험 부족으로 북한사람이 아니고선 모를 수 없는 걸 모름
+ 기억력이 많이 부족함
+ 현실부정?? 이중인격?? (본인 입으로 본인은 스스로 결정해본적없고
니가 실행력도 좋고 똑부러져서 좋다드니.. 자기 입으로 자기는 고집 좀 있다.. 어렸을때부터 공부안했다.. 다 해놓고 이제와서 자기는 사업가고
지금까지 잘해왔다고.. 이중인격인가??)
바닥 다 드러내놓고는 헤어지자니까 말도 안되는 답장이 왔어요..
자기도 사람이니 화낼수 있다며 이해해달라며 마지막까지도
이해를 바래서 미안하다며 서로 더 알아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는건 어떠냐며..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며 미친소리를 하는데..;;;;;;
제가 질려버린건 화를 내서가 아니라 화낼 타이밍이 아닌데
혼자 욱해서는 내 해명도 조금도 듣지 않고 피해자코스프레하면서
소설써서인데 자기도 사람이라 화를 낼수 있다며 이해해달라는걸로
봐서는 전혀 모르는거 같고..
벽에다 대고 이야기하는 기분이 들고 내가 도대체 너한테
무슨말을 어떻게 했기에 나한테 화내는지도 모르겠고
소설쓴건 본인아니냐며 더이상 너랑은 이야기할 가치가 없다고
마지막으로 그동안 고마웠고 나 너 좋아했었고 행복하고 건강해라 했어요.
(솔직히 화나는게 아니라 이쯤되니 속이 시원했음.. 해탈한 사람의 기분이었음..
바닥을 확인하니 너무너무 마음이 개운했음..)
결론적으로 깔끔하게 본색을 드러내주니 결정도 빠르고
너무너무 속시원하고 인생 구원받은 기분이에요.
만약 결혼했다면 너무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을게 눈에 훤해서..
화풀리면 답장주고 정 아니라고 생각해도 답장 달라는데
아직 답장 안했어용..
근데 답장하려니까 뉴스에 막 이별통보에 의한 보복..
막 이런거 무서워졌어요..ㅠㅠ
그냥 차단하기엔 저희집을 아니까 막 찾아올까바 ㅠㅠ처음에 헤어지자고 했을때도 찾아왔었어요 ㅠㅠ 폭력적인면은 본적없지만 욱하는거 보니까 무서워요..ㅠ
욱하는 남친에게 보복 받지 않고 끝내는 법 알려줘요
맹하고 모자라고 무식하고 이기적이고 공부머리 없지만 착하고 자상하고 따뜻하고 외모/키 준수하고 돈많은 애같은 도련님같은 남친을 7~8개월정도 만났는데요..결혼하자고.. 엄마가 빨리 집 나가라고 한다고.. 애 셋 낳자구.. 해맑게 말하는데.. 착하고 돈많으면 제가 확 잡고 살까 하는 마음이 50% 들고 나머지 50%는 속터질텐데 참을 수 있을까 싶어서 고민 많이 했어요..
솔직히 적당해야지 주변에선 경계선 지능장애같다고 할정도로
많이 모자라구요.. 자상하구 말 잘 들어주면서 점점 변화하는게 보이긴하는데
뼛 속부터 이기적으로 다 받으면 살았다보니 못참겠더라구요..
그래서 참다참다 2주전쯤에 그냥 끝내기로 마음먹고 결혼할 자신이없다고
헤어짐을 고했는데 자기가 맞춤법도 배우고 더 노력하고
덜 이기적으로 잘하겠다 해서 기회 줬어요..
(앞으로 잘할깨요 열심히 노력할깨요 라고
맞춤법 틀린 카톡이 온걸 보면서 한숨을 푸욱..)
여튼 기회는 줘놓고도 시들시들했어요.
그러던 중 어제 일이 터졌어요..
제 인생의 역사적인 날이었어요..
모든 일은 아침부터 3~4시까지 근무시간에 급 이루어져서
톡대화로만 이루어졌습니다.
카톡으로 일상대화 나누고 하다가 갑자기 딴소리를 하길래
무슨소리하냐구 그게 아니라 이런 뜻으로 말한거라구 했더니
(그냥 일상대화였음)
갑자기!! 자기를 무시하냐며 욱해서는 화가 난다며 기분이 나쁘다며.. 우와..
몇시간동안 달래보려고 찬찬히 상황을 장문으로 풀어가며 설명했는데
그렇게 보내면 당연히 아 미안하다 내가 일하다가 봐서 착각했다 오해했다
등등의 반응을 할줄 알았는데..
본인 싫은 단어 몇개만 뽑아서 완전 비약 쩔게 짜집기 해서는
상황설명을 보니 더 기분이 나쁘다며 소설을 써서 보냈어요..
마치 본인이 드라마틱한 피해자인거 처럼..
제가 하는 말의 의도나 내용을 읽거나 이해하려는게 전혀 없이..
마치 벽에다 대고 이야기하는 기분??
뒤틀려도 이렇게 뒤틀릴 정도로 인간에 대한 상처가 많았던건가 놀랐어요.
갑자기 말도 안되는 타이밍에 자기를 무시하냐고 한것도 놀랐고
욱한것도 처음봐서 놀랐고.. 무엇보다 벽에다 대고 이야기해야 할 정도로
대화가 안되는거에도 더 놀랐어요..
종합해보니까.. 제가 결혼하려고 했던 이사람은..
+ 자격지심&열등감&피해의식 심각함
+ 듣기 싫은소리 했다고 욱함
+ 완전 뒤틀림
+ 공감능력제로(이해라는걸 못하는듯)
+ 말귀를 못알아들음
+ 아니 못알아듣는게 아니라 듣는 귀가 없음 + 배움없어서 무식함
+ 어휘력딸려서 대화하다가 쉬운단어로 바꿔줘야함
+ 사회경험 부족으로 북한사람이 아니고선 모를 수 없는 걸 모름
+ 기억력이 많이 부족함
+ 현실부정?? 이중인격?? (본인 입으로 본인은 스스로 결정해본적없고
니가 실행력도 좋고 똑부러져서 좋다드니.. 자기 입으로 자기는 고집 좀 있다.. 어렸을때부터 공부안했다.. 다 해놓고 이제와서 자기는 사업가고
지금까지 잘해왔다고.. 이중인격인가??)
바닥 다 드러내놓고는 헤어지자니까 말도 안되는 답장이 왔어요..
자기도 사람이니 화낼수 있다며 이해해달라며 마지막까지도
이해를 바래서 미안하다며 서로 더 알아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는건 어떠냐며..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며 미친소리를 하는데..;;;;;;
제가 질려버린건 화를 내서가 아니라 화낼 타이밍이 아닌데
혼자 욱해서는 내 해명도 조금도 듣지 않고 피해자코스프레하면서
소설써서인데 자기도 사람이라 화를 낼수 있다며 이해해달라는걸로
봐서는 전혀 모르는거 같고..
벽에다 대고 이야기하는 기분이 들고 내가 도대체 너한테
무슨말을 어떻게 했기에 나한테 화내는지도 모르겠고
소설쓴건 본인아니냐며 더이상 너랑은 이야기할 가치가 없다고
마지막으로 그동안 고마웠고 나 너 좋아했었고 행복하고 건강해라 했어요.
(솔직히 화나는게 아니라 이쯤되니 속이 시원했음.. 해탈한 사람의 기분이었음..
바닥을 확인하니 너무너무 마음이 개운했음..)
결론적으로 깔끔하게 본색을 드러내주니 결정도 빠르고
너무너무 속시원하고 인생 구원받은 기분이에요.
만약 결혼했다면 너무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을게 눈에 훤해서..
화풀리면 답장주고 정 아니라고 생각해도 답장 달라는데
아직 답장 안했어용..
근데 답장하려니까 뉴스에 막 이별통보에 의한 보복..
막 이런거 무서워졌어요..ㅠㅠ
그냥 차단하기엔 저희집을 아니까 막 찾아올까바 ㅠㅠ처음에 헤어지자고 했을때도 찾아왔었어요 ㅠㅠ 폭력적인면은 본적없지만 욱하는거 보니까 무서워요..ㅠ
마지막 답장 모라고 해야할까요....??ㅠㅠ
보복 없이 깔끔하게 끝낼 수 있는 좋은 방법 있을까요??ㅠ